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림 스토리 1: http://www.ilbe.com/1505017814

바라테온이 주인공과 멜빈을 과소평가하고 함께 가둬버려서
높은 수준의 마법사인 멜빈이 간단히 감옥 자물쇠를 열었어.

전편에서 주인공이 기억을 지웠던 리만, 기억해??
이번에는 멜빈이 마법으로 조종해서 우리의 물건이 있는 곳까지 안내하게 만들었어 ㅋㅋ

리만을 따라가다보면 중간에 병사가 막기도 하는데
리만이 긴급이송을 해야한다고 둘러대서 안전하게 지나갈수가 있어
(저 대화 들어보면 되게 웃겨 ㅋㅋ)

물건은 되찾고 리만을 기절시킨다음 하수도로 뛰어들었어

탈출구 주변에서 함정을 밟아 바위들 사이에 끼여버린 멜빈.
북부왕국으로 먼저 가라고 소리치는 멜빈을 뒤로 하고 주인공은 결국 혼자 탈출하게 돼.

나중에 에로틴 광장에 가면 교수대에 걸려있는 메르줄과 멜빈의 시체를 볼 수 있어..

북쪽지방 근처


북부지방

이곳이 메르줄이 말했던 북부왕국 수도원이야.

엄청 높아

북부수도원에 먼저 도착해 있던 킴

얘는 북부왕국의 수도원장 칼리스토야.
주인공이 메르줄의 죽음에 대해 전해주자
칼리스토는 오더의 궁극적인 목표 (빛의 아이들 처단) 이전에
먼저 바라테온을 처리하기로 마음을 먹었어.

대화가 끝나자 바라테온의 추격병들이 공격해와서 무찔렀고

칼리스토는 주인공에게 트레오말 왕국의 폐허로 가서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감금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어오라고 임무를 줬어.
킴은 중앙왕국으로 가서 혼란을 일으켜 농민들을 봉기시키는 임무를 맡게 됬구.
[트레오말 왕국 이야기 -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신들 (빛의 아이들)에게 대항하던 시절에 트레오말이라는 왕국이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지원해 줬어. 지원을 받은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네림대륙을 다스리던 신 에로단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곧 네림대륙으로 쳐들어온 나머지 신들의 군단에게 잡혀갔어. 그리고 신들은 반란에 대한 본보기로 트레오말 왕국을 통째로 파괴시켜 버렸지.]

트레오말 지역.
안개가 많이 낀 으시시한 곳이야.

스켈레톤 몬스터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심심찮게 볼수 있어

저기가 트레오말 왕국이야. 왕국 중앙에 물이 고여있는게 보이지??
(원래 여기 항상 안개가 껴 있는 지역인데 플레이 당시에 날씨가 맑아지는 콘솔을 사용해서 맑게 나왔어)

트레오말왕국 안.
건물들이 모두 파괴되어 있어.
(여기두 원래 항상 안개가 껴있어)

나라스줄 아란테얼에 대한 정보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지하 깊은곳에 있는 트레오말 도서관.

이곳을 지키고 있던 대천사 아스페론을 무찌른 주인공은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네림 안 어딘가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우주지도'라는 것을 얻게 되었어.

북부왕국 수도원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칼리스토에게 나라스줄 아란테얼에 대한 정보를 보고 했는데

곧 또다시 바라테온의 군사들이 공격을 해왔어.
이전에 주인공을 따라왔던 추격병들중 살아돌아간 추격병이 있었던거야.
이번에는 더 많은 병사들이 와서 수도원이 함락되는것은 시간문제였어.

결국 칼리스토는 지하통로로 주인공을 탈출시켜서 북부왕국에 도움을 청하기로 했어.
칼리스토는 공공의 적 (바라테온)을 가지고 있는 북부왕국에게서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한거야.
(원래 북부왕국도 바라테온이 지배 아래에 있었는데 바라테온의 횡포가 심해지자 몇년 전에 독립을 선언했어.)

지하로 탈출한 주인공은 깊은 땅속에서 영혼의 기차 정거장이라는 곳을 발견했어.
죽은자들의 영혼은 무조건 이곳에 들러서 영혼 기차를 타고 지하 깊숙히 내려갔다가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이곳에 온 주인공은 강제로 죽었다가 다시 애기로 태어날 위기 처하게 됐어.

