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컴퓨터를 당장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성능업 하는 방법 오버클럭 : http://www.ilbe.com/762305729

2. 노트북 CPU를 업그레이드 해보자 : http://www.ilbe.com/1602453122

3. 노트북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 보자 : http://www.ilbe.com/1609066919
4. 가성비 ㅆㅅㅌㅊ 노트북 대명사, 한성컴퓨터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1653575901



안녕.

요즘 따라 왜 이리 정보글을 싸지르고 싶어서 안달난지 모르겠어.

컴퓨터가 실생활에 상당히 근접하게 다가왔지만 생각보다 컴퓨터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내가 쓴 글로 인해서 한명이 일게이라도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에 대해 노무노무 기뻐서 하나 더 싸지르려 한다.

내가 이번에 쓸 것은 바로 노트북 그래픽카드 스위칭 기술인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 AMD의 엔듀로야.

21.PNG

일단 이 글을 기술하기 전에 이 쪽 분야는 너무 방대하고 전문적인 기술이 많아서 여러가지 블로그도 많이 참고 했고, 

최대한 간편하게 쓰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세세한 설명 정도는 삭제 했다는 점 알아줘.

퍼왓으면 펐다고 출처 남길테니 저격 하지마라 

스위칭 기술이 뭐냐고? 

스위칭 기술이란 

글자 그대로 스위치처럼 껏다 켰다 한다는거야.

뭘? 노트북 외장 그래픽을 말이지 ㅎㅎㅎ

기존에 인텔에는 HD Graphics라는 내장그래픽이 달려있어. 울트라북 쓰는 일게이 새끼들은 한번쯤은 봤을거야.

그런데 여기에 외장그래픽이 달려버리면 물론 성능은 ㅆㅅㅌㅊ가 돼. 문제는 이 놈의 그래픽카드가 전력을 존나 많이 쳐먹어.

그래서 노트북은 휴대성이 우선시 되야 하는데 배터리가 2시간도 못간다면? 그리고 발열 쩐다면?

존나 난감한 상황이지.

그래서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간파한 엔비디아에서 아따 성님들 들어보시라요. 우리들이 옵티머스라는 기술을 내놨는데 글씨 이게 평범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할때는 내장그래픽카드를 돌리고 게임할때는 자동으로 우리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돌아가서 전력을 적게 먹는당께요!

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해서 내놓게돼.

사용자들에게는 존나 개 희소식이지! 우와아앙. 그럼 배터리도 늘어나고 존나 좋네? 

이론적으로는 그래. 평소에도 외장그래픽카드가 돌아가서 전력을 많이 쳐먹는데 이게 적용이 되면 게임할때 빼곤 외장그래픽카드를 아예 꺼버리니까 전력을 적게 먹는거지.

근데 이게 희대의 개쓰레기 망작이 된이유는

< 게임할때나 웹서핑할때나 이게 즉각즉각 스위칭 되야 하는데 안돼... >

간단히 예를 들게

너네들이 게임하면 외장그래픽이 돌아가 그러다가 잠시 웹서핑을 하고 싶어서 Alt+Tab을 통해서 바탕화면으로 나와서 일베 존나 하다가 ㅋㅋㅋ 잼따 다시 게임해야지 ㅎㅎ 하고 게임으로 돌아가면 응? 프레임이 존나 드랍되거나 사양 미달이라고 갑자기 게임이 꺼져.

호옹이?! 이건 내 후배의 직접적인 사연이니까 확실하다고 봐야돼.

그리고 저게 된다 쳐도 이 기술을 적용한 그래픽카드는 적용안한 그래픽카드에 비해 성능이 매우 떨어져.


게다가 이것은 바이오스나 소프트웨어 상으로 수정이 불가능해. 그래서 아예 메인보드를 뜯어고쳐야 하는 수밖에 없어.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게 된건가?

이것은 아이비브릿지의 태생적인 문제라고 봐야돼.


기존의 샌디브릿지는 외장그래픽과 출력부(HDMI나 디스플레이 등등...)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외장그래픽의 신호를 출력부가 그대로 받아들여.

그래서 고유의 외장그래픽 성능을 그대로 쓸수 있어.

근데 아이비브릿지부터 이 문제가 시작돼.

아이비브릿지는 일단 외장그래픽의 성능을 아이비브릿지 내장그래픽카드에다가 보낸다음에 그것을 다시 추스려서 출력부로 보내는 셈이야.


기존의 샌디브릿지 : 외장그래픽 카드 ㅡ> 출력부

아이비브릿지 : 외장그래픽카드 ㅡ> 내장그래픽 ㅡ> 출력부

이렇게 되는거지.

어렵다고? 

간단히 설명할게 너네 소고기 쳐먹을때 직거래 하면 저렴하잖아. 근데 거기에 중간상인을 거치면? 지금의 애미리스한 가격의 한우가 탄생하는거야.

마찬가지야. 외장그래픽 카드 성능을 출력부로 바로 쏴줘야 하는데 이 출력기능을 CPU의 내장그래픽카드가 빼앗아 버려서 

제기능을 내지 못하는거야.


게다가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그래픽카드를 조사할때 " 누가 출력 해주는지 "에 대해 조사하지 "누가 연산하는가"에 대해서 조사하지 않아.

옵티머스와 엔듀로의 기술은 기본적으로 내장그래픽카드가 출력을 하고 자기네들은 연산을 해서 게임할때 최대치로 연산하는 그런 기술이야.

그런데 프로그램은 누가 출력해주는지만 보기 때문에 내장그래픽카드만 있구나... 하고 인식하는경우가 굉장히 많아. 

