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심야뉴스보다가 잠깐 캡쳐 한 것임.
일본인들은 학생때부터 단체로 하는 체조활동에 대단히 열정적으로 참가한다는 모양인데
이번에 어느 중학교에서 체육대회를 맞아 어린 학생들이 무려 10단 피라미드를 시도
이론적으로 151명의 학생이
이와 같은 모양으로 차곡차곡 쌓는다면 10단까지 가능하다는 것 같다. ㄷㄷㄷ
이 중에 특히 1층의 4열 가운데 학생이 200kg 이 넘는 하중을 받게되기 대문에
만만치 않은 시도였다고 함.
실제 영상을 보자면
일단 9단까지는 무리없이 잘 올라간 듯 하다
10단째 학생이 마지막으로 올라가서 일어서려는 순간
아래층의 구조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
점차 내려앉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음.
이 사고로 6명이 다치고 1명은 한쪽팔이 골절되었다고 함.
비록 완성직전 실패한 시도였지만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은 대단하다 생각한다.
다만 일본에서 매년 이런 체조활동으로 인해서 년간 8천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며
이중 절반 정도가 골절상이라 하니 교육적으로 문제는 없는 것인가 우려된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