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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비노티에

AHCI(고급시계 독립제작자)에 속한 사람들 + @를 유식하게 부르는 말. 존나 비싼 시계를 브랜드에 속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

여기 속하는 애들은 파텍필립같은 최상위브랜드에서 시계 만들다 튀어나온 인간들이다.

NHK 시간의 명장 보면 필립듀포랑 앙뜨완프레지우조 중심으로 얘네에 대해서 다큐멘타리로 잘 만들었으니 재미삼아 보던가 해라


(2) BIG 3

해당 브랜드에 속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은 별 관심도 없는데, 그 이하 시계 차는 새끼들끼리 BIG 3다 BIG 5다 사지 못할 시계가지고 지네들끼리 좆밥싸움.

피니싱측면에서는 랑에가 파텍에 근접 혹은 능가했다고 볼 수 있음(피니싱 존나 빨아대는 독립제작자 필립듀포도 인정)

여튼 하이엔드에 속하는 이런 애들은 가격대가 미쳤고, 브랜드의 역사성 or 스토리도 있고, 비싼 가격에 만들어도 팔리기 때문에 최상위에 위치한다.

좆돌이가 빠는 그세가 하이엔드가 안되는 이유는 가격을 올리면 팔리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브레게

원래 파텍자리에 있어야 할 메이커. 세이코가 일으킨 쿼츠시계 파동으로 오토매틱시계들이 운지하면서 얘네도 한번 부도남.

스와치그룹에 편입되면서 산소호흡기를 달았으나, 독립브랜드로 존재할때만큼 간지넘치는 시계는 나오지 않고 있음.

파텍이나, 랑에, VC가 독립브랜드를 유지하는것과 다르게 대기업 자회사정도의 느낌.


(4) 제니스

이새끼들은 신기한거 잘만듬. 스피어뚜르비용이라던가하는것들. 기술력은 파텍에 근접했다고 혼자 주장하는 제니스빠도 홍어좆만큼 존재함.

원래 이 라인 꼭대기에는 JLC(예거)가 있는게 맞아보이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예거는 종범상태.


(5) 롤레기 vs 오메가

시계덕후새끼들한테 두개 동급이라 그러면 쳐맞으니 주의. 오메가빠들도 부정하는데 오메가는 지들이 롤렉스 라이벌이라고 아직도 생각하는듯.

실용적인 오토매틱 시계(무브의 정확성, 내구성, 현금화정도)에서 롤렉스는 파텍필립보다 위라고 봐도 됨. 하이엔드는 관상용이거든.

일반인이 좀 무리해서 질렀을 때 욕 안쳐먹고 비싼거 잘샀네 소리를 들으려면 롤렉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참고로 씨마 가격은 475, 썹마 가격은 1000. 모든 면에서 섭마의 완승인데 라이벌이라고 짤 만든새끼가 또라이임.


(6) 태그호이어

무브 수정해서 쳐박다 요새는 자사무브도 만들어보려하고 신기한 컨셉워치도 만드는 등 나름 노력하는 메이커 (펜둘럼같은 걸 보면 말이지)

짤에서는 브랜드포지션을 정확하게 잡았는데, 이새끼들 오메가 이겨보겠다고 가격은 롤렉스 올리듯이 쳐올리는 미친놈들임.

한국에서 태그호이어의 강점은 면세점에서 쿠폰이 먹히는(지금은 안먹혀) 명품급 시계브랜드라 신혼부부들이 많이들 질러댔음.

그리고 스와치그룹에 비해 태그호이어를 수입하는 명보의 서비스 친절도가 압도적으로 좋음.


(7) 꼴찌라인 중 론진

론진 지못미. 저중에서는 그래도 론진이 원탑.

브레게와 마찬가지로 세이코가 쿼츠로 스위스브랜드들 엿먹이면서 론진도 한번 좆망했고 현재는 스와치그룹 소속.

그룹내에서 어중간하게 오메가 밑에 껴있다보니 이것저것 피해를 많이 보는 불운의 메이커.


3줄요약

1. 그딴

2. 건

3.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