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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줄 아란테얼의 테마음악)

먼 옛날에 인류의 자유를 위해 싸웠던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온 네림대륙 동쪽에 있는 섬이야

섬에 다다르자 공격해오던 좀비들

이곳이 바로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감금되어 있다는 안개의 탑이야

탑 안에서 경비를 서던 황제의 군사들

(내가 해치워서 죽어있는 애들)

감옥문을 열자 나온 로딩화면

챕터3의 시작을 알리는거야

(저 그림에 있는 애가 바로 '나라스줄 아란테얼')

처음 감옥에 들어서면 있는 방

숨겨져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벽에 통로가 생기는데

그 통로를 따라가면

(활을 든 해골이랑 도끼를 든 해골도 있구)

리프트를 타구 지하 깊숙히 내려가는데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내가 다가가는것을 느끼구

말을 걸어왔어 (텔레파시같이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드디어 바닥에 도착~

이곳은 바다 깊숙한곳에 있는 감옥이라서 유리창을 보면

바깥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것을 볼수있어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갇힌 곳으로 가는 도중에 찍은거 ㅎ

깊숙히 쭈욱 가면 천사 세명이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감옥문을 봉인하구 있어

마법을 쏘아서 문을 봉인하는 천사

저 상태에서는 아무런 공격도 안통해

그러니 주변에 있는 마법몬스터들을

저 마법의 흐름으로 유인해서

마법의 흐름을 끊어버려야 해

마법의 흐름을 끊어버리자 나의 존재를 알아챈 천사

천사의 몸을 관통시킨 나의 칼

이런식으로 총 세명의 천사를 모두 죽이면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있는 감옥문이 열리게 돼

감옥 복도야

양옆의 유리창을 보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것을 볼수 있어

감옥 안에 있는 괴물

나의 도착을 기다리구 있던 '나라스줄 아란테얼'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만나면 자신의 오랜 친구 '메르줄'에 대해서 물어봐

황제 '바라테온'이 '메르줄'을 죽였다구 말하자 분노하는 '나라스줄 아란테얼'

지상으로 나가면 황제 '바라테온'을

손수 죽이겠다 다짐하는 '나라스줄 아란테얼'

감옥을 나서자 대천사 '아라자돌'이라는 애가 우리를 막아섰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라구 경고하는 대천사 '아라자돌'

하지만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코웃음을 치며 단번에 거절했어

결국 나와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손수 죽이겠다구 하는 대천사 '아라자돌'

대천사라 그런지 천사들에 비해 확실히 강했지만

이미 신을 죽이기 까지 해본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대천사 '아라자돌'을 쉽게 처치했어

이제 황제 '바라테온'과 제국을 무너뜨릴 일만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