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모에 좀 콤플렉스가 좀 큼.
파오후 -> 살조금찐 멸치로 되어갔는데
사실 파오후 시절에도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상당히 심했음. 근데 이게 겉은 바뀌어도 속은 안바뀌더라고.
여자앞에서나 남들앞에서 당당하지 못하고 어버버 거리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음.
사실 얼굴도 잘생긴 편도 아님. 내가 생각하기엔 난 존나 못생겼다 생각하거든.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그럼. 내가 모쏠아다인 이유는 성격 문제라고. 고치라고 하는데 이게 고쳐지질 않더라고.
어쩔땐 무의식적으로 성형견적 이런거 알아보고 있고.
나도 의식을 좀 고쳐서 살아야 하는데. 항상 두가지 방향에서 망설이거든.
첫째는 나보다 못한 이를 보면서 나 자신에 만족하며 저정도가 아닌거에 감사하면서 살자. 란 식의 정신딸딸이.
둘째는 나보다 잘난 이를 보면서 못난 나 자신에 대한 학대와 채찍질을 하면서 나 자신을 발전 시키며 살아야 한다란 식.
둘다 적절히 섞어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 무언가 한 방향으로만 파보며 살까 생각해.
ㄷㅈ이냐 ㄷㅎ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