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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첨부터 시발 이기 뭐꼬

노무노무 놀램.....분장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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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양반 : 이리오너라! 주인있소?

평민할배 : 뉘시오?

분홍색양반 : 지나가는 길손이오. 하룻밤만 쉬어갑시다.

평민할배 : 다른데로 가시유..

분홍색양반: 방이 없다면 헛간이라도 좋소. 비바람만 좀 피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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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다른데로 가보라니까!!!!!!

분홍양반 : 아니 뉘앞이라고 감히?!!!!!

 

초록양반이 뭔가 높은 사람인거 같다.

그리고 절대 이집에서 못머물고 가게하려한다... 뭔가 이유가 있나봄. 그렇지만 못머물면 얘기가 전개 안되겠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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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양반 : 이보게 주인장..불편하겠소만은 하룻밤만 쉬어갑시다.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에 길손을 박하게

                   내쫓아야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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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범 : 하아...좋을대로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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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어난 일은 모른채 해맑노 ㅠㅠ ㅄ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룻밤을 묵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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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엔 등이 부어오른 꼽추 일게이와 할배 두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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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 있는데 어디선가 "막산이~ 막산이.. 라고 여자귀신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에 잠을깸전설의 고향.E35.사굴.CATV.XviD.avi_20140410_032134.157.jpg

 

히익!!!!!!!진짜 귀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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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기 무슨 소리야? 내가 잘못들었나?

막사니이이이~~~~~~~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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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었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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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양반 : 노인장!???????

할배 : 내버려두쇼..불쌍한 아이지요... 죽어서도 저승에 들이지 못하고 원귀가 되어 구천을 방황하고 있소.

초록양반 : 원귀?!!!!!!!!!!! 저게 분명 원귀란 말이요?

 

귀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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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바람이 불고 바다가 으르렁거리는 밤이면 이 불쌍한 녀석을 잊지 못하고 찾아옵니다..

초록양반 :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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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또 못참는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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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진짜있노? ㅅㅂ아 시발 노무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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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가라고 소리친다..

호옹....진짜였노... 이 양반은 놀라는 기색도 없다 패기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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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초록양반 : 이 장애인이 막산이로군. 보아하니 기막힌 곡절이 있는가 본데 썰좀 풀어보시오

할배 : 다 들통난마당에..어떻게 숨기겠소만...저 녀석이 원래 날때부터 병신은 아니었지요

           몰매를 맞고 이지경이 된거죠..이제와서 누굴 탓하고 누굴 원망하겠소...

          따지고 보면 이 동쪽 큰 굴속에 살고 있는 천년묵은 구렁이 탓이요..

초록양반 : 천년묵은 구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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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아니지요.. 따지고 보면 또 우리 부모들 탓이지요..가난하고 힘없는 못난 백성들 탓이지요..

 

밑밥 작업멘트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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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듣고보니 우리 잘못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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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과거의 있었던 썰을 푸는거같다..과거회상한다.

여자 예쁘노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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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병신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과거엔 막산이는 이쁜 여친도 있었다!

부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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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노무노무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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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산이 : 야! 참 곱다.. 오해하지마..꽃이 곱당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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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이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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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 사실은 각심이가 더 이쁘당게!!!!! 보빨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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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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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산이 : 저번에 너 늦게 들어가서 니엄마가 쫓아낸다 그랬다며? 오늘은 왜이리 느긋하냐?

각심이 : 쫓겨나면 너랑 같이 살지뭐...그나저나 막산이는 오늘밤에 동네 사람 모두 모인다고 하는거 몰라?

막산이 : 갑자기 왜????

각심이 : 왜긴 왜야 천년묵은 구렁이때문이지

 

10년전부터 이지랄이였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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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 재앙을 일으키는 구랭이의 행패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구경하고있으면 안된다는 것은 모두의 생각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소.

          헌데 , 주장이 엇갈리게 되는게 뭔가 하니 , 한쪽은 구랭이을 잡아 죽이자하는거고,

          한쪽은 뱀굴에다 제사를 하자는 건데 어쩌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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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죽여야 된당게요! 제사를 지내면 그 재물비용 감당됨? 안됭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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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무슨수로 잡아죽여 . 천년묵은 구랭이여! 지랭이도 천년묵으면 온갖 둔갑을 다한다던디!

