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d로 처리 된 제목이 2장인 줄 알았더니 1장에 딸린 내용이더라...
글씨체가 다른데 내가 틈틈히 확인하느라 제대로 인식을 못했다.
그래서 1장 내용이 내용이 지난 번에 끝난 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그건 잘못된 것이다.
아무튼 오늘 좀 여러 개 올려 볼게...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 하는 정신 없는 와중에 짬을 내서 해 놓은 것들이니 잘 봐줬으면 좋겠다.
챕터1의 소항목에 해당하는 이번 내용은 국내외적으로 자신들의 활동이 성공을 눈 앞에 둔 것 처럼 이야기 하는 내용이이야.
뭐 한 마디로 자기 똘마니들에게 장미빛 희망을 심어주는 뻥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
그 중 1-3에서는 두 가지 이유 까지만 다루려 하는데...
다극화 현상과 경제위기가 '군자산 약속'이 이야기 하는 미제의 몰락의 이유지...
재미있는 사실은 현재로서 이 두 가지 모두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하게 됬다는거야.
미국에 도전하는 나라들은 많았지만 결국 라이벌 위치에 까지 가진 못했고...
경제위기가 닥치고 미국의 위치가 흔들린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의 슈퍼파워를 끌어 내리진 못했어...
재밌는 것은 경제위기에 대한 '군자산 약속'의 구체적인 서술을 보면...
전혀 맞는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야.
경제라는게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니 '내려간다.'라고 계속 주장하면 언젠간 맞아 떨어지지...
그런데 그게 '올라간다'라는 주장도 역시 똑같이 적용 될 상황이야.
제대로 맞췄는지를 보려면 세부 내용이 맞아 떨어지는지를 봐야 하는거야.
웃긴 것은... 이걸 정말 맞췄답시고 인터넷에서 종종 '진보진영이 예측했다 시피 자본주의는 파국을 맞았다.'라는 내용이 돌아다니는거야...
난 대학가에 '다함께' 새끼들이 저딴 이야기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ㅡ_ㅡ
<'군자산 약속'강의 목록>
'군자산 약속'강의 - 프롤로그
'군자산 약속'강의1-1 '연방통일조국을 완성하기 위한 비상한 태세를 갖추자!'
'군자산 약속'강의1-2 '개량주의의 포로가 되어 운동권을 말아먹고'
'군자산 약속'강의1-3 '제국주의는 그 침략성과 약탈성으로 말미암아 몰락의 길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