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는 상체를 위한 의복이다. 본디 남자만을 위한 속옷이었지만 미국 영어에서는 스웨터, 코트, 자켓 같은 겉옷이나 브래지어 같은 속옷을 제외한 상의 대부분을 일겉는 단어가 되었다. 영국 영어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칼라과 소맷동이 있으며 전면이 완전히 단추로 열리는 옷을 말한다.


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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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섬유다. 직조 방식이 천의 종류를 결정한다.

옥스포드 - 동명의 대학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튼튼하고 내한성이 있고 저렴하며 평생 간다.

로얄 옥스포드 - 옥스포드보다 드레시하고 더 촘촘히 짜였다. 어른을 위한 옷감이다.

엔드 온 엔드 - 한 방향으론 흰색 실로, 반대편 방향으론 색실로 짜여 그 정확한 무늬를 만든다.

브로드 - 가볍고 전문가적이다. 네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갖게 되면 정장, 타이와 함께 입는다.

세브런 - 두가지 색을 사용해 만든 헤링본 무늬로 우아함을 가미한다. 멋쟁이를 위한 옷감이다.

칼라

모든 칼라가 모든 타이와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둘을 맞추는 법을 알아두자.

버튼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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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미국적이다. 우아한 유럽식 정장보단 회색 플란넬이나 파란 블레이저와 친하다.중간 넓이 타이들과 가장 잘 어울린다.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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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칼라 중 가장 늠름하고 자신감 있는 칼라가다. 중간 이상의 넓이의 타이와 어울린다. 전통적인 포 인 핸드 매듭을 메라. 칼라 둘레로 약간의 타이가 보여도 무방하다.


롱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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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간격이 좁아 하이컷 쓰리 버튼 정장의 라펠 사이로 쏙 들어간다. 폭이 좁은 타이에 잘 어울린다.


세미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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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을 위한 칼라. 돋보이면서도 널리 통용된다. 중간에서 스키니 타이와 잘 어울린다.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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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지 주의하자. 그리고 약간의 셔츠 소매가 보이도록 정장 소매를 수선하도록하자.

컨버터블

넓이를 조절 가능한 단추가 달려 있어 커다란 손목시계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프렌치

가장 화려한 형태. 하지만 꼭 격식있는 커프 링크스와 파워 타이와 함께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칼라을 열고 창의적인 링크들을 껴보도록 하자.

투 버튼 베럴

자신의 영국제 혹은 이태리제 정장처럼 셔츠 또한 최대한 좋은 솜씨로 만들기를 바라는 남자들을 위한 소매.

싱글 버튼 스탠더드

손목의 관절에 닿을 때가 딱 맞는 것.


셔츠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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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들은 스몰, 미디엄, 라지 셔츠를 구입한다. 당연히 잘 맞을리가 없다. 당신은 스스로의 사이즈를 알아야한다. 그것은 단순히 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숫자들은 당신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는 핵심이다. 만약 칼라가 너무 헐렁해 목 아래 처지거나 얼굴이 붉어지도록 조여선 안된다. 사이즈를 재도록 하자.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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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가락 법칙

칼라과 목 사이로 손가락 하날 편안히 집어 넣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두 손가락이 들어간다면, 칼라가 너무 큰 것이다.

셔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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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백팩을 숨길 수 있을 정도로 큰 블라우스를 닮은 셔츠를 입은 남자들을 볼 수 있다. 몸매가 어떻든 간에 몸통에 딱 붙는 셔츠를 사도록 하자. 부푼 주름은 아무것도 감추지 않는다. 증폭 시킬 뿐. 천을 낭비하지 말자.

소매

소매는 너무 길거나 짧지 않아야 한다. 단추를 풀렀을 때 소매끝이 엄지의 반을 지나면, 아버지의 옷을 입은 꼬마처럼 보일 것이다.



원글: http://www.gluwa.com/stylewiki/clothing/shirt/



내가 작성했다.


스타일 위키니까 너네도 아는 거 좀 있음 작성 하고 그래라.


쓰다보니 피곤해서 여기서 멈췄는데 더 이것 저것 더 쓰다 몇개 여기다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