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성님이 열연한 이 인간의 이름은 할. 여자 볼때 무조건 외모만 따지고 그 이하인 여자들은 씹오크 취급하는 평범한 일베게이 같은 인물임.
잘 나가는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긴 한데 진급 뺀찌먹고 푸념중. 설상가상으로 5일동안 작업하던 봊이한테 차임. 이름도 질.
직장 동료들이 조언을 함. '얼굴 뜯어먹고 살거니?'
쥔공 曰 : 얼굴 뜯어먹고 살꺼임ㅇㅇ
그러던 어느날 쥔공은 우연히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최홍만 닮은 유명한 심리 치료 상담사 성님을 만나게 되고
자신에 대한 썰을 풀면서 고민을 상담함. 쥔공은 '난 예쁜 봊이년들이 좋은데 그년들은 날 사람취급 안한다능'
상담사가 해결책을 제시해줌. '나만 믿고 내일 눈을 뜨면 니 고민은 해결됨여ㅇㅇ레드썬!'
존나 유명한 치료 상담사한테 공짜로 카운셀링 받았다고 베프한테 자랑하는 쥔공. 근데 뭔가 좀 이상헌데..
헐, 저쇼키...
클럽에서 미친 씹오크돼지년들과 놀고 있는 쥔공을 보고 대충격 받는 쥔공의 베프. 알고보니 그 최홍만 닮은 쉐키가 최면을 걸어놓음.
즉 마음이 존나 착한 여자들은 쥔공의 눈에는 존나 늘씬한 미인으로 보이게 된거임.
어젯점 쥔공의 베프가 미쳤나고 그러면서 자신을 클럽에서 끌고나온일로 삐진 쥔공. 아 개쇼키 3:1로 쓰리썸할 수 있었는데 쎆쓰!
어 근데 차타고 가다가 존나 쎆쓰한 백마 엘프녀 발견!
첫눈에 반하게 쥔공은 옷가게 까지 따라 들어감
쥔공 : 님아 님은 내 이상형 내 운명의 상대임 그러니 시간 좀..
여자 : 이 쇼키 뭐래..
이 여자의 이름은 로즈마리. 졸라 예쁜 이름 같지만 양키들 입장에서는 '김춘자' 정도 되는 존나 촌스런 이름. 어쨌든 쥔공의 적극적인
대쉬에 마음이 흔들리고
최면에 걸린 쥔공의 눈에는 레알 천사.. 하지만 실제 외모는 정반대.
쥔공은 이렇게 예쁘고 완벽하고 심성도 착한여자가 남친도 없고 대체 왜 자격지심과 자기비하에 쩔어 있는지 이해하지 못함.
이야기하던 도중 철제 의자가 뿌개짐. 하지만 최면에 걸린 쥔공의 눈에는 의자에 문제가 있는거지 여자가 문제있는게 아님
어쨌거나 번호를 따는 데 성공, 다음 만남을 약속하게 되는데
지 친구한테 어제 만난 여자가 여지껏 본 여자들 중에서 최고 퍼펙트한 여자였다며 자랑질. 그 여자의 환심을 사기위해서 봉사활동한다는
병원에 따라가기로 했다고 함
로즈마리가 봉사활동하는 병원에 온 쥔공
처음에는 걍 로즈마리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병원에 왔지만 천진한 아이들에 모습에 덩달아 즐거워진 쥔공. 그 중에 정말 예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연인이 됨.
여친인 로즈마리네 부모님 뵈러 찾아온 쥔공. 어 근데 여친 애비가 쥔공이 일하는 금융회사 대빵임.
다 좋은데, 자기 딸과 사귀고 있는 쥔공에게 이제 그만 사기 치지 말고 헤어지라는 말을 듣자 빡친 주인공이 한마디 함.
일침보소
이런 쎅쓰한 엘프 여친과 사귀고 있으니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쥔공
사랑받는자 악인이 될 수 없다고 했던가 지난번 만남에서 로즈마리 애비에게 깊은 인상을 준 쥔공은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그의 직장동료들은 쥔공이 여친과 사무실에서 딥키스 하고 있는거 보고 개충격먹음
어제까지 여자 얼굴 뜯어먹고 살꺼란 쇼키가 개씹돼지오크년과 딥키스를 하고 있으니 출세에 환장한 인간으로 보이는건 당연
그러나 쥔공은 최홍만 성님이 걸어놓은 최면때문에 이 시방 잡것들이 대체 뭔소리를 하는지 이해 못함
그런 쥔공의 착각을 옆에서 보다 못한 친구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최홍만 성님에게 다시 찾아감.
개쇼키야 내 찌질이 친구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
결국 최홍만 성님에게 최면 푸는 법을 알아낸 베프는 전화를 걸어서 쥔공의 최면을 풀어주게 됨.
최면을 푸는 방법은 그냥 '레드썬!' 이라고 누군가 말해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최면이 풀리고 자신의 쎆쓰한 금발 여친이 알고보니 개씹돼지오크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친구를 개 갈구면서 일갈을 날리는데
씨박 새키야 내 여친 돌려놓으라고!
결국 그 최홍만 성님을 만나서 다시 최면을 걸어달라고 할 때 까지 로즈마리를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한 쥔공
쥔공은 자신의 여친에 대한 환상이 깨질까봐 여친을 피하고 다니지만 여친 애비와 로즈마리는 의심을 하게 됨.
그러다 지난번 작업녀가 그동안 쥔공이 만나던 여자들을 보고 '이 쇼키 속물은 아니었네' 하면서 억지로 한 데이트 신청에 끌려나옴
로즈마리가 애미 애비하고 외식하러 나왔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됨. 이후 로즈마리는 대충격을 받고 쥔공은 여친 애비에게도 개호로새끼
취급을 받게 되며, 상처가 컸던 로즈마리는 해외 봉사 활동을 떠나게 될 결심을 하는데
이 개새퀴! 넌 좀 다른 줄 알았는데!
쥔공은 오해를 풀기위해 백방으로 로즈마리를 만나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전화도 안받고 쥔공을 생깜
여친을 만나기 위해 지난번 로즈마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온 아동 병원에도 찾아오게 됨
병원을 찾은 쥔공은 로즈마리가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낙심함. 그리고 병원을 나서려는 순간 웬 소녀가 쥔공을
뒤에서 부르는데
로즈마리랑 싸우게 되서 오지 못했다고 말해주는 쥔공
과연 쥔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뭐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결말을 알겠지만
안봤다면 한번 보면서 확인해보길
제목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