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벌어지는 의혹들을 추려보면
1. 정윤회와 섹스
2. 차은택에 비아그라 먹이고 섹스 (자매품- 프로스카 의혹 feat. 박영선)
3. 최태민 제사 & 단원고 애들 인신 공양
4. 미용시술
5. 머리 손질 90분
6. 모닝 파마
일단 여기까지가 더민주와 병신 언론들이 돌려막기 식으로 들이대는 의혹들임
불륜 섹스나 인신공양 같은 황당한 개소리 제거하고 보면 결국 남는건 미용시술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의혹인 모닝 파마 정도가 남음
미용시술과 모닝파마는 그 자체로는 대통령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꼭 여성 대통령이라서가 아니라 남성 대통령이라도 임기 중 노화를 늦추거나, 혹은 활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국가 수반의 건강, 혹은 외모적 인상은 단지 대통령 개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서 가꾸고 개선해야할 의무가 대통령에게 있는거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일에 그런 수백명의 생사가 걸린 급박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면서도 그 와중에 저런 것을 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나 또한 수백명의 생명이 배에 갇혀 수장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한가하게 필러를 맞고 태반주사를 맞고 파마를 하고 있었다면 그건 정말 국가 수반으로서 자격이 없는 행위라고 본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전제는 수백명의 생명이 배에 갇혀 수장되고 있다는걸 알았나하는 점이다
유튜브 영상 중 4:25 부터 재생해봐라. 청와대 안보실 담당자와 해경 상황실의 통화다.
해당 통화는 2시 16분, 그리고 이어지는 2시 36분에 있었던 통화다
세월호 사고가 터진지 정확히 6시간이 될 때까지 해경 상황실에서 인원 파악이 전혀 안 되어있었고
370명 구조 소식이 잘못된 보도라는걸 정정하는것도 2시 16분이 되서야,
166명이라는 비교적 정확한 구조인원을 처음 알리는 것은 2시 36분이 되어서야 이뤄졌다
그리고 이 내용은 국가안보실장이 유선으로 2시 50분에 대통령에 보고한다
대통령은 사고 터진지 6시간이 지나서야 200명 이상의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음 듣게 된거다
그 이전까지는 -전원구조 가능한 상황, -전원구조 완료 라는 잘못된 보고만 받고 있었던 거다.
저 해경과 청와대의 통화가 처음 공개된 것은 언제인가
벌써 2년 전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다 공개된거다
대통령이 사고 6시간이 지나서야 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제대로된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야당놈들이나 좌좀 언론이나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었다는거다
그걸 알면서도 그 시간 동안 미용시술을 받았다면, 혹은 파마를 하고 있었다면, 혹은 다른 소소한 일을 하고 있었다면 그 자체로 엄청난 죄악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다
2시50분에 이르러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는 보고를 받게된 대통령은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할테니 방문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3시에 내리고 4시10분에 수석비서관회의를 한다. 결국 세월호 7시간은 비밀 따위가 아니라 대통령으로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 받지 못했던 시간이었을 뿐이다.
솔직히 나는 4시 10분이 될 때까지 다른 청와대 비서진과 접촉하지 않고 관저 집무실에만 있었다는 것 자체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만
그건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뿐 대통령으로서 심각한 잘못이다 라고 주장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혹시나 오전에 파마를 한게 사실이어도 파마를 시작한 시간이 8시로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기 50분 전부터 시작한 파마다
세월호가 발생한걸 알면서도 파마를 한게 아니라 파마를 하고 있는 중간에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거다
그리고 사고 발생이 청와대 안보실에 접수되어 처음 문자 전파를 한 것도 9시 24분, 정식 보고가 올라간 것도 10시가 다 되어서다.
이미 파마 두시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세월호 사고에 대해 정식 보고를 받았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 사고도 처음부터 해경이 전원 구조 가능하다고 육경과 통신하고 있었고
중간 중간 청와대로 올리는 보고도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고 중간 합계 370명까지 구조 된 상태라고 잘못 보고헸을 정도로 사고의 심각성을 알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지금 언론은 국가적 재난에도 대통령은 한가롭게 파마나 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비난하고 있다
차라리 대통령이 여자라서 도저히 못 받아들이겠다고 해라.
세줄요약
1. 해경상황실조차 사고 6시간 후인 오후 2시 36분까지 정확한 인원집계 못하고 370명 구조됐다는 잘못된 보고 올리고 있었음
2.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 받지 못한 시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3. 오전 8시부터 파마를 받았다며 대통령이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것처럼 언론들이 선동하고 있으나 오전 8시는 세월호 사고 50분 전, 그리고 청와대 안보실에서 첫 정식보고 올라오기 2시간 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