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익은 며느리 엉덩이는 집나간 시애비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엉덩이에 대한 남자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젖은 취향에 따라 왕젖 미니젖 사발젖 수세미젖 말랑젖 탱탱젖 다양하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응딩이는 사이즈의 취향을 제외하곤 "업되고 예쁜" 응딩이라면 모든 남자가 선호하는데
악세사리 개념의 젖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위력적이라 하겠다.
1편 : 젖중의 젖, 옆젖! SIDEBOOB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6917485149
저번에 SIDE BOOB, 옆젖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가슴에 SIDE BOOB이 있다면
엉덩이에는 UNDER BUTT, 엉밑살이 있다.
엉밑살은 알아도 UNDER BUTT 이란 말은 생소할텐데
UNDER(아래) + BUTT(응딩이)
간단히 말해 엉밑살이지만, 여기선 단순히 엉밑살 자체를 지칭하기보단
"매우 짧은 옷을 입어서 아래응딩이가 노출되는 것" 으로 하나의 노출 트렌드로 이해하면 되겠다.
"엉밑살은 새로운 밑젖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노출 트렌드인데
이렇게 글을 쓰는 와중에도 스는걸 보면 그 이유가 짐작된다.
엉밑살은 누구나 있지만, 엉덩이를 깐다고해서 무조건 언더벗이라 할 수는 없는데,

엉밑살의 참진미는 보지 말아야 할 것 혹은 볼 수 없는 것을 봤다는 남성들의 성취감을 자극하는데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복잡미묘한 심리를 충족시키는 언더벗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선
윗짤과 같이 깐듯 안깐듯 자연스레 연출해야 진정한 언더벗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이런 매력적인 응딩이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까 버리면 남자로 하여금 성취감을 느낄 수 없게 하고
이런 레깅스 응딩이도 너무 인위적으로 라인을 노출한 탓에 자칫 싸구려 여자라는 이미지를 주게 되니,
언더벗보다는 기교가 떨어지는 노출인 셈이다.
즉, 언더벗은 단순한 엉덩이 노출과는 미묘하게 다른 노선을 탄다고 할 수 있겠다.
"어멋! 짧은 바지 입고 응딩이살만 끄집어 내밀면 나도 앞으로 서양김치녀? ㅎㅎ"
아쉽게도, 큰 젖탱이와 헐렁한 나시티만 있다면 동양인들도 시도해봄직한 옆젖과는 달리
섹시한 언더벗을 보여주기 위해선 까다로운 조건들이 붙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THIGH GAP, 즉 허벅지 사이의 벌어진 틈을 지칭하는 싸이갭 되겠다.
"응딩이 까겠다는데 싸이갭이 무슨 상관인가요? 빼애애엑!" 하고 함부로 엉밑살 노출에 도전했다간

왼쪽과 같이 매력은 커녕 똥내만 풀풀 풍기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겠다. (우측과는 확연히 다르지?)
"왼쪽은 그냥 응딩이가 작아서 그런거거든욧!? 난 응딩이는 크거든욧! ㅁㅈㅎ"
(녹색가방 주목)
위와 같이 응딩이가 커도 싸이갭 없이 섹시한 언더벗이 되기란 매우 어렵다고 하겠다.
또한
(판사님 전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내용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응딩이가 탄력없이 쳐져있다면 남성들도 축 쳐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평타라도 치는 언더벗을 위해선 꾸준한 하체운동이 필요하겠다.
한국에선 괜히 응밑살을 깠다가 으 똥내 ㅉㅉㅉ 하는 댓글들이 달리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 노력없는 노출의 결과인 셈.
반면 응딩이가 작아도 업되고 탄력이 있어보인다면 인터넷에 짤방으로 떠돌 정도는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여친 응딩이가 서양 응딩이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해서 응무룩 할 필요까진 없겠다.
처음 소개하는 내용이라 저번보다 서론이 더 길었는데, 미안하다 이기..
그럼 언더벗, 응밑살을 한번 감상해보자.



1.가슴에 옆젖이 있다면 응딩이에는 응밑살이 있다.
2.응밑살은 동양인들도 열심히 운동하면 가능하니 응무룩 ㄴ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