무슨일이 생길지 알게뭐여? 아그러니 제를 올리장께

 

이처럼 의견이 두개로 대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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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 그래 맞다. 만약 잡는게 실패해서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겠는가.. 그니까 조금 힘들더래도 제를 지내서 피해를 좀 줄여보는게 맞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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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나 초시어른 , 그 제를 올려서 피해가 있을지 없을지 누가 안답니까? 잡아 죽여야 된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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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무당 : 내가 장담하겠소.... 무당인 내말 믿으십시오...하오나...돼지머리를 올려놓는 초라한 제삿상으로 안됩지요..

                    처녀를 재물로 바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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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사는 거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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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셋이 제물로 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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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있는.......막산이 여친.... 하아.... 막산아.......내 니한테 아다못따이고 간다...씨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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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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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아.......안돼 시발 아직 아다못뚫었어...... 소식듣고 뛰어내려오는 막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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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놔 시발..........시발새끼들아!!!!!!!!!!!!내자지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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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밟혀서 ㅁㅈㅎ당함!!! 모쏠아다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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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막산이!!!!!!!!!!!!!!!!!!!!!!!!!!!!ㅠㅠ ........나도 ㅅㅅ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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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이 되고...각심이 곧 구랭이한테 아다따이겠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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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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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앙!!!!!!!!!내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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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아다폭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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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그후 십여년동안 달덩이같은 처녀들이 재물로 사라졌죠. 너나 할거 없이 없는집 딸들만

초록양반 : 그건 무슨소리요?

할배 : 양반집안에서 귀한 딸들 내놓을 턱이 있나요... 그래서 각심이처럼 힘없고 없는 집안만 당하는거지요..

초록양반 : 참..없는것도 서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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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양반 : 그래서 노인장 , 처녀를 재물로 삼고나서 효험은 있었소?

할배 : 효험이야 봤지요.

초록양반 : 그럴리가?

할배 : 나 역시 그럴리가 있었소만 했으나 , 어쩌다 처녀를 구할일이 늦어져 제를 늦추기라도 하면 당장 재앙이 떨어집니다.

           며칠후엔 또 한 처녀가 재물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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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가 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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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는 아까 그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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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며칠후에 제를 지낸다더니 제를 지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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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 처녀찡 .. 순결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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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플도 막산이 각심이 커플이랑  비슷하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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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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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성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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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간다...아....내가끌려간다... 내아다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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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양반 : 멈춰라! 물러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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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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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 어허 무엄하다, 새로오신 판관 나으리시다

 

그렇다 그는 판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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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 하오나, 용신의 심판이 두렵지 않으시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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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양민을 죽이는 죄는 두렵지 않단 말이냐?

 

전부 아닥하게만들었다

그리고 제는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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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 간밤에도 구렁이의 행패가 있었단 말인가?

부하 : 예, 감목관까지도 나으리를 원망한다 하옵니다.

           간밤에 말 여러필이 피해를 보고, 가뭄이 극심한데 비도 내리지 않는다 하옵니다.

           용신제를 못올린 탓이라 하여 나으리한테 원성이 자자하옵니다.

판관 : 자네 역시 죄 없는 그 처자들을 재물로 바치자 이말인가? 듣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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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이 염려되는건 바는 바로 나으리시옵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나으리께 벌이 내려질거라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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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우리가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백성들때문 아닌가?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 목숨을 구하려다 무슨 변을 당하더라도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겠네.

 

ㅆㅅㅌㅊ!!!!!!!!!!!!!!!!!!!!!!!!!!!!!!!!!! 노무노무멋있노. 이것이 공직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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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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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야... 씨발새끼야! 일어나라 천년먹은 구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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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척한다.

 

구렁이 : 뭐때문에 내 일에 해방질 놓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

               거듭 경고하네만 또 이러쿵저러쿵 내일에 참견한다면 그땐 살려두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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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헤헤헤헤헿 하면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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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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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깨는 타이밍맞춰서 판관을 찾는 사람이 왔다.

