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출처 : HeartBrea.kr




시작하기전에 앞서 이 글은 저격글이 아니라 정보글임을 밝힌다.


http://www.ilbe.com/700134035 


얼마전 레몬 절임으로 일베간 글을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다.


심각하게도 저 장애인은 인터넷으로 찾아봤음에도 불구, "왁스는 몸에 나쁜거겟지?" 라는 당황스러운 말을 남긴다.


물론 모르니까 그럴수 있다.


그래서 과일에 생기는 하얀 가루 또는 층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1. 포도


일단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수 있는 국내에도 나는 포도


이미 많은 일베 게이들이 알고 있겠지만 


나도 어렸을때 포도에 생기는 하얀 물질(가루)는 농약 성분이 묻어나와서 생기는 것이라고 들었다(배웠다).


허연포도.PNG


지금 짤로 올린 포도를 보면 물에 씻으면서 손에 닿았던 부분은 하얀색이 사라졌지만


주변에는 하얀색의 정체모를 물질이 퍼져있는걸 볼수 있다. 


저것은 농약이 아니라, 포도에 있는 효모라는 곰팡이류다. 곰팡이라고 하니까 "이런 씨발 곰팡이잖아 씻어내야지"


하는 일게이년들도 있을텐데, 알다시피 효모는 빵, 술 만들때 쓰는 이스트(yeast)를 말한다.


효모.jpg

현미경으로 관찰한 효모, 포도에 있는 효모는 대부분 살아있盧


모르고 있었을텐데 ㅋㅋ 보여줘서 미안하다.


저게 살아서 꼬물꼬물 움직인다!





2. 레몬


앞서 말했던거처럼 잘 모르고 있는 게이들이 있을 거다.


레몬에 생기는 하얀 물질의 정체에 대해서...


레몬절임을 만든 게이가 말했듯이 레몬에 생기는 하얀 물질의 정체는 왁스라고 부른다.


그래서 바닥칠하는 왁스가 아니다...


lemon.jpg


(아쉽게도 레몬 왁스에 대한 짤을 못구함)


레몬같은 과일이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면, 식물성 기름이 껍질 밖으로 나와서


굳게되는데 이게 바로 레몬 '왁스'라고 부르는 것이다.


물론 성분은 당연히 식물성 기름 ^^


하나 추가 팁을 주자면, 소금으로 씻기도 할텐데 보통 베이킹 소다로 세척한다.




3. 오렌지


아 대망의 오렌지 찡...


나는 오렌지를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녀석은 문제가 좀 있다.


orange.jpg


문제는 해충방지제 및 발색제 및 신선도 유지제


그런데 많은 일게이들의 어머니께서 알고 계신 정보와는 달리


오렌지의 두터운 껍질 속까지 이게 침투하지 못한다. 확신할 수 있다.


그럼 오렌지에 묻어나오는 흰색 가루? 는 뭐냐


유분이다.


레몬과 마찬가지로 신선도가 감소하게 되면 식물성 기름이 조금씩 나오게 되는데


이게 밖으로 나와서 하얗게 굳어서 오렌지 표면에 흰색으로 남아 있는거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믿지 않는다. 이는 필시 농약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오렌지를 먹었는데 입이 얼얼하다는 둥, 뭐 못먹겠다는 둥...


말씀드려라. 산도가 높아서 혀가 마비가 된거라고.


물론 발색제, 신선도 유지제, 해충방지제 등을 뿌리니까 못미더운 게이는 껍질 한번 씻어 먹어라.





지금까지 대표적으로 흰색 물질이 생기는 현상을 가지고 있는 과일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마 더 있겠지만 내가 더 몰라서


궁금한거 댓글로 적어놓으면 추가로 모아서 한번 더올린다.





3줄 요약


1. 흰색으로 생기는거 먹어도 문제 없다. 대부분 과분이다.


2. 농약은 빗물에 대부분 씻겨 내려간다.


3. 정 못미더우면 힘들게 씻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