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적단체 참여 행사 암묵적 후원
이날 심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리고 있는 '2012 평화통일사진전 그날'에 서울시의 후원명칭이 사용됐다"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참여단체에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라는 이적단체를 비롯해 친북성향 단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 1997년 대법원 판결로 이적단체로 규정됐으며 노수희 전 부의장이 무단방북, 북한찬양 등 국가보안법 위반을 구속수감 중"이라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적단체가 포함된 행사에 서울시가 정무부시장 면담 후 암묵적으로 후원 명칭을 사용케 하고 논란이 되자 테이프로 후원명칭만 가리는 등 미온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국가보훈처 호국사업은 반대
심 의원은 "이적단체 참여행사를 후원한 서울시가 국가보훈처가 추진 중인 호국보훈의 불꽃 광화문광장 설치사업을 반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국보훈의 불꽃 건립사업은 지난해 말 국회 정무위에서 설계비 5억원이 확정됐지만 서울시가 설치장소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 등 추진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상태다.
심 의원은 "이적단체 참여행사는 슬그머니 후원해주고 국가 호국사업은 추진과정상 문제를 들어 반대하는 것은 국가 자치단체로서 적절한 행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 박 시장, 수도 서울 수복기념식 불참 논란
심 의원은 이어 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수도 서울 수복 62주년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추석 민생현장 점검을 이유로 불참했고 이를 비판하는 언론을 상대로 처음에는 역대시장들이 불참했다고 반박했다가 불과 2시간 만에 역대시장이 4회 참석했다고 정정하며 유감 표명을 하기도 했다.
또 이날 서울수복기념식에는 박 시장은 물론이고 부시장과 실, 국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았으며 해병대 홀로 행사를 진행했다.
심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이 6.25전쟁 당시 수도를 되찾은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불참한 것은 평소 안보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일침을 가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05174&thread=11r04
박원순, 국보법 폐지론자 세종문화회관 사장 앉혀
박인배 신임 사장, 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하며 '1인 시위' 벌였던 인물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명으로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된 박인배(59) 前극단 ‘현장’ 예술감독은 국보법 폐지론자로 재독(在獨)공작원 송두율의 석방을 촉구했던 인물이다.
朴신임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서울노동자문화예술단체협의회 대표,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 부회장,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운영위원장,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민예총)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국내 문화-예술계의 대표적 좌파(左派)인사이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4748
박원순 서울시장 "김정일 조의 표명 어려운 점 안타까워"(동영상 첨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87220
“국보법 언론자유와 직결 보수언론 보도 이해안가
박 이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일부 언론의 국보법 폐지 반대 주장에 대해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7조 때문인데 조선일보 주장처럼 광화문 네거리에 ‘김일성 만세’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느냐는 우려는 헌법에 나와있는 표현의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고 이를 억압하겠다는 뜻”이라며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 없는 한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야 하는데도 이를 막아야 한다는 보수언론의 주장은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06&aid=0000008065
서울시 후임 감사관에 곽노현 측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48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