 

판관나으리 소인이옵니다..사또께서 찾으시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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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고을에 와있던 판관보다 높은 사람인듯하다.

 

사또 : 여기가 어딘가 ? 나라에 큰죄를 지은 죄인들이 오는 유배지일세.

           필시 자네나 나나 누구한테 밑보였기때문에 여기까지 온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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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 무슨말씀이신지?

사또 : 어허~ 이사람이? 이런 답답한 사람을 봤나? 아직도 내말을 못알아 듣는구만

           자네나 나나 그냥 여기 귀양온셈 치고 적당히 소일만하다 임기만 채우고 빠져나가면 그만일세.

           근데 왜 근데 그쓸데없는 일에 참견해서 일을 만드는가?

            도대체 뭐 어떻게 할려는 겐가? 천한 목숨 바쳐서 한 고을 편안하면 됐지

            그런다고해서 조정에 있는 누군가가 알아줄거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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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 사또!!!!!그럴리가 ......없습..

사또 : 그냥 둥글게 둥글게 살다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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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씨발...그냥 둥글게 둥글게 살다가 임기만 채우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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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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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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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 소녀 각심이옵니다.. 소녀의 원한을 풀어주시옵소서..

지난 10년간 희생된 소녀들의 원한도 생각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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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난 못해.. 난 그냥 한낱 벼슬아치일뿐일세...

사실 제사를 막은것도 조정에 잘보일려고 한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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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우리 각심이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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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간다 개새끼야...

그때..!

판관 : 섯거라! 어찌하면 니 한을 풀어줄수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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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심 : 그 말씀이 진정이신지요? 하오면 천년묵은 구렁이를 죽여주십시오

판관 : 대단한 영물인데 화공이면 되겠느냐? 창이면 되겠느냐?

각심 : 비닐이 워낙 두껍고 단단하여 찔러도 찔리자지 않으며 태워도 타지 않습니다

           그 늙은 구렁이가 처녀를 안으려 할때 독칠한 단검이나 화살로 겨드랑이를 찔러서 비늘이 열리는 그시점을 공략해야하옵니다. 다른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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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 그럼 나보고 처녀대신 재물이 되란 말이냐?

각심 : 예, 그리하면 퇴치할수 있을것이나 설혹 성공한다해도 이 처소로 돌아올때까지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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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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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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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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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에 독도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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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에 독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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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 잡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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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줄 모르고 열심히 제를 올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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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처녀만 남겨둔채 떠나간걸 확인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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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치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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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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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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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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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링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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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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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들이대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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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서 칼 ㅁㅈㅎ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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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던져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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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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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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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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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뻗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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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팔 사이에서 나오는 거미줄같은거에 ㅁㅈㅎ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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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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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으로 팔이ㅁㅈㅎ되자 판관은 자기팔을 직접자름. 그러자 구렁이가 판관을 던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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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진곳에 활이 있었노! 한팔과 다리로 활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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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ㅎ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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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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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는 쓰러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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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기 처소로 가고 있다.. 이때 각심이가 나으리...한을 풀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들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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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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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볼까 말까 하다가 안돼..돌아보지말랬어 하고 결국 계속 갈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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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는데 발에 뭔가 채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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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구렁이 부하새끼들 쫓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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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ㅁ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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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도착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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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발 내가 해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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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 돌아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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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내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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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말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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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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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으리는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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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진짜 부하가 발견하고 왔지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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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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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천년 먹은 구렁이의 요사스런 행패는 없어졌으나, 마을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숨진 서린에 대해 애도하기 위해서 성대한 제사를 지내줬다고 한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사람들은 종이에 서판관이라고 써서 뱀이 잘다니는 길목에 놓아줬다고 한다 .

그 까닭인 즉슨 뱀이 범접을  못한다라고 한다드라.

이 얘기는 판관 서린의 얘기가 공적비로 세워져 관광명소로 되어 있는

제주도 북지주군 구좌면 김녕사굴에 대한 설화라고 한다.

 

읽느라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