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나이 38세

별명은 노량진 개불이야

 

나한테 몇번 박혀 본

우리 아파트 옆동 사는 미시아줌마가

 

흐물흐물 힘 못쓰는 내 자지가

영낙없이 광어 중짜 주문하면

딸려나오는 개불 같다면서 지어준 별명이야

 

유달리 억세고 덥수룩한 보지털을

가지고 있는 우리 아줌마 별명은 신길동 짬뽕 보지

 

보빨한지 십분만에

철사같은 보지털에 내 혓바닥이 어찌나

얼얼하던지 한동안 매운 음식을 못먹겠더라구

 

 

요즘에는 사이 안좋다던

남편하고 다시 화해 했는지

예전만큼 자주 못만나다 보니까

너무 외롭더라구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에

혼자 나이트 다녀왔어

 

 

 

 

제갈공명 출사표 쓰는 비장한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다 보니까

그럴싸한 노처녀 하나 걸리더라

 

 

검정색 원피스에 광택나는 검정 스타킹

늙은 여자들이 으레 그러하듯이

물광나는 화장하고 들어온 여자

 

 

한두시간 눈치싸움끝에

서로가 서로의 생식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룸에서 그냥 냅다 꽂았버리는데 성공한거야

 

 

개불도 미쳤는지 그 날따라

빳빳하게 잘 서가지고

오랜만에 개운한게 한번 했다

 

 

이거는 최근에 그 여자랑 카톡한거야

 

 

 

 

 

 

이건 처음 만난 당일 날

다음번 섹파로의 발전을 위한 포석이었고,

 

 

 

 

 

위 내용은 룸에서 떡쳤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줘

 

 

 

이 대화내용은 이 여자가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내용이야

 

 

어디서나 자기 PR이 중요한 세상인것 같아

 

 

 

 

아무래도 이 여자애는

삼다수보지 혹은 노아의 방주보지 라고 부르는게 맞을것 같아

 

뭔 물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어

 

 

어렸을때

30대 후반 아저씨들 보고

저것들 살 날이 얼마 안남은것들 하면서

안스럽게 쳐다보고는 했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오른손에 비아그라

왼 손에 프로페시아

 

이 2가지 젊음의 묘약만 들고 있으면

예전보다는 섹스 하는데

크게 지장없는 좋은 세상 같아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약국에 있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