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시패스한 그녀에게 더 이상 연락 안 한 이유

우리 조상님들이 그러셨지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나는 송충이보다도 못한 애벌레 수준이기때문에

내 주제파악 잘 하고 미리 발 뺐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477943&date=2016061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부부간의 일이야 제3자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임 씨 보면서 뭔가 같은 남자로서 안타까운 심정은 드네.

더불어 국민들의 사법부(판사 검사 변호사)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깊은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기사였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임 씨와 이 씨의 연애 시절 관련 글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해본 적 있는데

역시 사람 일은 진짜 한 치 앞을 모르는구나

이런 생각 새삼스럽게 해보고 있다.

나는 수학(경제학)을 싫어했지만 국어(영어)는 좋아해서 주제파악 잘 하고

감히 세종청사 4급서기관님에게 더 이상 연락드리지 않았지.

이 정도면 나름대로 현명하지 않냐?ㅎㅎㅎ

아마 메일 몇 번 주고받다가 만남이라도 청했으면 괜히 상처받는 일 생겼을지도 모르지ㅎㅎㅎ

내가 그 서기관님과 나의 관계를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의 관계와 비슷하다 했더니

이를 비꼬는 듯한 댓글 다는 사람 있던데

어쨌든 비고시공무원과 고시출신공무원은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공직현실을 아는 사람들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나는 현직공무원도 아니고 수험생신분이니 연락 안 하기를 잘 했지.

뭐 공무원은 되더라도 오래 할 생각은 없지만 현실은 냉정하게 파악해야 하니까

나는 지극히 내정하게 판단해서 그 분에게 메일드리지 않았을 뿐.

그나저나 어제 1+1 행사하는 막걸리 1,000원에 사온 거 먹고 있는데

어제는 안주 없이 먹었더니 은근히 취기가 올라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무침 조금 가져다가 먹고 있다.

이거 다 먹으면 어제 2+1 행사할 때 사놓은 새우탕면을 하나 먹을지

얼마 전 개당 200원에 사놓은 홈뿌라스 금수저라면을 먹을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초라한 안주라도 같이 먹어주는 게 술 먹을 때 괜찮은 듯하다.

오늘은 한화이글스도 지고 뭐 기분도 좀 그렇고..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보고 잘까?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해

.

내가 인물이 썩 괜찮은 편이라는데 왜 병원가라는 말이 나오지?

참 이해가 가지 않는 인간들 많네

특히 사법갤에서 지속적으로 댓글다는 사람

진짜 사시생인지 사시생 사칭하는 섹고게패륜견인지 모르겠다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네.

나, 진짜 내 외모에 유일한 컴플렉스 하나만 빼면 어디가서 외모로 빠진다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그 컴플렉스에 대해서는 여기서 구체적으로 쓰기 어렵지만

아마 그것만 없었어도 진짜 하기 싫은 공무원 시험 때려치고 벌써 영화배우의 길로 바로 갔을지도 몰라.

신이 나에게 외모에 결함을 하나 준 것은 아마 영화배우 하지 말고 공부하라는 뜻이 아닌지

가끔 이런 생각 드는데 진짜 나는 어디가서 얼굴가지고는 빠지지 않는 사람이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탤런트 노주X 같이 중후하게 생겼다고 했었고

먼 친척분 한 분은 당신은 딸만 키우고 있었는데 나 보고 나서

진짜 저렇게 듬직하게 생긴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었고

신림동 고시촌에 있을 때는 독서실 사장님(60대 초반의 여성분)이

내 신상에 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묻지도 않은 따님 얘기 꺼내면서 당신을 어머니처럼 따르라고 말씀하셨지.

그 얘기 듣더니 당시 같이 고시촌에서 공부하던 후배(사시최종합격함)가 나보고..

"형, 그 사장님이 형을 사윗감으로 생각하나 본데, 잘 보여서 독서실 인수받아요ㅋㅋ"

이렇게 말할 정도였는데...

그리고 아까 사법갤에 누군가가 단 댓글처럼 내가 누구에게 피해주는 거 있냐?

나는 인생이 너무 외로워서 여기서 그냥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것 뿐인데

읽기 싫은 사람은 내 닉 보고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거야.

어제 과음한 관계로 오늘은 술 한 번 생략할까 했는데

며칠 전 개업한 동네마트에서 막걸리 1,000원에 1+1 행사 아직까지 하고 있어서

결국 또 1,000운 주고 사온 막걸리 한 병 지금 까고 있다.

저녁 때 평소에 거의 사먹지 않던 컵라면(새우X면)을 먹어서 오늘은 진짜 술 안 마시려고 했는데

10년 이상 매일 밤 소주 라면(아주 가끔 막걸리) 먹는 낙으로 힘겨운 하루하루 버틴다.

막걸리라서 지금 안주 없이 먹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라면이나 비빔면이라도 하나 해서 먹어야 하지 않나 싶다.

오늘은 한화이글스 경기 우천취소 돼서 그냥 영화나 한편 보고 잘 생각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해

.

오늘 링크 건 기사에도 디씨 및 일베 쓰레기들 양산되는 이유가 나왔네



뭐 주절주절 설명하지 않아도 머리가 평균 이상만 되면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알 거다.



대한민국은 진짜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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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은 “한국은 결과 지상주의인 사회로, 과정에서 어떤 수단을 택했으며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비리가 있어도 결국 부와 지위를 손에 넣은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사람은 칭송받고, 패배한 사람은 승자에게 굴복하는 사회”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5/20160615016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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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4급공무원(서기관)님이 보낸 메일 인증

찌질하게 질투하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믿지 않는 인간들 있어서 인증한다.

