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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합창원시, NC 새 야구장 진해 육군대학 확정

기사입력 2013-01-29 20:17 기사원문보기


[일간스포츠 서지영]


NC의 신축 야구장 부지가 결국 진해 육군대학으로 확정됐다. 통합창원시는 새 야구장 부지 선정 결과를 30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접근성과 흥행성이 떨어져 NC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곳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통합창원시의회는 29일 '청사 소재지 선정을 위한 9인 위원회(이하 9인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새 시청사와 NC의 신축 야구장 부지가 논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4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야구장 문제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는 이른바 '마창진(마산-창원-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9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박완수 통합창원시장은 잠시 방문해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인 위원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야구장 문제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2월 임시회가 열리기 전까지 새 청사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며, 결론도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론이나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지만 통합창원시는 야구장 부지 발표를 강행하기로 했다.

진해 육군대학은 NC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희망하는 부지와는 다르며, KBO에 약속한 완공 기한(2016년3월)도 지키기 어려운 곳이다. 류대환 KBO 홍보지원부장은 "통합창원시에 수차례 경고를 했다. 시측에서 야구단을 유치할 때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와서 '어느 지역이 됐건 야구장만 지어주면 된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altdol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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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다들 정치논리 정치논리 하는데 그 정치논리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설명해보자면, 
 
경상남도 자치단체의 경우 자생기반이 없음.
 
그럴만한게, 1963년도에 원래 있던 경상남도에서 가장 큰 부산직할시 떼주고,
 
1997년에 복합 산업단지 울산광역시 떼주고,
 
조선단지 거제가 크기전까지만 해도 기계산업단지 창원이 경상남도를 먹여살리는 구조였는데,
 
때문에 도청사 및 대부분의 유관기관들이 다 창원에 들어오게됨.
 
클대로 커진 창원 역시 광역시로 분리하려는 과정에서,
 
창원이 없으면 경남의 자생기반이 없다고 판단, 분리는 안되고 통합 창원시가 된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는데,
 
자체적으로 벌어 먹을 능력 없는 도시나,
 
과거의 영광에 젖어 현재 자신의 상황을 보지 못하는 주변 군소 도시들이
 
좋은건 다 자신의 지역에 끌어오고싶어하는 전라도 마냥,
 
으따, 균형발전해야 된당께 ! 우리에게도 도청도 주고, 유관기관도 주고, 창원에 있는 모든것들 나눠가져야 된당께 !
 
창원만 너무 크는건 차별 아니당가, 민주사회에 이런일이 있어서야 되겠능가 !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는 곧 도지사후보인 홍준표의원의 공약으로 들어가게 돼.
 
결국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고 뭐 곧 현실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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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창원시에는 문제가 하나 생겼어.
 
예전에 용역조사 결과와 표본 여론조사 결과로 창원시에 남겨두기로 했던 창원 시청사 문제가 다시금 불거진거야.
 
마창진 세 도시중 한도시에는 지금 친박계열에 몇선이나 한 의원들이 많아서 판을 흔들기로 결정한거지.
 
이미 도청사도 그 도시로 옮겨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시청사도 옮기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창원의 뜨거운 감자인 시청과 야구장문제를 같이 화두에 올려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른 행정구역에 두자. 라는 취지에서
 
결국 마, 창, 진 세도시에 의원 3명씩 모아서 협위회를 구성하게 돼.
 
KBO측이나, NC측에서는 흥행성이 있고 어느정도 접근성이 있는 마산이 되길 원했고,
 
위치 적합도 면에서도 마산 종합운동장이 TOP3안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떤도시는 야구장이 들어오게 될 경우에 시청사가 들어오지 못한다는 판단하에,
 
어떤도시는 힘이 가장작아 그냥 야구장이라도 먹자라는 판단하에,
 
짝짜꿍이 맞아들어갔고 그 결과가 이거야. 2:1의 형국이 되었고
 
결국 60여개의 부지중, 적합도가 최하위에 위치한 진해로 결정되었어
 
앞으로의 수순은 뻔하지..
 
KBO측에서는 2000명의 관중동원도 불리한 진해를 환영할리가 없고,
 
NC측은 관중동원 불리한것도 이유지만 지금 당장 지을수도 없는 부지를 선정해둬서
 
2015년 야구장 건설을 목표로 KBO에 예치해둔 100억을 고스란히 날리게 생겼으니 더 빡돌고 여러모로 빡 도는 상황이지
 
 
 
 

세줄요약
 
1. 창원시청 / 야구장을 같은 도시에 두지말자.
 
2. 야구장을 가지면 시청을 못가짐
 
3. 그럼 야구장은 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