하지만 영혼기차의 승무원은 주인공을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었어.
왜냐하면 승무원은 스타피플종족이였기 때문이야.
[스타피플 이야기 - 먼 옛날 우주를 여행하던 외계종족 스타피플들이 지구에 불시착 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우주지도'를 잃어버려서 우주로 못나가고 땅속 깊은곳에서 살아가게 되었어. 그래서 그들은 다시 우주로 나갈 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
우주에 다시 나가길 원했던 스타피플 승무원은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우주지도'를 발견했고 주인공을 스타피플의 도시로 데려가기로 했어.

영혼 기차를 타고 주인공은 스타피플의 도시에 도착한 주인공.
스타피플 경비병 헤이몬이라는 애가 목적을 물어보길래 우주지도를 보여주니까 스타피플 왕에게로 안내를 해줬어

우주지도를 원하는 왕은 우주지도를 받고 주인공을 지상위로 올려주기로 해.

지상 위까지 안내해주는 경비병 헤이몬

스타피플의 우주선 뚱뚱보 에르윈

드디어 지상!
헤이몬은 주인공에게 북부왕국의 수도 카바엣으로 가는 비밀통로를 가르쳐 줬어.

카바엣에 도착한 주인공

카바엣 성에 들어가서 대장 드레티스라는 라는 애를 만났어.
드레티스 대장은 스타피플이 가르쳐준 비밀통로로 온 주인공을 신뢰했어
(얘네들은 스타피플과 친하거든. 게임속에서 이야기같은거 들어보면 스타피플애들이랑 카바엣 사람들이랑 가끔 같이 맥주를 마시고 축제도 벌이고 그래)

주인공은 북부왕국의 왕 타라놀을 만나게 됬고
같은 적을 가진 타라놀은 주인공을 도와주겠다고 했어

하지만 현재 바라테온의 투석기들이 타라놀 성을 공격하는 중이라서
먼저 타라놀부터 돕기로 했어.
성 바깥에는 타라놀의 병사들이 여럿 있는데
주인공이 그 병사들을 데려와서 성 바깥의 바라테온 군사들을 공격하면
성에 있던 타라놀과 군사들도 공격하는 샌드위치같은 공격을 하기로 한거야

스크린샷에는 잘 안보이지만 하늘에서 불덩이 같은것들이 떨어져

하수도를 통해서 성 밖으로 나가는 주인공과 드레티스 대장

주인공과 드레디스 대장은 성 바깥의 군사들을 만나는데 성공했고
성 주변에 있는 황제의 군사들을 공격하러 갔어.

성안에 있던 군사들도 공격을 하러 나왔고 작전은 대성공이였어

주인공은 에로틴 성의 바라테온 침실에 잠입해서 나라스줄 아란테얼에 관한 정보를 빼내오려 했는데
타라놀이 주인공이 잠입하기 쉽게 성 바깥에서 주의를 끌어주겠다고 했어.

에로틴 성에 도착한 주인공이 타라놀에게 신호를 보내자
성 바깥에 있던 타라놀의 군대가 불구덩이를 날리기 시작했고
병사들은 성벽쪽으로 가게 되었어.
그틈을 타 주인공은 잠입!

지붕들 사이사이로 돌아다니는 주인공

타라놀 군의 투석기에 맞고 터지는 에로틴 성의 종

마침내 바라테온의 침실에 도착한 주인공

숨겨진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숨겨진 상자를 찾았고 그 안에서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갇힌곳에 관한 정보가 적힌 쪽지를 얻었어.

타라놀에게 돌아가서 쪽지를 보여주자 타라놀이 정확한 장소에 대해 설명해 줬어.
마침내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구출할수 있게 된거야.

챕터 2 끝
챕터3: 하나는 반드시 떨어진다
지하세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쓴 글 : http://www.ilbe.com/1306574192
나라스줄 아란테얼 구출 : http://www.ilbe.com/1312302772
나라스줄 아란테얼 구출글은 네림 스토리 3으로 이어지는 글이니까 읽어두는게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