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마침 친구들이 내줄테니까 같이보러가자해서 야간에 보고왔다
친구역시 연평도에서 군생활한 해병대출신이라 보고 감동받았는지 영화얘기 계속하더라
마지막에 윤대위 아버지가 옷걸이에 걸린 아들 제복보고 왈칵 끌어안을때 나도모르게 눈물흘릴뻔했다이기..
요즘 홍어새끼들이 판을치는데 영화관에 연평해전만큼은 계속 만석이더라 그리고 의외로 여자들이 엄청많이봤다
연평해전 재미없고 애국마케팅이라고 선동질하는 홍어새끼들이 많은데 개소리하지마라 직접보면 눈물 존나날거같다 130분 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몰입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봤다. 주변에 보다 우는사람도 많고 ㅆㅅㅌㅊ영화다
그리고 김대중 개씨@발 호로새@끼는 지금다시봐도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개새끼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