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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번개,천둥은 치는게 전설의 고향의 단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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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네가 허겁지겁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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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헣걱 여기가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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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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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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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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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밥달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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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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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쌓여서 ㅁㅈㅎ당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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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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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그냥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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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동생들 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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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 : 언니 이제 가야지..

금분 : 그려 ...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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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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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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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어머니 잘못했어요..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어머님 : 도둑년 같은것..

               그동안 우리 곡식을 얼마나 친정으로 빼돌렸느냐

부인 : 어머니 집안에 먹을거라곤 아무것도 없고 동생들 정신도 오락가락하고..해서 막내미음이라도 쓰라고 보리밥 남은거 그거 가져다 준것뿐이에요

어머님 : 제 주둥아리라고 나불나불 말은 잘하는구나 . 곳간에 쌀가마니가 반이나 줄고 콩이며 보리며 질질 새고 있는데 그건 도깨비들 짓이란 말이냐?

               7년치 흉년이 들어 곡식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거늘.......어디서 그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느냐!!!!!!

              여봐라 저년에게 아무것도 멕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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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선비 : 어머님.. 형수님께서 나쁜마음으로 그러신게 아닌거라 사료되옵니다.

                   가난한 친정동생들 먹일려고 하는건데..

어머님 : 어디 자식이 건방지게 애미하는일에 나서느냐?

동생선비 :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번만 용서해 주십쇼...

어머니 : 고얀것..어서 저리 비키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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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년에게 죽한그릇이라도 주는놈년들있으면 손모가지 부러질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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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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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노무 고파서 물로 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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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굶으면서 일은 다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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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근데 누군가가 뭘두고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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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떡이다..누가 두고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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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선비가 두고갔다..착한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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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나가던 어머님한테 똭 걸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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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음은 계속되고..점점 피폐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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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까지 탐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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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뻗어서 먹어보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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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씹새끼가 다 으깸.........씨발새끼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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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손으로 열심히 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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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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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먹어보기도 전에 노무 배고파서 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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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3명이 힘을써도 시체가 그자리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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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노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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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오고나서야...그제서야 시체가 움직인다..

 

다들 제갈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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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 등이 오싹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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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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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 ? 누가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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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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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씨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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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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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헛것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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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헛것을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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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무덤앞에서 울고있는 은분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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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 자매덮밥을 시전하려는...개새끼..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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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선비 : 요새같은 흉년에 쌀3섬이나주고  들여온 계집이 그리되니 아깝기 짝이 그지없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엄마 : 내 안그래도 그년생각을 하면 자다가도 잠을깬다..그리고 제풀에 죽은거니 우서방도 할말이 없을게다. 어서가서 데리고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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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끼 : 쌀 3섬 값어치만 한뒤에 되돌려보내 주겠소. 아무걱정 마시오!

할아범 : 내딸이지만은..바느질솜씨며 이것저것 야무지기가 짝이없습니다. 당분간 곡식이라도 조금만 대주고 가면 안되겠는가??

씹새끼 : 쌀3섬 도로 토해놓지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인지 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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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누나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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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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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덤뚜껑이 열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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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쌀3섬의 값어치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은분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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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 잘익은 꽁보리밥 뜨실때나 먹어야지 왜맨날 식혀 먹는댜?

은분 : 언니 ..먼저먹으라구요...

아줌마 : 에...그런뜻이 있었구먼..그려...굶어죽었으니..저승에서도 얼마나 배가 고플껴 ㅠㅠ

               먼저 아씨들에 비하면 금분아씨는 선녀셨제..

은분 : 근디 먼저부인들은 왜들 다 도망갔대유?

아줌마 : 우리마님이 어디 보통분인가? 바느질 못한다고 타박, 걸음걸이 이상하다고 타박..별 갖잖은걸로 트집을 잡는데

               못버티고 배기겠어? 다도망가고 시집도 안올라하는거지.

 

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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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어라 귀신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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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노무무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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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스럽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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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무노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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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 : 은분아...니가 떠놓은 밥을 먹어도..허기가 사라지질 않는구나..어쩌면 좋지..니살이라도 뜯어먹고싶은데 어쩌면 좋지?

           이렇게 배가 고플수가........이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은분 : 언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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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가지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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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슈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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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다 잠들었나봄..

하던 바느질을 열심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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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서 한숨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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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보며 지난날을 떠올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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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 : 언니는 누구한테 시집갈거여?

금분 : 생각 안해봤어. 니들이 내 신랑이고 남편이야 . 니들이 내 전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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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언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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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동생선비한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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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울먹.....자리를떠버린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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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이상한데...자매덮밥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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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배가 아프다...저기 약좀 가져와라......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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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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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자매덮밥 시전중인데 밖에서 동생선비가 형님 하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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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이용하여 황급히 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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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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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ㅆㅂ새끼 자매덮밥 다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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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고 바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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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가 있다.

