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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협박질이고 씹새가..... 손모가지 오함마로 찍어뿔라.... ....여튼.....ㅁㅈㅎ는 무서우니...안녕 씹게이 새끼들아 오늘은   아귀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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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는 아귀목 아귀과 생물이여.... 사실 아귀는 종류가 엄청많아 심해아귀까지 포함하면 셀수가 없다  다만  내가 검색해보니  http://www.ilbe.com/88223682

 

일베에 이미 어떤 게이가 심해아귀에 대해서는 이미 글을 올렸더라고?  그랬기 때문에 난 심해아귀는 빼고 우리가 먹는 아귀를 중심으로 다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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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아귀는 크게 3종류인데  아귀 황아귀 용아귀다...  

 

주로 거래 되는건 아귀.. 맛은 황아귀가 제일 좋다함  아귀랑 황아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귀 배 에달린  상박극(가슴지느러미 기저의 위쪽 부근에 있는 가시)

 

 끝이 갈라지면 아귀고  뾰족하면 황아귀다    아귀는 수심  150m 가량  황아귀는 수심 400m 정도에 산다  둘다 크기는  암컷 기준으로 60~100 정도가 평균이지만

 

존나 큰 새끼들중에서는  1.5m 짜리 대물들도 종종 나온다   태평양 연해에 골고루 분포한다  한중일  필리핀 대만은 물론 아메리카의 맥시코에도 잡힘.

 

다만 생긴게  ㅈ 같이 생겼고  몸에 비해서 먹을수 있는 살이 적어서 식용어로서의 대우는 안 좋다    사실상 아귀를 좋아하는건  한국 / 일본 정도이며

 

한국도 아귀찜 붐이 일어나기전에는  어부들이 잡어 취급하면서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래서 생긴 아구의 별명이 " 물텀벙이" 인데 

 

 물텀벙이는 꼼치 같은 어종에도 해당하는 이야기로서  쓸모 종범인 어종을 잡으면 바다로 패대기를 쳤기 때문에 물에  텀벙~ 텀벙 ~  빠지는거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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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새끼들 위  생긴 거로 대충 짐작하겠지만   몸이 헤엄에 적합한 체형이 절대 아니라서  먹이를 뒤 쫒기 보다는

 

그자리에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오는 적을  한 입에 ㅁㅈㅎ 시키는 전법을 주로 구사하는데  그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등지느러미인데

 

등 지느러미를 까딱 까딱 흔들어서 다른 고기들을 유인한다....가끔 끝에 미끼처럼 하얀게 달려 있는게 있는데 그건 아귀 몸에서 나오는 체막임..

 

그리고  일게이 같은 병신이 와서 갸웃갸웃거리면 ........나랑께!!!!!!!! .......하고 ㅁㅈㅎ 시킴.  이 모습을 보고 <자산어보> 에서는 낚시를 하는 물고기라면서

 

조사어라고 불렀으며 영어권에서도 anglerfish 라고 부르는데 뜻은 낚시꾼 물고기임..    낚시질이 이새끼 가장 큰 특징이라는 말이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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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낚시질이 아니더라도  가능한한 뽈뽈 거리며 사냥활동을 하는데 새끼들이 먹성이 워낙 좋기에붙은 이름이 바로 아귀다 

 

니들도 알다시피 불교계에서 나오는 아귀지옥... 즉 굶주림에 시달리는 지옥에서 사는 귀신들이다..  항상 먹을 걸 갈망하는  새끼들임...

 

..닉값하는 새끼들이라서 이 새끼들 위장을 잘라보면  물고기면 차라리 다행이고 같은  동족인 아귀나  라면봉지나  음료수 캔 같은 쓰레기 

 

 심지어 갈매기 (?)  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갈매기가 심해까지 잠수할리는 없으니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수면위까지 기어 올라온다는 이야기임...

 

그러기 때문에  예전에 어부들은 아귀가 잡히면  일단 먹지 않더라도 일다 데리고 온다  왜냐면 가끔 배속을 꺼내보면 고급 어종이 들어있는 경우도 왕왕 있거든 

 

 물론 위장 째서 물고기 탈탈 턴 다음에는 수면에 패대기 치거나 길바닥에 버림..... 씨발   대우 ㅈ 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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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까지 우리나라에도 아구를 그렇게 취급했으니까  실제로 옛부터 아구를 가장  쳐묵쳐묵 한 나라는 바로 옆나라 성진국이라고 할수 있다

 

옆나라에서는 아귀는  7가지 맛이 난다고 하는데 각각 껍질. 간, 아가미, 난소, 위, 꼬리지느러미, 볼때기살 이다...  한국처럼 통째로 썰어서 조리하는게 아니라

 

아귀를 해체 해서 하나하나씩 부위의 맛을 즐기는게 성진국 스타일임...  단 아귀는 살이 워낙 무르고 부드러워서  도마에서 칼질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고안된게 바로 윗짤의 장치인데 아귀를  공중에 매달아놓고 하나씩 해체하는거임.... 심지어 이걸로 해체 쇼도 한단다....

