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넘은 여자 중에서 괜찮은 처녀가 얼마나 있을 거 같냐?

아점으로 라면에 발 말아 먹으면서 어제 달린 댓글 죽 확인해 보니

또 결혼에 관해서 말씀하시는 갤러가 있는 바

이미 내 입장은 몇 번 밝힌 적 있지만

내 나이를 감안할 때 아무리 어려도 35살은 넘은 여자를 만나게 될 것 같은데

이 나이 넘어선 여자 중에서 괜찮은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

40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손 한 번 잡아보지 않았을 정도로 나름대로 순정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인데

내 격에 맞는 여자를 만나지 못하면 굳이 결혼할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금욕하며 버텨온 사람이라 그런지 어차피 성욕은 제로로 수렴하는 바

성욕해결의 문제때문에 결혼할 이유는 없는 것 같고

결혼을 한다면 적어도 나처럼 반듯하게 살아온 여자를 만나야 할텐데

과연 저 나이대 여성 중에 그런 여자가 얼마나 있을지?

요즘 골드미스도 많다 하지만 확률상 나이 많은 여자 중에서 괜찮은 여자 만나기는 매우 어려울 거다

요컨대 나도 가급적 좋은 여자 만나면 결혼은 꼭 할 생각은 있다만

나이나 세간의 이목때문에 굳이 아무 여자랑 결혼할 생각은 없다

해서 어느 정도는 혼자 살 생각도 하고 있음

물론 13년도 겨울에 만난 유명 역술인이 (아무리 하기 싫더라도?)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찾아오면

내가 궁금한 거 다 알려준다면서 곧 결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었고

그 전에 무료 내지 저렴한 분들 통해서 봤을 때도 내 사주에 여자가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는 내 마음에 드는 여자를 과연 만날 수 있을까?

더구나 30대 중반이 넘어간 여자 중에서 그런 여자가 얼마나 남아 있을까?

나도 양심이 있어서 20대는 언감생심 넘보지 못하고 30초반이면 좋겠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봤을 때 30대중반만 만나도 내 나이 감안하면 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정도 나이대에 얼마나 괜찮은 여자가 남아 있을지 의문이다

인생의 목표가 결혼은 아니기에 결혼은 하게되면 하는 거고 마음에 드는 여자 없으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만

가능한 한 좋은 여자 만나서 한다면 좋겠지

예전에 봐주신 분이 나 만나는 여자는 끝내준다고 했었다

내가 생각해도 다른 것은 몰라도 정신적인 만족감은 많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함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솔직히 요즘같은 세상에 나같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지

내가 203040시절을 도서관에서만 날려 먹지 않았다면 벌써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 꾸렸을텐데

어쩌다 보니 인생이 꼬여서 여기까지 왔다

내 진가를 알아주는 좋은 여자 만나면 결혼 하고 그런 여자 못 만나면 혼자 살 생각이다

p.s

꼭 생물학적 처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비교적 순결한 여자?

내 격에 맞는 여자?

내가 그렇게 함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이런 여자 원한다

나는 진짜 '청정수역'이란 말을 들었을 정도로 인생 함부로 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