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패턴은
편하게 딜할 수있는 극딜타이밍이자, 무사히 넘기기만 한다면 공격력 20%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자칸 공략의 핵심이라 하겠다.
3540만, 2750만, 1970만, 1180만, 395만의 피통을 넘길때 한번씩 주시패턴이 나온다.
물론 마기옥에 밀려 한참 피통이 넘어간 뒤에 나올 때도 많음.
주시 패턴이 시작되면 자칸이 맵의 랜덤한 장소로 순간이동 한 후,
가장 멀리 있는 대상에게 주시 버프를 준다.
그리고 참사라는 방어 가능한 범위기를 주시자에게 한발 쏘고 나서,(여기에 민들레씨를 사용해 주시자를 제외한 모든 파티원이 은신상태가 되어함)
마령이라는 기술을 4번 가하는데, 주시자 외에 은신을 풀어 이 기술을 맞게되면 바로 주화입마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주시자가 이 마령을 4번 다 맞는다면 마기공명이라는 버프가 주시자에게 생기며 주변 파티원들에게 마기를 전달해줌.
곧 이어 천공파열을 시전하는데, 또한 이 때 주시자에게서 마기를 전달 받지 못한 놈(주로 딜한다고 자칸 주변에서 깝죽대다가 마기전달 못받음)은 공중으로 파~악~ 뜨다가 큰 데미지를 입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주시패턴이고,
3540, 2750만에 나오는 주시패턴은 큰 변화가 없다. ㅇㅇ
그런데.
1970만에 나오는 주시패턴은 마계환진을 펼친다는 대사와 함께 좀 색다른 주시패턴을 취하게 된다.
바로 가장 먼 사람에게 '주시'를 준 후에, 그 다음 먼 사람에게 '주시'를 주고 처음 주시를 준 사람을 흡공해서 주시를 빼앗아버리는 것이다.
고로 진짜 주시자는 두번째 주시를 받은 놈이 된다.
그리고 나서 참사를 쏘는거부터는 동일함.
1180만, 395만에 나오는 주시는 다음 셋 중 하나의 주시패턴을 취하게 된다.
1. 가장 먼 사람에게 주시를 준 후, 참사
2. 가장 먼 사람에게 주시를 준 후, 그 다음 먼사람에게 주시를 주고 처음 주시를 준 사람을 흡공, 그 후 참사
3. 가장 먼 사람에게 주시를 준 후, 그 다음 먼사람에게 주시를 주고 두번째 주시를 준 사람을 흡공, 그 후 참사
처음 접하면 매우 복잡할 수 있으나, 여기서 중요한 건, 흡공을 당하는 주시자와 안당하는 주시자가 붙어 있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만일 둘 다 빨려들어 갔다면 자칸이 주시를 둘다 흡수해버리고, 결국 주시가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천공파열을 맞이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아래가 주시패턴 때 추천 포지션이다.
▲ 1970만 이후 포지션 1 (주로 6인에서)
▲ 1970만 이후 포지션 2 (주로 4인에서)
좀더 안전하게 하고싶다면 주시자는 3m보다 더 밖에나가서 딜을하면 된다.
※ 주시패턴 때 받은 마기는 2분지속, 0초가 되면 10초간 주화입마에 빠지게 되고, 이 때 1의 피해라도 들어오면 바로 즉사하게 된다.
※ 마계환진이 펼쳐지고 나면 맵 전 지역에 약한 도트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므로 운기조식이 불가능해지고, 주화입마에 빠지면 즉사하게 된다.
※ 흡공당할 때 얼음꽃, 검막으로 파티원의 데미지를 막아줄 수 있음. 소환사는 우정, 기공사는 결빙공으로 혼자 저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