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살충제문제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때 닭관련 업종에서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이번사태를 보자면
광우뻥사태와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옛날처럼 닭을 놔기르다가 한두마리씩 잡아먹는게 아니고
닭공장에서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공산품처럼 거의 규격품으로 생산하려면 품질관리도 중요하지만
생산성도 매우 중요하다.
생산성을 높이기위해서 계란낳는 닭은 좁디좁은 닭장에 집어넣는다.
겨우 모이와 물만 먹을수 있지... 계란을 최대한 많이 낳을수있도록 온도, 습도, 조명, 먹이 모두 조절한다.
당연히 닭장과 바닥은 닭똥천지가 되고 각종 병균과 벌레들이 창궐하게되는데
이것을 박멸하기위해 항생제와 살충제가 대량으로 쓸수밖에 없다. 안쓰면 다 뒤짐.
안쓰면 닭들 다 뒤져나가는데..
문제는 허용기준치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을 쓰고 독하지만 살충효과가 좋은 사용금지 살충제를 쓰게된다.
공식출하되는 한우, 국산돼지 항생제 잔류량 조사통계봐라..
미 FDA, 유럽 허용기준치를 훌쩍 넘어서 미국, 유럽산에 비해서 항생제 잔류량 10배 넘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