 

요리사가 칼로 아귀를 쑤컹 쑤컹해서 내장을 찢고 살을 도륙내서 장기를   하나하나를 꺼낼때 마다 박수갈채가 터진다는데...슈발...-_-  왠지 무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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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

 

 

아귀요리라면   가장 유명한게  아귀 찜 ,  아귀 수육  , 안 키모 정도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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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대표적인 아구찜부터 보자....  사람들이 아구찜 아귀찜 햇갈리는데.....  아구는  아귀의 쌍도사투리다  

 

아구찜이  쌍도요리기 때문에 굳이 말하자면 아구찜이라고 하는게  네이티브 스피커적인 발음임...  아구찜의 유래는  70년대 마산 오동동에서

 

시작하는데  거기서 장어국을 파는 할머니 한분이 계셨음...  이분이 식당에서 가게를 하는데 뱃사람들이 내팽겨친 아구가 땅바닥에서 바싹 말라서

 

굴러다닌거 보고 안타까워하셨단다  그래서 그 아구를 주어다가  북어찜 의 조리법을 응용해서  콩나물과 고춧가루로 찜을 해서 서비스로 냈는데

 

손님들 반응이  " 호옹이???  마시쪙!!!"   결국 이걸로  마산 아구찜이 대박이났고 오늘날까지 마산에는 아구찜 거리가 생겼고 전국의 야식으로 이름을 높였지

 

아직도 마산의 원조 아구집들은 말린 아구를 쓴다 ..... 다른 곳들은 생아구를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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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수육 ..........

 

 

이거 마시쪙!!    솔직히 나  아구찜 별로 안 좋아함....아구는 개미 쥐똥만큼 들어있고 씨발 콩나물만 산더미처럼 쌓아주는게 무슨 아구찜이여 콩나물찜이지...

 

진짜 아구의 참맛을 느낄려면 아구찜이 최고라는게 내 지론이다.... 살도 존나게 야들야들한데다가  내장도 하나하나 맛이 달라요 

 

특히 간.... 이 다음에도 다룰거지만 간이진짜  개쩜..... 거짓말 안하고 혀에서 살살 녹는다.....  끝으로 마무리를 담당하는게 국물인데.....국물???

 

일본에서 겨울  생선탕 최고로 치는게 아구탕이여 복탕이랑 동급으로 취급함  국물도 개쩜.... 아구 수육 하나 시켜 놓고  소주 한병있으면   최고다!

 

슈발  진짜 맛 좋은데   보통 아구 수육 하는곳이 잘 없고 마산까지 가기는 너무 멀어  씨발...ㅠㅠ

 

 

 

 

 

 

 

 

 

안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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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요리의 정점이라고 평하고 싶다..... 아귀 의 부위에서 가장 최고로 치는게 아귀의 간인데....  이 간이 진짜  위에도 말했듯이 살살 녹는 맛이다....

 

바다에서  최고의 간이라면 쥐치의 간과 아귀의 간을 투톱으로 놓는 경우도 많고   그 맛은   최고의 간이라는 포아그라(거위 간) 과 비견될 만하다고 하던데

 

솔직히 내 입맛에서는 포아그라 보다 아귀간이 더 맛있다  포아그라가 맛은 더 진하긴 한데 느끼함....  그렇기 때문에  아귀는  간땡이 크기랑  가격이 정비례한다

 

다른 생선도 마찬가지지만 아귀는 크면 클수록 비싼 값을 받는데 다른 생선은  살값이라면 아귀는  간이 크기 때문에 받는 간 값임...

 

그래서 아귀를 거래할때는 항상 아귀를 뒤집어 놓고 배를 째 놓는다   왜냐하면 안에든 간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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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간을  청주와 미림으로 재워서 살짝 찐다음에  폰즈 (유자로 만든 소스) 를 곁들이는게 안키모란 요리다... 사케 안주로 이거 이상은 없다고 본다

 

내가  리뷰하면서 다른 요리에도 마시쪙! 마시쪙! 을 남발했던게  후회 될정도로 맛있다    좀 비싸긴한데 못 먹어본 새끼들은 빚 내서 사먹어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