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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사진에 미쳐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던 때가 있었다.
거짓말 안보태고 거의 주말마다 사진찍으러 여행가려고 베낭매고 터미널,역으로 퇴근했으니...
지금은 일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니 삶의 의욕도 없어지고...
사진기랑 노트북 빈차털이 당하고 나니까 더 이상 엄두가 안나더라고....
문득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을 돌아보니 20대 중반 젊은 시절의 열정이 그리워진다.
감성팔이 민주화래지만 새벽감성으로 사진들이나 공유하려고 올려봤다.
7시 지역 순천만이다. 매년 10~3월에는 S라인 물줄기와 함께 낙조를 담을 수 있음
남한산성에서 찍은 서울 야경이야. 날씨가 좋아서 맘먹고 야경 찍으러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감자국 삼척에 있는 월천해수욕장에 있는 솔섬이다. 바다 한가운데에 저렇게 떠있음 신박했다.
방사능국 도쿄 롯본기에 있는 모리타워.. 일부러 저장면 담으려고 대칭되게 사람 앉아있을 때까지 뻘하게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다. 첫배타고 가서 아무도 없을 때 한 컷
강남 구룡산 올라가서 찍었던 야경이다. 오른쪽 존나 높은 건물이 도곡동 타워팰리스임
감자국 정선에 있는 민둥산이란 산이야. 산 이름이 민둥산임.
매해 10월 중순 쯤되면 산정상이 죄다 황금 억새빛으로 술렁거리지.. 새벽산행 조빠지게 한 보람있었다
동호대교다. 옥수동과 압구정동을 잇는 다리로 3호선이 지나가지.. 장노출이라 차량-지하철 괘적이 같이 찍혔네
감자국 삼척에 용화해수욕장이란 곳이야.. 옛날 7번국도 따라가다보면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지.
4시간 밤새서 도착했는데 일출장면 보고 피로가 싹 가시더라.
그리고 삼척~울진 까지 바닷물은 외국과 견줄정도로 물 진짜 좋다.
바닥 훤히 보이盧
홍어국 군산에 있는 경암동 철도마을이야.. 이 날 군산에 대설경보 내릴 정도로 눈이 많이 왔었지.
딱봐도 어딘지 알겠盧.. 부산 동백쪽이다
하늘이 신박해서 찍었던 거다. 서초동에 있는 삼성 사옥이고 반사된 곳 날씨는 저렇게 맑은데 반대쪽은 곧 비라도 쏟아질 것처럼 어두워져있지?
여름에 국지성 호우 내릴때 비구름 몰려오는 모습이다.
안개낀 산에 해가 뜨기 시작할때지.. 저 사진 찍고 5분도 안 되어서 안개가 싹 가셨다.
부산의 흔한 풍경 ㅍㅌㅊ? 요즘엔 감천문화마을(?)뭐 이런걸로 아예 단장했더라. 서울게이라 신기해서 찍었다.
집근처 개천에서 벚꽃 떨어지는 컨셉으로 찍었던 사진이다. 모델 손목에 머리끈이 에러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봄사진이야
학교 잔디 광장에 해질무렵 분수 뿌리는 모습이다. 빛 색깔이 너무 이뻐서 바로 사진기 들이댔었음
부산사진이 많盧?? 황령산 TV탑 근처에서 찍은 부산야경 날씨가 구렸던게 안타까웠지
내부순환로 사근 -> 성동 분기점 가는 고가도로다 빛갈림이 예쁘게 나와서 좋아하는 사진이다
감성 ㅁㅈㅎ는 달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