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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이 1986년 길소뜸이라는 영화에 여중생 이상아를 캐스팅 (그당시 이상아는 책받침 스타라고 불릴만큼 CF만 150편 이상 찍을정도로 인기"

 

이상아가 대본 보는데 중2 입장에서 알아들을수 있는 말이 없을 정도로 야했다고함.

 

부모가 반대하니깐, "임권택이 저도 일찍결혼했으면 상아만한 딸이 있습니다. 믿고 맡겨 주세요 " 라고 하고

 

부모도 결국 승락함.

 

근데 정작 영화 촬영들어가니까 마지막에 100% 전라로 찍어야 되는 부분이 있었음..

 

이상아가 감독님이 그런거 없다고 했다고 이거 안찍겠다고 하니깐

 

임권택이 갑자기 냉정하게 " 너 돈 많아? 너 돈 많으면 여태까지 찍은 필름값 다 물고 집에 가도되" 시전

 

이상아 어 쩔수 없이 촬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