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2VCi6
미래에는 전자 결제가 더 활성화 되겠지만 그렇다고 화폐가 멸종하는 건 아니다.
10월 1일 기준으로 1조 달러 이상의 천조국 화폐가 통용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연방 준비 위원회는 불과 1년 전에 새로운 $100 화폐를 디자인해서 시장에 풀었는데

이렇게 생김 ㅇㅇ 사진 속 인물은 벤자민 프랭클린이고 $100 화폐 평균 수명은 15년이라고 한다
보통 연준이 새로운 화폐를 디자인할 때 가장 노력을 쏟는 부분이 화폐 위조 방지 기술이다.
그 외에 글씨체가 조금 바뀌고 소재가 조금 바뀌는 정도..
엥? 너무 노력 안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예전이랑 다를 것이 없는 화폐를 맹글어가 놓고 나 연준 위원장이오 나 재무부장관이오 그렇게 끄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닙니까?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일게이뿐만이 아니었다...ㄷㄷ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 응딩이 트라비스 퍼링턴 (천조국의 감자주 아이다호 출신)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쇼파에 앉아 부랄을 긁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화폐는 현대 문명을 가능케 하는 건축재와도 같다'
우리가 돈을 '교육의 도구로 사용하면' 어떨까?

'그리고 화폐를 자국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방향보다도 세계 시민으로서 인류와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사용하면 어떻겠노 이기야!"

'그리고 이걸 내 석사 논문으로 때워야지'
그리고 그는 프로토타입을 만들며 밤을 지새우기 시작하는데...



결과는??
일단 가로로 그려져있던 화폐를 세로로 옮겼다
5달러 화폐
앞면: 뉴런 뒷면: 호남평야
"저는 우리가 쉽게 생각 못할지도 모르는 것들을 좀 파보기로 했어요."
"예를 들면 뉴런이 농사에 연관되어있다는 것 같은 생각처럼요."
"이 5달러 화폐 뒷면을 좀 떨어져서 새의 관점에서 관찰하다 보면 의사 결정 과정이라는 게 얼마나 섬세하고 복잡한 것인지를 볼 수 있을 거예요."
10달러 화폐
20달러 화폐
앞면: 혈세포 뒷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
50달러 화폐
앞면: 전자 회로 뒷면: 우주 비행사의 헬멧에 비친 우주 정거장
100달러 화폐
앞면: 우주 뒷면: 풍경사진
앞면은 추상적이고 난해한 과학 기술의 한 면을 흑백으로 프린트해 넣었고
뒷면은 실세계의 모습을 컬러풀하게 프린트한 것을 볼 수 있다.
스위스에서 학교를 다니는 그는 20년마다 새로 디자인을 하는 스위스 화폐에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다.
20년이라는 기간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새로운 세대가 새로 디자인된 화폐를 사용하며 어른으로 클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라고..
3줄요약:
1. 스위스에서 디자인 공부하는 미국인이 새로운 화폐 디자인을 제시
2. 우리나라는 안될거야 아마...
3. 여성가족부때문에...
(출처: http://www.wired.com/2014/11/money-designed-celebrate-science-instead-presidents/#slide-id-1648183 (사실상 번역 수준)
http://www.travispurrington.com/211378/2317660/gallery/2014-usd-proposa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