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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게이들 집에돌아와 씻고 글올린다

 

얼마전 개인적인 일이 있어 멘탈이 와장창 부셔진상태에서

 

통진당 광화문 떡밥보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광화문가서 치킨뜯고왔다

 

고소드립은 밴이라니깐 따로 암말안하겠다 하지만 생각보다 똑똑한새끼니깐 걱정마라

 

우선 치킨은 뺏기지않았다 돌려주더라.. 처음에 내가먹을치킨 찍으려하는데 한방찍고 그이후에 누워서도 찍으려했는데 누워있는데

 

그때 뺏어가더라 그리고 경찰분께서 오셔서 다시 치킨돌려주고 경찰분께서 옆에서 먹으라해서 먹은게 그 반반나눠서 먹은 그사진이다

 

입이짧아서 치킨3조각이라 다먹고 KFC다시가서 콜라리필하고 쓰래기 잘버리고왔다

 

솔직히 생각해보면 내가 병신짓한거같긴한데 그래도 거기서 통진당원들 지랄하는거보면 걔네도 정상인은아닌거같더라..

 

특히 내사진찍어서 트위터에올린 여자 아주 극도로 선동당한거같더라.. 아니면 간첩이거나 물론 거기서 그짓하고있는거보니 얼굴 씹ㅎㅌㅊ더라

 

다행스럽게도 내사진 올라온거보니간 나같지않더라 그차림으로 다니지않는이상 알아보기 힘들거같더라

 

어버이연합분들인지 먹으라고 힘내라고하면서 인절미줬다 그래서 그인절미 들고있는거고 통진당트위터에선

 

통진당 단식하는데 내가 치킨사진찍고 치킨먹으면서 단식한다고 주작질하는것처럼 글썼는데 그냥 내가먹을치킨 사진 찍은거다

 

어차피 오늘이후로 한동안 잠수타는데 마지막으로 추억아닌 추억만들고 좋은경험이었다

 

날 옹호해주시던분들 그리고 날 비방하던사람들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 나 발로 차려다가 경찰분 제지당해서 못 건드렸는데

 

조금은 아쉽더라 용돈 거하게 벌뻔했는데 개소리는 이제그만하고 쉬다가 잠이나 잘련다 게이들도 남은 주말 잘보내고

 

열심히들 살아라 아참 응디시티 틀어놓고 먹으려했는데 틀긴했는데 그 마이크소리가 너무커서 잘안들리더라 소리 제일크게했는데

 

3줄 요약

1. 치킨뜯으러감 통진당앞에서 자리깔고 치킨뜯음

 

2. 치욕받고 쫓겨남

 

3. 인절미받음

 

 

마지막으로 고소미 어쩌구 용돈 어쩌구하는데 알아서 잘하니 걱정들마라 생각보다 똘똘한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