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쐬주 두 병 깠더니 힘드네 확실히 40대가 되니까
몸이 예전같지는 않당
술을 좀 절제해야 하는데 인생이 너무 아파서
12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쐬주먹으며 버틴당
해장라면 끓여먹고 오늘도 도서관 올라가서 놀아야징
오늘은 홈뿌라스 리마트 로떼마트 한바퀴 돌아야 할 것 같당
원래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나가는데 이번 주는 오늘 나가야겠넹
어제도 로떼마트 다녀왔는데 소주 외 살 게 없더라
진짜 몇달 전만 해도 로떼마트에서 과일이나 채소 어류 등을
할인 많이 붙여놓고 팔아서 참 좋았는데
어차피 내가 먹는 것은 쐬주 라면 외 없다고 보면 되지만
요즘은 홈뿌라스나 리마트가 더 좋은 것 같당
근데 여기는 걸어다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멀어서
일주일에 한 번만 가는 것을 나름대로 원칙으로 삼고 있당
아 전에 누가 나보고 마트 사지도 않으면서 왜 가냐고 묻던데
마트 가서 내가 정기적으로 꼭 사야하는 게 있당
내가 사지 않으면 살 사람이 없거든
그래서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은 가야 하고
평균 서너 번 간다고 보면 된당
아점(아침 겸 점심)으로 해장라면 끓여서 밥 말아 먹고
간단히 씻은 다음 12시 30분 정도는 도서관 올라가야겠당
어제는 책 한 자도 보지 않았는데
오늘은 1시간이라도 공부를 하기는 해야 할텐데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당
공무원 공부 하기 싫당
[출처] 어제 쐬주 두 병 깠더니 힘드네 확실히 40대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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