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 못하거나 핵심만 보고 싶은 게이들을 위하여 대충 설명을 해주면
여기서 사무엘 잭슨이 성경구절을 읊잖아?
실제로는 성경에는 없음ㅋㅋㅋ
타란티노만의 성경엔 있을수도^^
여기나오는 차는 실제 타란티노의 차였음.
근데 촬영기간중에 도둑맞음ㅋㅋ
근데 웃긴건 2013년에 이 차가 발견됬는데, 어떤 10대가 이 차를 훔치다가 걸린거임.
즉 뽀린 차를 누군가가 또 뽀리다 걸린거징.
이 BAD MOTHER FUCKER 지갑은 실제 타란티노의 지갑
이 가방에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하던 게이들이 있었을거다.
돈? 마약? 보스의 영혼? 온갖 추측이 난무했징.
타란티노의 한 인터뷰에서 이걸 밝혀줬는데, 타란티노는 '네가 상상하는 그 무엇이다' 라며.. 우리의 상상에 맞김.
정말 궁금하다면.. 가르쳐줄게^^ 저 가방엔 배터리와 전구가 빛을 뿜고 있다.
저기 붙여있던 밴드는 원래 설정이 없었는데, 저 흑형배우가 촬영날 면도하고 오다가 면도날에 베여서 밴드를 붙이고 옴.
그걸 본 타란티노가 오 이거 좋다 하고 그냥 씀ㅋㅋ
실수로 흑인 총쏘는 이 장면.
타란티노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존나 웃기게 죽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고민으로 나온 씬이 이 씬임.
원래 설정은 트라볼타성님이 실수로 목구멍에 쐈는데, 애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머리에 쏴서 죽여주는 설정이었는데,
한방에 조지는게 뭔가 더 코믹하고, 프로페셔널한 빈센트라는 캐릭터에 더 어울려서 한방으로 해결하심.
그리고 트렁크에 실린 시체는 존나 티나긴 하지만 마네킹임.
이 장면은.. 그 쫄보 백인이 난사했는데 아무도 총 안맞는 장면 기억하지?
근데 사뮤엘잭슨 뒤 보면 아직 난사한 씬이 안나왔는데 총쏜 흔적 두개가 있음.
걍 옥의 티.
펄프픽션 제작 전 트라볼타가 펄프픽션에 대해서 이야기할려고 타란티노 집을 찾아갔음.
근데 이게 왠걸 트라볼타가 예전에 살던 집이었음ㅋㅋ
펄프픽션은 당시 할리우드에서 저예산영화에 속했는데, 보면 알겠지만 캐스팅이 굉장히 훌륭함.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캐스팅된 배우들이 다 원래 자기 몸값의 반만 받았다고 하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