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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23:43:34아주 스테미너가 좋아서 막올려대고싶지만 하나 만 싸고나면 바닥나버리기에
하나만 더 하고 잘까해
홍보성이아니고 아직누구에게도 가게위치를 가르쳐준적이없어서
부담없이 하나만 더 쓸려고
굴짬뽕은 예전에는 호부추라는 중국부추가있었는데
그게없어지면서 굴짬뽕의 맛이좀 줄어들었어
유통되는과정자체가 불법이되면서 이젠 한국으로 들어올수가없다하더라구
그래도 굴의 신선도만 좋다면 아쉬울것도없어
새벽에 올리고 저녁에 올리는건 미안하지만
퇴큰후에 올리는거라 이해바라 ㅋㅋ
짬뽕이랑 다른점은 간장과 베트남 고추가 들어간다는 점인데 여기에도
포인트가있다면 바로 간장은 기꼬만간장을 쓴다는거야 기꼬만간장은 일본 간장인데
비싼건 엄청 비싸다고해 그러나 그렇게 좋은걸 쓸순없고 중급으로 쓰고있어
재료는 보다시피 양파채 호박채 배추채가 전부야
굴짬뽕은 말그대로 굴이 들어가기때문에 다른건 크게 문제되지않아
그리고 맛도 섞여서 다른거는 생각하기도 싫고 ㅋ
그러다가 굴을 넣고 볶아주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굴안에있는 맛있는 육수를(?) 뽑아내야해
그럴려면 약 간후라이펜에 지져야하는게 포인트야
굴작은걸 넣어서 작은건 일부로 터트려서 볶는사람이있을정도로 육수를뽑는게 중요해
그럼 표현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찐득찐득한 액이나와
보면 알겠지만 약간색깔이 갈색으로 변하지?
잘됐다는 거야
막약 굴짬뽕으시켰는데 투명하게온다면
의심해볼필요가있지
저렇게 딱봐도 야채와 굴이단일확 최적으로 됐을때
닭육수를넣어줘
그럼 보글바글 끓여주고
여기서 국산부추를 넣어줘 넣어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굴짬뽕의 향 을 좀더 강화하게 하는 역활을해
이제끓었으면 소금간을 해주고
이렇게 담아내면 끝
국물이 약 간탁하고 갈색이나야 굴에서 빠져나온 진국이 잘우러나왔다는 이야기가된다
야채도 살아있고 씹는맛도 살리고 담백한국물도 함께 잘살릴수가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