동생 선비 : 용서하시오.. 내 어머님께 간곡히 아뢰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힘써 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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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요? 헤헿

밝아지는 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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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 아니 감히 우릴 흉본단 말이냐

동생선비 : 사돈처녀를 데려다 아랫것처럼 부린다는것은 남보기에도 좋지않고 이치에도 맞지않고.

형님선비 : 아니 그럼 우리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얘기냐?

동생선비 : 형님.사돈처녀도 이제 시집갈 나이입니다.

형님선비 : 뜬금없이 그게 무슨소리야?

동생선비 : 형님이 더 잘아실겁니다.

어머님 : 내가 이번에 제사가 있어서 너희들을 부른것이다. 이번 제사에서는 모두가 다 모인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쓰도록.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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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 니 형님은 못간다드라..죽은조상 제사지내자고 산자손 몸을 망칠수는 없는일 아니겠느냐.. 시간이 많이 지체됐으니 어서 서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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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ㅆㅂ새끼 꾀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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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엄니 , 마님도 안계신데 마실이나 갈까요?

엄마 : 얼랠래.. 서방님 죽이라도 써드려야지

아들 : 그니까 얼른해드리고 가면 되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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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선비 : 네이놈 만만아! 내심부름좀 해야겠다. 김판서댁에 서찰 하나갖다드리고 마음껏 놀다오너라 . 자네도 같이 다녀와.

 

 

개새끼..치밀하노...자매덮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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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  이게 뭔 조화라냐..

 

 

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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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없징..아주머니~아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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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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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훔쳐보는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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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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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덮쳐짐.......이날만을 기다렸어 헤헤헤헤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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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깨물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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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

튀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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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쎆ㅅㅇ을 위해 필사적으로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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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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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ㅡㅎ.............오늘밤은 아무도 없어.. 너와 나 단둘뿐이란말이다.......흐흐흐흐흐ㅡ흫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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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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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부활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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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쳤노 ㄷㄷ 자매덮밥을 막으려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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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제 넌 독안에 든 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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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부셔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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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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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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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매덮밥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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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 : 약속대로 곳간열쇠를..

개새끼 : 대신 어머님께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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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매일 쌀밥만 먹나?누난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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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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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 : 아버지...

할범 : 니도 시방 니 언니 따라가고 싶어서 이러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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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 : 아부지......도대체 왜이러시는 거에유?

           애들이 누구자식이여유? 아부지 자식이여유..아부지는 매일 술타령만 하시구.. 죽은 언니 탓은 그만하셔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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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 아니 이년아 . 니가 애비 먹으라고 술한번 팔아줬어, 돈을 한닢 준겨. 이까짓거 가져와서 훈장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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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이흉년에 아버지 한번드실 술값에 애들 몇일은 먹일수 있잖아유.. 언니 몸값을 술값으로 다 날리시고.. 죽은언니가 불쌍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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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그래......불쌍해!!!!!불쌍해서 마신다 어쩔겨?

은분이 : 올해도 흉년이라는데.. 소작료내고나면 뭐가 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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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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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미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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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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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헛것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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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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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되네..산책이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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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가 밤중엔 웬일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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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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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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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먹은 동생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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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과거시험핑계로 집을 떠나버린다..과거시험칠려면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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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댁 : 그래도 이집에서 제일 사람다운 사람은 작은도련님이었는디..그분마저 안계시니 밥할맛이 안나는구먼

은분이 : 에? 작은대련님이 어디 가셨어요?

만만댁 : 잉..아직과거날짜가 몇일 남았는디 뭔일인지 갑자기 떠나셨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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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 거기 만만댁..

만만댁 : 예 마님

마님 : 날 좀 따라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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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댁 : 마님 참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구만유...곳간열쇠야 마님하고 큰서방님만 가지고 계신데..

마님 : 가서 만만이 놈좀 불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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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이가 보초를 결국 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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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들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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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에 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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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은분이랑 큰서방님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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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를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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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안됐지만 나랑 좀 가줘야겠는디? 꼬리가 길면 밣힌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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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이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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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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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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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또있음 ㅠㅠㅠㅠ꺄아아앙

 

밥줘 개새끼야.........밥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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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옆에도 또있음 ......시발.......

배고파......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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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도망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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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엄니 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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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댁 : 뭔일이여? 그게 뭔개소리여?

만만이: 참말이란 말이여 은분이가 틀림없었는디..휙 돌아보더니.. 송장썩은내가 진동을 하면서...

만만댁 : 은분이는 나랑 여태 자고 있었는디?

만만이 : 참말로 답답하네...서방님이 열쇠로 열어주고..은분이가 쌀자루를 이고나오는걸 봤단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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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이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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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소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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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고문을 당하는 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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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 요망한것 아직도 니 죄를 모른단말이냐

은분이 : 제가 곳간열쇠를 훔쳐서 쌀을 빼돌렸다니요..아줌니한테 물어보세요..전 방에서 한발짝도 안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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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 분명 니가 장담할수 있겠느냐?

