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정보: http://heartbrea.kr/4573076
1편 : http://www.ilbe.com/2783150161
2편 : http://www.ilbe.com/2785306631
겜하다가 피곤해서 이제 슬 자볼까 하다 일베 들어왔는데 재밌다는 게이가 있어서 졸음 참고 써본다.
나마클리에 도착한 셰퍼드 팀은 앤 브라이슨을 찾기 위해 셔틀을 타고 진입하지.
앤 브라이슨 또한 가르노 박사처럼 유물을 찾아 다녔음을 알 수 있어.
폭풍전야란 바로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겠지?
유물이 있는 곳엔 항상 뭐다?

리퍼다.
" 까꿍! "

진짜 바글바글하지?
매스이펙트를 해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저 날아다니는 것들은 '하베스터'라는 괴물들인데 한마리 한마리의 덩치가 꽤 크고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조또 끔찍한 광경이라 이기야...
이게 짤로 보니까 존나 짧은데, 직접 해보면 꽤 좆같다. 리퍼 보병들 존나 까부는데 앤 브라이슨 쉰김치년은 계속 무전으로 징징댐.. 씨발년
쉰김치 앤 브라이슨과 같이있던 남자가 뒤졌나봐.
앤 브라이슨 혼자 남아서 징징대는 걸 더 듣기 싫은 셰퍼드 팀은 젖먹던 힘까지 짜서 속도를 내지.
이 벽화 잠시 뒤에 또 볼거야.
알았으니 그만 징징대라고 당장이라도 일침을 날리고 싶은 셰퍼드..
얘네 말고도 사람들이 더 있었나보다... 아마도 리퍼들한테 당연히 다 찢김당했겠지?
앤 브라이슨 운 ㅍㅌㅊ?
2편에서 눈여겨 보라고 했던 그림 기억나지?
그 그림이랑 똑같이 생긴 벽화야.
레비아탄이 누군가를 지배했었음을 알 수 있어.
아마 정신지배와 관련있겠지?
레비아탄은 리퍼를 없앨 힘을 가지고 있다 전해져.
그런데 벽화의 레비아탄은 리퍼와 생김새가 거의 흡사하지.
과연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음성메시지의 내용을 상기하며 앤에게 질문을 던지는 셰퍼드.
유물에 대해 앤이 말을 해.
그런데 이때,
아니 시발 리퍼 보병새끼들이 유물을 작동시켰다..?
그리고선 갑자기 앤이 이상한 행동을 해.

어둠에 대해 지껄이는 걸 보니 정신지배를 당하고 있는 것 같지?
이 다음은 너무 순식간이라 캡쳐를 제대로 못했어. 짤막한 영상으로 보고가자.
보다시피 셰퍼드 팀이 쿨하게 유물을 박살내버려.
현재로선 유물 조사보다 앤을 안전히 구조하는 게 훨씬 중요하단 판단에 의한 행동이겠지?
치열한 총격전 끝에 앤 박사를 무사히 셔틀로 구조하는 데 성공하지.
셔틀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앤 브라이슨과 셰퍼드.
이때 셰퍼드가 '소식'을 전할 게 있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앤은 아버지에게 자기가 발견한 사실을 전하려 한다..ㅠㅠ 슬프노..
슬픈 소식을 듣고 울상이 되는 앤...
셰퍼드는 감정에 호소하며 앤을 설득하지.
다시 허벌보지처럼 쑤심당하는 브라이슨 박사의 사무실로 가게 돼.
울고있는 앤 브라이슨..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회상하는 앤을 셰퍼드는 절실한 어투로 설득해.
앤도 피하지 않겠다 다짐하지.
대화 내용을 많이 생략했는데, 생략 없이 보고싶은 게이들은 아래의 영상을 보자.
성우들 연기 ㅍㅌㅊ?
그리고나서, 앤과 함께 셰퍼드, EDI는 연구실을 천천히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지.
레비아탄이 유물을 어떤식으로 이용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그리고


왜 유물이 있는 곳마다 리퍼들이 나타나서 싸가지없이 굴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돼.
이 다음 장면부터는 상당히 몰입해야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도록 하자.
영상에 나오는 제임스라는 근육돼지는 셰퍼드의 부하중 한명이야.
아참, '노르망디'가 뭔지 모르는 게이들이 있을까봐 설명해주자면, 셰퍼드가 사령관으로 있는 함선의 이름이 바로 노르망디야.
아무튼 앤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레비아탄의 최종 위치까지 알게 됐어. 직접 찾아가는 일만 남은거지.
하지만 레비아탄이 셰퍼드가 '죽기를 바란다'니, 좀 섬뜩하지?
아 시발 벌써 다섯시 반이네...
마지막편은 진짜 일어나서 쓰던가 해야겠다
재밌게 읽어주는 게이 몇명이 진짜 힘이 되는 것 같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