그래서 외장그래픽을 끼우거나 말거나 결국 프로그램은 내장그래픽카드만 정식 그래픽카드로 판단해버려. ㅇㅋ?

샌디브릿지때부터도 이 기술 말이 많았는데 아이비브릿지에 들어서면서 정식으로 문제점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어.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있어.

외장그래픽카드의 성능은 너무 좋지만 앞서 말했듯이 처리는 내장그래픽카드가  해.

그래픽카드는 무조건 램이 필요해. CPU만 램이 필요한게 아니야 그래픽카드도 램이 필요하다 이말이야.

그런데 너네들 대역폭이라고 들어봤냐.

일종의 성능을 받아들이는 통로라 보면돼.

너네들이 경부고속도로는 도로 차선이 존나게 넓어서 많은 차들이 수용되지? 근데 국도에서 그만한 차가 지나가면? ㅅㅂ 지옥이 따로 없겠지.

대역폭은 그 도로 차선이라 보면돼.

근데 이 외장그래픽카드 성능이 일반 램의 대역폭보다 더 높아서 병목현상이라는게 일어나.

말이 너무 어렵나?

밑의 그림을 봐.

 22.PNG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장그래픽카드가 달려있던지 말던지 옵티머스와 엔듀로의 문도 무뇌 기술 때문에 그리고 아이비브릿지의 병신같은 설계구조 때문에 

그래픽카드 출력 담당은 무조건 내장그래픽카드야. 근데 그 내장그래픽카드는 우리가 흔히 쓰는 램에서 담당한다 이거지.

위에껄 간단히 설명하면 외장그래픽카드의 성능이 80인데 램은 26밖에 못받아들임. 그럼 나머지 54는? 

어떻게 되긴 쳐 날라가거나 천천히 오거나.

결국 정말 극단적으로 간단히 말해서 80프레임 뽑아낼수 있는 성능인데 저 병신같은 설계구조 때문에 26프레임 밖에 못뽑는거야.

물론 이건 너네들 알기 쉬우라고 써놓은거지 절대 이렇게 단순하게 안된다.



자 그래서 옵티머스와 엔듀로의 기술 적인 문제 같은건 이정도로 끝낼게. 더 이상 깊게 파고들면 너무 전문적이고 어려워.

결국 결론은 옵티머스와 엔듀로를 만든 엔비디아와 AMD의 기술진이 노무노무 병신들이라서 꼬임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하드웨어의 스펙하락으로 이어짐. 스펙타클한 에러를 뿜어내는것도 다반사.

대표적으로 사이퍼즈와 마비노기가 있어.


그런데 이렇게 욕을 쳐먹고 있는데도 굳이 옵티머스와 엔듀로 기술을 적용한 노트북들이 끊임없이 생산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제조 단가 하락이야.

그럼그럼 별수 있나. 기업에서 제조 단가 하락이라는건 희소식이나 다를바가 없지.

기존의 외장그래픽카드를 단독으로 쓰기 위해서는 외장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에 붙여 사용하게 돼.

아이비브릿지에서는 출력(그러니까 화면에 그래픽 띄우는거)는 내장그래픽카드가 담당한다고 했지?

이것을 내장그래픽카드가 못쓰게하고 외장그래픽 카드 단독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개조는 필수야.

개조를 하게 되면 물론 제조단가 올라가.

근데 옵티머스와 엔듀로는 출력은 내장그래픽카드가 하고 자기네들은 게임할때 성능 뒷받침 해주는거야.

그렇게 되면? 원래 처럼 내장그래픽카드가 출력 하니까 개조할 필요가 없어져. 원래 아이비브릿지는 내장그래픽카드가 절대적으로 출력하거든.

게다가 겉으로보기에는 얼마나 혁명적인 기술이야. 배터리 소모량 줄여주고 이로인한 홍보효과도 죽이는거야.

한마디로 옵티머스와 엔듀로 기술 보고 우와 이 기술 좋네 꼭 이거 적용된거 사야지 ㅋ 라고 하는놈들은 선동당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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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수준은 이정도야.

근데 해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파악한 양덕들이 존나게 들고 일어나서 해외에서는 옵티머스와 엔듀로가 어느정도 수정될 기미가 보이고 있어.

근데 국내에서는? 너무너무 잠잠해서 문제야.

국내에서는 아직도 끊임없이 옵티머스와 엔듀로 기술을 적용한 노트북들이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어.

아니 거의 필수라고 봐야지.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한성컴퓨터야.

내가 앞전에 말해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왜 싼지 이해 간다고 했지?

한성컴퓨터가 옵티머스 기술을 가장 잘 적용하는데 제조단가가 싸지니까... 이 기술을 적용할수 밖에 없는거야. 가뜩이나 가격도 싼편인데 여기에 제조단가 까지 올려버리면 기업입장에서는 남겨먹을게 적어지는거지.

가성비가 ㅆㅅㅌㅊ라서 이해는 가긴 한다만... 좀 안타까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너네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되도록이면 옵티머스와 엔듀로가 적용되지 않는 노트북을 구매하라는거야.

어차피 외장그래픽카드 달린거 사려는 게이들은 대부분목적이 게임일텐데 게임이 잘 안돌아가는게 ㅋㅋㅋ 말이나 되겠냐.

저 스위칭 기술이 슬슬 개선되서 나아진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너무 시기상조다.


이번에 짤 넣을 게 없어서 몇개 못넣었다.

그럼 이만 운지!

마지막은 세줄 요약으로 간다.


1. 옵티머스와 엔듀로는...

2. 그... 인텔과 들고 일어난..

3. 하나의 개쓰레기 오물급 기술이야.



밑에는 출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