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아까 거대 쥐새끼를 풀스윙으로 때려잡은 농부의 동영상을 봤을거야.
이 거대 쥐새끼가 어떤 생명체인지 궁금해 했을 게이들이 있을 것 같아서 쓴다.
아는 게이들은 알겠지만 뉴트리아는 외래종이야.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등 주로 남아메리카에 서식해.
뉴트리아의 모습. 이빨이 노오랗다 못해 주황색이盧
날렵한 기니피그처럼 생겼네. 발바닥에 물갈퀴가 있어서 뉴트리아는 늪너구리라고도 불리운대.
뉴트리아의 기본적인 분류는 포유류, 쥐목, 뉴트리아과야. 한마디로 쥐새끼임.
전반적인 생김새와 특징을 알려주자면
뉴트리아의 성체는 최대 63cm까지 자란다고 해. 쥐 치고는 꽤 많이 자라지. 꼬리길이 또한 몸길이에 버금갈 정도로 자라. 최대 42cm까지 자라지 ㄷㄷ.
또, 머리는 졸라 큰데 비해 귀는 작아. 일게이들같盧?
꼬리의 생김새는 집쥐와 비슷하나,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비늘이 드러나 있어. 뉴트리아는 주로 물이 있는 주변에 서식하기 때문이야. 헤엄 졸라 잘침.
네 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5개 있는데, 첫째발가락에서 넷째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이것 또한 뉴트리아가 헤엄을 잘 칠 수 있게 도와주지.
헤엄치는 뉴트리아찡. 수영실력 ㅍㅌㅊ?
이건 여담이지만 뉴트리아가 수영을 너무 잘해서 낚시꾼들의 낚시바늘에 심심찮게 걸려 올라온다고 해.
낚시꾼들은 뉴트리아가 걸린 줄 모르고 대물을 기대하며 릴을 신나게 감지만,
막상 낚아보니 웬 존나 거대한 쥐새끼가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서 놀라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함 ㅋㅋㅋㅋ
추가적으로 뉴트리아의 힘찬 손맛은 배스와 잉어의 그것과는 다른 새로운 손맛이라며 다시 한 번 걸렸으면 좋겠다고 하네 ㅋㅋ
타의추종을_불허하는_뉴트리아의_손맛.txt
뉴트리아의 임신기간은 2∼3개월이고, 한배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아. 설치류 종특 다섹다산이지.
수명은 약 10년정도 된다고 하네. 쥐새끼 치고는 오래사盧?
여기까지 뉴트리아의 일반적인 속성이였어.
그럼 외래종인 뉴트리아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을까?
대한민국에서는 1985년 7월 프랑스에서 축산용(육용, 모피용)으로 100마리를 들여온 것이 최초라고 해.
이때 수입된 것은 국내의 뉴트리아는 사육기술의 미숙과 축사설비 시행착오 등으로 시험사육에 실패하여 두차례의 겨울을 지나면서 전량 폐사했어.
그러다가 1987년 6월 불가리아에서 종자용으로 수입 2회차로 들어온 60두의 뉴트리아가 충청남도 서산군 용암리 서산농장에서 사육에 성공했고,
1990년도 중반기에 약 2,400두로 증식되는 성공을 거둔이후 2001년 6월 25일까지 4백70여 농가가 15만두를 사육하게 되었지.
그러나 수익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부실해지면서 야생에 버려졌고, 설상가상으로 뉴트리아는 한국의 환경에 적응해버렸지.
먹성좋고 번식력 쩌는 뉴트리아는 한국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기 딱! 좋은 동물이었어. 버려지자마자 온갖 농작물을 ㅁㅈㅎ시키기 시작함.
결국 2009년 6월 환경부는 뉴트리아를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양미역취, 서양금혼초와 함께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어.
뉴트리아와 함께 종횡무진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명체로 선정된 외래 3대장 위용 ㅍㅌㅊ?
따뜻한 곳에 서식하는 뉴트리아는 한반도의 남부지역에 서식해.
주로 뉴트리아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식해. 그리고 주변 농작물을 닥치는대로 쳐먹고 있지.
때문에 그 근처 감자, 당근, 옥수수같은 작물은 ㅁㅈㅎ당하고 있는 실정이야.
뉴트리아가 하도 설치고 다니니 많이 발견되는 지역의 자치단체에서는 뉴트리아를 없애기 위해서
뉴트리아를 잡아오면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어. 남부지역에 사는 게이들에게는 희소식이지. 뉴트리아 사냥꾼으로 부업할 게이 없盧??
사실 뉴트리아는 휠체어를 몰고다니는 불편한 우리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동물이야.
야행성이라서 시력이 스티비원더급으로 나쁘지. 그래서 옆으로 다가가서 걍 후려쳐도 잡을 수 있음 ㅇㅇ
경험과 삶의 지혜에 몰빵한 캐릭터한테 존나쉽게 잡히는 뉴트리아찡.
위에 언급되었던 것처럼 뉴트리아가 한국에 수입된 이유는 의외로 육용, 모피용으로 수입이 되었어.
육용으로써 가치는 송아지 고기부터 닭고기까지 사람마다 맛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맛이 생각보다는 ㅍㅌㅊ 하다고 해.
뉴트리아 고기, 지방이 거의 없고 살코기만 있네, 담백할듯 ㅇㅇ
복불복쇼에 올라온 뉴트리아 백숙. 거부감 ㄷㄷ해;;
맛은 ㅍㅌㅊ지만 시각적인 문화컬쳐와 쥐에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진 우리나라문화 때문에,
뉴트리아 고기는 판매가 거의 되지 않고 있다고 보면 돼.
모피로서의 가치는 생각보다 ㅅㅌ취야.

보는것처럼 뉴트리아의 모피는 밍크모피보다 더 좋다고 평을 들어. 보온성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내수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야.
뉴트리아는 튼튼하고, 잘 자라며, 부드러운 고급 모피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 2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육군의 방한복 제작을 목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육되었다고 해. 생각보다 쓸데 있고 유서 깊은 쥐새끼라는 말씀.
마지막으로 뉴트리아는 졸라 아이러니하게도 '멸종위기동물'이야.

아무리 멸종위기동물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생태계를 ㅁㅈㅎ시키는 3대장중 하나일 뿐이지.
앞으로 뉴트리아 보이면 후드려 잡아라. 두 번 잡아라. 잡고 동사무소 갖다주고 와라.
일게이들을 위한 3줄 요약
1. 뉴트리아 외래종인데 식용, 모피용 목적으로 수입됨
2. 번식력 쩔고 쳐먹는게 많아서 한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됨
3. 잡으면 돈주니까 잡아서 동사무소 갖다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