내가 얼마나 진실한 사람인데

여기서 자기들처럼 허언만 남발하는 줄 아나 보네.

오죽하면 학창시절 내 별명이 '박진실'이었겠냐?

따져보니 08년도 8월에 메일 몇 통 주고받다가 내가 신분상 격차를 많이 느껴서

더 이상 연락드리지 못했고

그 서기관(당시는 과천청사 사무관, 현재는 세종청사 서기관)님은

현재 결혼까지 하신 걸로 알고 있다.

어차피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고귀한 분이셨다.

중학교 입학 이후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 매일 쓴눈물 삼키고 있을 정도로

인생에 좋은 기억이 별로 없지만

그 서기관님과의 짧은 데이트는 20대 시절 가장 좋은 추억 중의 하나로 간직하고 있다.

메일주소는 지웠으니 양해 바란다.

"옛시인"은 당시 내 한메일(다음) 닉네임이었다.

두 통만 아주 간단하게 공개한다.

만약에 밑에 첨부한 메일이 주작이면 난 평생 백수 면하지 못해도 좋다.


1.

RE: RE: 오랜만에 메일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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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반갑네요^^

메일도 잘 받았고, 저도 잘 있답니다.

합격축하(싸이를 통한)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은데요^^

~~~~ 후략 ~~~~~~


2.

08.08.06 15:31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08.08.06 15:31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옛시인"
보낸날짜 : 2008년 8월 06일 수요일, 15시 31분 58초 +0900

연세가 있음에도 불구, ~~~~ 중략 ~~~~~~

남친도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좋은 인연을 만나겠거니 싶어 서두르는 마음은 아닙니다^^

~~~~ 중략 ~~~~~~

어디에선가 꼭 필요한 인재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XXX 드림 ^^

.

그리고 나는 20대시절 게이에게 사랑고백 받은 적도 있다

그 때의 황당함이란 정말

그 친구 통해서 멀쩡하게 생긴 애들 중 게이가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신선한 문화충격을 받았지

물론 나는 스트레이트라서 그 친구 마음 아프지 않게 서서히 멀리해서

지금은 연락하지 않고 있다.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라면 하나 끓여서 아침 겸 점심 떠먹고 도서관 가야겠다.

도서관 생활 진짜 너무 지겹다.

공부 그만 하고 사회 나갈까?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

내가 잘 생기지 않았다면 세종정부청사 서기관님(4급공무원)이

나 보고 입이 쫙 벌어지면서 5시간동안 계속 생글생글 웃고 계셨겠냐?

그 당시 그녀는 고시생 신분이었다고 해도 명문대 재학중이었고

나는 고졸에 제2의 노 아무개를 꿈꾸던 별볼 일 없는 인간이었는데...

내가 워낙 인물이 좋으니까 나랑 있는 시간 내내 계속 미소지으며 있었던 거지.

예전에 과천청사에 계실 때 안부메일 보낸 적 있는데

메일 보내자마자 아주 반갑게 총알 답메일 날라오더라.

물론, 몇 번 메일 주고받다가 신분상 격차를 느껴서 결국 그 이상 연락하지는 못했지만...

위에 살짝 언급한 세종청사에 계시는 현직서기관님을 비롯해서

나를 스쳐갔던 여자들은 하나같이 나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외모에 인성까지 갖추었는데 어찌 여자들이 싫어할 수 있겠느냐?

의니님 도움 받아서 내 외모의 유일한 컴플렉스 하나만 바꿔주면

나는 진짜 '40대송중귀'라는 말을 들으며 영화배우로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진짜 주사 맞는 걸 너무 싫어해서

아직까지 의니님 만나보지 못하고 있다.

도서관 올라가야하는데 귀찮네.

도서관 생활 지긋지긋하다.

아 진짜 나같은 외모가 도서관에서만 203040시절을 다 날려먹고 있다니

대한민국 영화계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면 바로 영화배후의 길로 갈 생각이다.

공무원은 된다 해도 50살 넘어서까지 하고 있을 생각 없었음.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

나정도 외모면 공직에 있을 때 바로 스카웃 제의가 오지 않을까?

나는 왜 이렇게 잘 생겼는지 거울 볼 때마다 감탄한다.

아 이 말은 위에 적었듯이 내 외모의 유일한 컴플렉스 하나가 있는데

이것은 의느님 도움 조금 받는다는 전제 플러스

세월의 무게로 나도 모르게 나온 뱃살 탈모 새치 등을 관리해준다는 전제하에 드리는 말씀이다.

어차피 영화배우들 다 데뷔 전에 관리 받고 나오는 거 아닌가?

그런 관점에서 이해해주기 바란다.

.

빨리 영화배우의 길로 가야 하는데 이렇게 잘 생긴 얼굴로

공무원 수험서나 들여다 보고 있으니

어찌 내 인물이 아깝지 아니한가?

하기 싫은 공무원 공부 그만 하고 영화배우로 데뷔할까?

애초에 50살 넘어서까지 가늘고 길게 가는 인생 연연할 생각 없었음

비고시공무원 평생 박봉에 시달리는 서민 인생 아닌가?

아, 의니님 도움 받아서 내 외모의 유일한 컴플렉스 하나 교정한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그거 하나만 바꾸면 완벽한 얼굴인데

내 인물이 너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