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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초대형 폭탄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글이 많이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게~






목차는


1. 미국의 MOAB 사용


2. 최초의 초대형 폭탄


3. 현대의 초대형 폭탄 


4. 미국과 러시아의 초대형 폭탄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미국의 MOAB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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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IS 토벌 작전에서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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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폭탄 GBU-43을 사용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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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탄의 사용이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이야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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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폭탄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해서 흥미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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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초대형 폭탄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1. 미국의 MOAB 사용 요약


1) 미국이 최근 IS 토벌 작전에서 안 쓰던 초대형 폭탄을 사용함. 


2) 미국의 GBU-43은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는 별명이 있음. 


3) 대북 경고 메시지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2. 최초의 초대형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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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폭탄은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벙커 때문에


곤란했던 영국이 처음 개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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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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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이나 다리 같은 핵심시설도 쉽게 파괴할 수 있어서


영국군이 애용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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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파운드 = 약 5.4톤)


영국군이 개발한 초대형 폭탄으로


12,000파운드 짜리 블록버스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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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보이, 그랜드 슬램 같은 


익숙한 이름들의 무기들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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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대형 폭탄들은 무게가 5톤~10톤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무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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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말도 안 되게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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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폭격기에 단 1발만 장착 가능했고


그것도 수납이 안 되어서 매달아서 운반했다고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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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강력한 한방으로 


전략적 가치가 높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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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강렬하게 기억되었는지


폭탄의 이름이 다른 의미로 사용될 정도야. ㅎㅎ







2. 최초의 초대형 폭탄 요약


1) 초대형 폭탄들은 2차 세계대전 영국에서 개발했음. 


2) 블록버스터, 톨보이, 그랜드 슬램 같은 폭탄을 만들었음. 


3) 쓰기 어렵지만 강력한 한방으로 전략적 가치가 높았음. 







3. 현대의 초대형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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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처음 개발한 초대형 폭탄은


데이지 커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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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서 헬기장 건설과 


지뢰 제거 목적으로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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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커터는 무게 6.8톤,


길이 3.6m짜리 대형 폭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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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나 수송헬기에 탑재한 후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폭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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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커터는 걸프전, 


아프간 전에서도 사용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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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에서 이 폭탄으로 겁을 줘서


이라크군 대대병력을 항복시킨 일화가 있다고 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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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파운드 = 무게 약 0.9톤)


그리고 미국은 운반하기 거추장스러워서


2000파운드 이하의 항공폭탄을 선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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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버스터 계열의 폭탄이 


무거운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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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만든 FAB-9000)


크고 거대한 것을 좋아하는 러시아는


5~9톤짜리 폭탄을 많이 만든 편이야. 







3. 현대의 초대형 폭탄 요약


1) 미국의 초대형 폭탄으로 무게 6.8톤짜리 데이지 커터가 있음. 


2) 데이지 커터는 걸프전에서 이라크군을 항복시킨 일화가 있음. 


3) 크고 거대한 것을 좋아하는 러시아는 초대형 폭탄을 많이 만들었음.







4. 미국과 러시아의 초대형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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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커터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 미국이 


2003년도 개발한 것이 모아브(MOAB)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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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GBU-43, 공중폭발대형폭탄


(Massive Ordnance Air Blast)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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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은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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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브(MOAB)는 무게 9.5톤, 길이 9.15m로 


엄청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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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량이 8톤인데, TNT보다 강한


H6, RDX 폭약을 사용해서 


위력이 TNT 11톤 정도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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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아브(MOAB)는 재래식 무기 중에서 


가장 강한 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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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시 반경 500m를 무산소 상태로 만들고


버섯구름이 크게 나는 폭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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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의 모아브(MOAB)에 자극을 받은 러시아가 


개발한 게 '모든 폭탄의 아버지' (FOAB)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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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이 TNT 44톤 정도로 


모아브(MOAB)보다 4배 정도 세다고 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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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초대형 폭탄이 매우 강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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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상태의 산화에틸렌을 


폭약으로 사용해서 그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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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초대형 폭탄은 


가연성 물질을 사용한 기화폭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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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신형 벙커 버스터)


마지막으로 이런 초대형 폭탄은 무거워서


수송기나 폭격기로 밖에 못 운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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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이 아주 강한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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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낙진이 없다는 점에서


클린한 전략 무기라는 장점이 있어. ㅎㅎ 







4. 미국과 러시아의 초대형 폭탄 요약


1) 미국이 '모든 폭탄의 어머니'를 개발했고 러시아가 '모든 폭탄의 아버지'를 개발했음.


2) 위력은 '아버지'쪽이 '어머니'보다 4배 강함. TNT 44톤 수준. 


3) 모아브(MOAB)는 반경 550m를 무산소 상태로 만든다고 함. 







과거글 링크 : http://www.ilbe.com/9632136521







3줄 요약


1. 초대형 폭탄은 일반 항공폭탄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폭탄임. 


2. 일반 항공폭탄이 파괴하기 힘든 목표물을 제거하려고 만들었음. 


3. 비핵무기 중에서 단일 위력이 가장 강력한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