           한잠도 자지않고 지켜보고 있었단 말이렸다?

만만댁 : 쇤네는 일찍자서 아무것도 모릅니다요..

마님 : 죽여도 좋다 이년이 바른소리할때까지 주리를 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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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에 지친 ..은분찡 ㅠㅠ

 

 

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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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 이기뭐꼬 왤케 간지럽노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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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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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알수없는 한기에 잠을깬 씹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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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이 돌았나..? 내옆에서 언제 자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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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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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소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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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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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아귀들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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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입으로 들어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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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끼도 마찬가지로 ㅁㅈㅎ당함..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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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배고프다고.......배고파...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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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더줭..........배고파...허기가 너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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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계속되는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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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야...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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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열쇠를 마음대로 쓸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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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동생들은 배불리 먹을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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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술한잔 하시고 들어오시는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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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으헤헤헤 우리 은분이 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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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 : 아부지...이제 집 못와유...이제 저애들은 아부지가 거둬줘야 된단말여유

아부지 : 너 또 유세떨려 그러냐?

                그려 니덕에 굶어죽지않고 산다 . 애비가 고맙다고 절이라도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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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이 : 아부지 굶어죽은 귀신이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유? 그고통은..아무도 몰라요...아무도....

               그뼈가 녹아내리는 고통은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구요

               굶어죽으면 그 고통을 당한다구요.

               아 버지 제발.......정신좀 차리세요...

애비 : 아이고 이게 무슨냄새야? 썩은내가 나노..

은분이 : 아부지 제말 꼭 명심하셔요..

 

그러고는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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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은도련님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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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걸귀에 들려서 밥만 축내고 있다..

 

만만댁 : 아이고.. 이집안은 이제 망했구만..망했어...머슴들도 다 떠난 마당에..은분이도 그만 가..

               작은대련님 오시면 내가 잘 말씀해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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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련님 :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고?

                    어머님!!!!!!!

만만댁 : 도련님 이를 어쩌면 좋습니까요..걸귀가 들리셨구만요..벌써 여러달 됐구만요..

그게 대체 무슨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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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피하는 은분이..

 

 

 

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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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방에 와본 도련님

악취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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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뒤에서 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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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을 젖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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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게 다 형수님이 저질른 일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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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이 시체를 보고 놀라는 은분이와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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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한때는 부모요 남편이었던 사람을 이리 해꼬지 한단말인가

어서 어머님과 형님의 몸에서 나오지 못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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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나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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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불이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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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 :도련님...장원급제를 축하드리옵니다..

작은도련님 : 아니 형수님이 아니셨구만요..

금분 : 저들은 이집에 소작을 붙여먹다 굶어죽은 걸귀들이옵니다

            저들의 유골을 모아 화장하여 절에 모시고 마음이 깊은 스님을  청해 아침저녁으로 불공을 드린다 약속하시면 어머님과 서방님은 나으실겁니다

작은도련님 : 약속하겠소. 극락왕생을 빌어줄테니. 어서 나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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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귀들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참말이유? 참말이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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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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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온 걸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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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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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옆에 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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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소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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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형님방에 있던 형수님 시신은 어찌된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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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제동생 은분이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미련한것의 잘못이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십시오..

제가 은분이 얼굴로 둔갑하여...대신..당할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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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결국 형님은 자매덮밥에 실패하였고..시체와의 섹스를 즐긴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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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 : 무덤에서 한번 빠져나오니까 하루가 다르게 썩어가고, 제힘으로는 다시 무덤에 돌아갈수 없어서 어찌할수 없었습니다..

           도련님 한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도련님 일전에 보신것은... 은분이가 아니었습니다..불쌍히 여기시고 저아이를 거둬주셨으면 합니다.

 

처녀라 이기야.......아다안따였당게......

 

작은도련님 : 내 오해를 했던게 사실이오..형수님의 뜻이 그러다면 내 그리하리다...

 

금분 : 어머님과 서방님의 마음을 허약하게 하여 걸귀들에게 그몸을 넘겨주어 도련님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가문의 누가 된죄

           그저 동생을 지키기위해 저지른 잘못입니다..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작은도련님 : 알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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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 금분아...애비를 용서해다오..

금분이 : 아버지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저대신 부디 동생들을 잘거둬주세요 제가 바라는것은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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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어이고 내새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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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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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귀라는 말은 원래 새끼를 낳은 암퇴지를 가리키는것으로 그만큼 허기를 느끼며 고통받는 귀신을 뜻한다..

 

요즘같이 물자가 흔해진 시대에 걸귀가 있을까만은..맏딸로 태어나 걸귀에 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이승과 저승사이를 금분이의 얘기는

 

요즘같은 풍족한 시대에 사라져가는 ..가슴아픈 얘기가 아닐런지...

 

 

 

 

보느라 ㅅㄱ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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