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에서 흔한 일이였다고하는 썰인데
동독 실업률은 0%였음
만약 자기가 청소 일하고 싶다 하면
청소 일 면접을 봄 뭐 먼지가 있으면 뭐로 어떻게해야되냐
이런식
아무튼 그래서 합격하면 직장을 국가에서 배치해주는데 어느 사람이 음식점에 취업을 했음
근데 가보니깐 손님이 10명인데 종업원이 20명정도의 규모임
근데 왜 20명이나 쳐넣었냐하면 남아도는 인력을 이곳저곳 쳐박아 일을 시키다보니
20명정도가 됨.. 그렇게 비효율적인 직장배치가 되고 남아도는 인력들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하기시작함 자본주의에선 본인의 일의 성취도에따라 봉급을 받게되니깐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게되는데비해
일을 많이하던 적게하던 어느 직업이든 똑같은 분배가 되니깐 일을 설렁설렁해도 될뿐더러
인원이 20명이나 있으니깐 누군가 하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갖게되고 일하게됬고 그결과
당시 동독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평균 2시간은 있어야 음식이 나왔다고함
결과는 전 분야에 걸쳐책임의식의 결여로 비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지속됬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의 본질적인 한계를 깨닫게되고 공산국가들이 사라지게됨
아 또 하나 국가에선 봉급을 굉장히 조금줬지만 그만큼 물가도 쌌었음 하지만 물가가 싼것은 생필품만 해당했음
사치용품이나 그런건 비싼게아니라 물량이 없었음 외국인전용상점이나 귀빈전용상점에 가야 있을정도였다고함 무튼간 생필품은 국가의 계획아래 생산됬는데
국내 사용량을 예상해서 원료를 구매하거나 해서 공장에 생산량을 할당시킴 만약 비누의 예상 국내사용량이 1억개라면
딱 국가는 1억개에 해당하는 원료를 구매해서 국내 공장에 할당시킴 근데 막 기상이변이나 어떠한 문제로인해 소비량이 급등해버리면 구할 수가 없어서
수입하려고해도 공산주의의 폐쇄성으로 수입도 제대로 안되고해서 대란이 일어났다고함 그래서 당시엔 공산주의국가에 비누 대란 등 각종 생필품 대란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다고함
ㅇㅇ 그리고 또 들은거론 공장에 할당량 대비 노동자수가 너무많은데 노동자들이 노는건 법적으로 금지되어있고 해서
10개가 할당됬으면 14개를 조립하고 나머지 노동자들이 그 14개중 4개를 다시 해체하는 작업을 했다고함
1줄요약
1. 공산주의는 현실에선 X
그냥 문득 읽다가 일기장에 쓰기아까워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