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1964년, 최초 오니츠카 타이거(현 아식스)를 수입해 팔던 보따리상 '블루 리본 스포츠' 로 출발

1972년 사명을 Nike로 변경하고 니케의 날개를 형상화한 스우시를 만들어 자체 상품개발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항상 마이너였으나 신인시절 조던과 계약하며 가치상승 (그전까지 개병신)

와플부터 에어, 루나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왕좌 사수







- 아디다스, 푸마 

루돌프(루디) 다즐러, 아돌프(아디) 다즐러 형제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신발공장으로부터 출발

1924년, 세계 1차대전 중 형인 루돌프는 징집되어 군생활을 하고 돌아와 동생과 함께 '다즐러 신발 공장' 설립

1930년대에는 나치에 협력하여 군수물자를 납품하며 규모를 키움


1934년, 연합군의 폭격 도중 동생 아디가

"저 재수없는 새끼가 또 왔노?" 라고 함

형 루디는 이새끼가 지한테 지랄한줄 알고 빡침


그 이후 누군가 루디를 연합군 동조자라고 나치 정부에 밀고

루디는 아디의 짓임을 확신하고 형제 관계가 박살남

1948년, 형 루디는 독립하여 RUDA라는 회사를 만듬 (이후 PUMA)

1949년, 동생 아디 또한 독립하여 Adidas를 설립 (Adi Dassler의 약자)

그리하여 독일에서 푸마와 아디다스는 같이 입지 않는 브랜드로 인식됨


* 이후 아돌프 다즐러의 아들 호르스트 다즐러는 'Arena' 브랜드를 설립, 현재 독자적으로 운영중





- 리복

1895년, 윌리엄 포스터가 만든 프로 선수용 스파이크 러닝화 제조 업체로 출발

윌리엄의 제품을 사용한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성장, 1958년 손자 조지프와 제프리가 독립하여 '머큐리 스포츠 설립' 

1960년 사명을 Reebok으로 변경, 미국내 판매 루트를 뚫으면서 미드컷 에어로빅화 '프리스타일' 출시

리복은 미국내 엄청난 에어로빅 붐을 일으키며 연이어 발매한 제품들 또한 존나 대성공함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기가 빠져버리고 판매량 또한 운지하며 아디다스에 인수당함 




- 아식스


1949년 고베에서 오니츠카 기하치로가 설립. 최초 사명은 '오니츠카 타이거'

기존 농구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어의 빨판 기능에 착안한 보완 제품을 만들어 출시

1977년 스포츠 의류 업체 GTO, 니트 업체 Jelenk를 인수, 합병하여 ASICS 설립 (Anima Sana In Corpore Sano,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Gel 쿠셔닝 개발 및 연구로 인해 러닝 관련 제품군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업계 판매율 1위를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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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제시


오니츠카 타이거는 아식스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니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같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며 레트로 모델을 주력으로 하는 아식스의 또다른 라인






- 뉴발란스


1906년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신발 보조기구를 만드는 회사에서 출발

1960년 리플 솔을 차용한 최초의 신발이자 뉴발란스 최초의 신발 '트랙스터'를 출시

러닝 업계 최초로 발볼 사이즈 구성을 도입했음

뉴발란스 574는 컨버스의 척 테일러를 이어 단일 모델 판매량 세계 2위




 

- 컨버스


1908년 마르키스 컨버스에 의해 설립.

1917년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로 올스타 시리즈 출시

1923년 농구선수 '척 테일러' 와의 계약을 통해 발목에 척테일러 로고 삽입, 현재 전세계 단일모델 판매량 1위

1935년 테니스 선수 '잭 퍼셀' 이 타이어 회사 Goodrich와 합작으로 테니스 슈즈 생산, 1971년 컨버스가 판권 획득하여 판매





아 시발 더쓸라니까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