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대할시점 애미애비 이혼해서

난 사실 완전 버림받은 처지였지

신교대에서 4주훈련끝나고 다른병사들은 다 가족들이랑 고기구워먹고 애인들이랑 사진찍고 그랬는데

난?



찾아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벤치에서 가만히 앉아서 지루하게 시간 보내고 바로 지옥버스타고 입대했지...



하.. 당연 휴가때도 집에가면 아무도없고 쓸쓸히 집에서 라면끓여먹고 잠이나 잤지.. 2년 내내..



그래서 한날은 휴가거부하겠다고 월급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그냥 휴가내보내더라고..



난 휴가나가는게 싫었어



그렇게 외로운 군생활이 끝나고 앰창인생을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