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301738541&code=970203
집단적 자위권을 반영한 안보법안의 즉각적인 폐기와 이 법안을 강행처리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30일 오후 도쿄(東京) 등 일본 전국에서 열렸다.
‘전쟁을 하지 않게 하는 1000인 위원회’ 등 일본의 시민단체들은 30일 오후 도쿄도 지요다(千代田)구 국회 주변에서 ‘전쟁법안 폐안 아베정권 퇴진 8.30 국회 10만인, 전국 100만인 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시민의 수는 주최 측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12만명(경찰 집계 3만명)에 이르며, 이는 지금까지 열린 안보법안 관련 집회 가운데 그 규모가 가장 큰 것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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