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 오늘부터 올해 7월 21일부터 8월 21일간 다녀온 유럽 여행기를 써볼까해

 

내가 다녀온 곳은 스페인-이탈리아-파리-런던이야

 

아마도 주요 메인 주제는 음식, 식도락이 중점이 되고 주요관광지들이 소개될듯하다!

 

그리고 숙소에 대한 정보와 기타 여행 꿀팁, 에피소드등이 소개될거야

 

초반에는 사진분량이 적지만 뒤로 갈수록 글도 다듬어지고 사진도 늘어날테니 기대해주라!

 

 

 

우선 여행 준비시작은 여행 2개월 반 전인 4월 중순부터 준비했고 숙소나 항공권, 국가별 철도예약은 2개월 전부터는 해야 저렴하게 할 수 있어!

 

특히 철도나 항공권은 일찍하는것이 무조건 유리하다! 예를 들어 2~3달 전부터 풀리는 non flexible(예약 변경,취소가 안되는) 티켓들은 당일 현장 구매가격보다 1/4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유럽의 대부분 국가 철도,항공권이 다 이렇다고 보면됨 ㅋ 특히 이태리,스페인의 철도권이 주로 할인폭이 크다.

 

숙소같은경우 성수기인 7~8월 여행자라면 최소 한달~두달 전에는 예약해야한다.

 

그리고 항상 쟁점이 되는 민박 vs 호스텔 vs 호텔

 

팁을 주자면 영어가 잘 안되는 게이더라도 호스텔에서 지내도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소통의 제한과 한국음식이 그리울 수 있기때문에 민박과 호스텔을 섞어서 일정을 짜볼 것을 추천한다. 민박의 경우 통금시간이나 사장의 제한등이 호스텔보다 많은편이고 많은 민박들이 업장신고를 안했기때문에 적발시 벌금을 고객이 물거나 사고시 보상금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 업장신고를 안한만큼 카드가 아닌 현금결제만 고집하는 경우도 대다수이니 왠만하면 업장신고 여부를 확인하자!

 

호텔의 경우는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여지겠지만 2인 이상 여행이라면 한번 고려해볼만하다. 특히 스페인 같은 경우 2인 호텔가격이 민박,호스텔보다 저렴하다. 4성급 호텔(바르셀로나제외) 2인 가격(마드리드 제외 조식포함)이 60~70유로로 1인 30~35유로 꼴이다. 한인민박 1인 가격이 30~35유로, 호스텔이 30유로 전후임을 고려했을때 비슷한 가격에 에어컨 빵빵하고 좋은 시설과 서비스, 훌륭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많이들 묻는 유레일패스 구매문의, 자신이 여행할 국가의 수과 국가에 따라 다르다 나같은 경우는 이탈리아가 들어가고 프랑스는 몽생미셸을 제외하곤 파리만 갔기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더구나 2~3개월 전에 구매하면 매우 싼 가격에 살 수 있기때문에 굳이 살 필요성을 못 느낌. 이탈리아 같은 경우 유레일을 갖고 있어도 예약비가 10유로정도 따로 드는걸로 알고 있다. 유레일은 본인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여 구매할 것!

 

말이 주저리 길어졌는데 이런 팁들은 글 중간중간이나 2,3,4.....편 글 앞에 조금씩 풀어쓰도록할게 ㅋㅋ

 

 

 

 

 

그럼 여행기를 시작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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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이 중점인만큼 내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 미슐랭가이드 유럽 2014년판과 트립어드바이저

레스토랑은 미슐랭가이드를 중점으로 찾아보고 중저가 레스토랑이나 디저트는 트립어드바이저를 이용했다.

미슐랭가이드하면 비싼 레스토랑만을 떠올리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미슐랭가이드에는 중저가 레스토랑도 상당수 포함되어있으며 가서비 좋은 레스토랑도 따로 표시를 하기도 한다. 또한 별을 받은 곳뿐만이니라 단순 소개되는 레스토랑이 더 많은 것이 장점!

미슐랭가이드에만 소개되어도 그 주변에서 괜찮은집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미슐랭가이드 유럽판 어플은 아쉽게도 앱등이계열 us나 유럽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약 $14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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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의 모습이다 ㅋ ㅅㅂ 원래 화질 개쩌는데 용량조절때문에 이리됨 ^오^

풍경사진중에 정말 중요한 사진은 왠만하면 살려보마 ㅜㅜ

 

사실 늦은 나이인 20대 후반에 여행을 계획한 갓수충이라 주변의 시선이 조금은 곱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대가 있는 일게이들에게 너희도 갈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ㄷㅏ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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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갈 에어버스 330 ㅋㅋ 380같은 점보여객기를 생각했지만 마드리드까지 가는거라 그런지 주 3회? 운항에 시간대도

23시 출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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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이라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코노미에 노짱마냥 응딩이 붙이고 앉았다 ㅋㅋ 다행히 맨앞자리에 앉아 비즈니스석 부자성님들 뒷통수보고 위안을 ^오^

 

인천공항에서 마드리드까지는 13시간이나 걸리는 장시간 여행이다. 미친 영화, 드라마 계속봐도 시간이 안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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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 1시간 정도 뒤에 기내식이 나온다 ㅋㅋ 무슨 새벽 12시에 밥이겠냐만은 나름 시차적응을 시켜주는 절차라고 해야하나? ㅋㅋ

뭐 종류는 라면/밥, 비빔밥,  양식(생선,육류)이 있는데 양식 육류로 주문 ㅋ 안심스테이크 비스무리한 걸로 기억하는데 꽤 먹을만했다. 

감자으깬거랑 조합이 잘 맞았던  저 위에 샐러드랑 디저트있는데 디저트는 맛 없어 보여서 손도 안댐 ㅋㅋㅋ

레드와인 한잔 요청해서 쳐묵쳐묵하니 배불러서 잠이 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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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자나 했더니 옆에 앉은 애기찡이 우는 바람에 깼다. ㅅㅂ 시간 확인해보니 아직 10시간 남은 ^오^

애기찡은 중간중간 울었고 결국 잠도 쪽잠으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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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2시간정도 전에 이렇게 조식이 나온다. 아침은 죽이나 오므라이스가 있는데 오므라이스로! 맛은 fail ㅋ 그냥 배채우기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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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사진이 없는데 13시간 비행끝에 마드리드에 도착! 우리 숙소는 마드리드 북역쪽에 위치했고 지하철로 한시간정도 이동해서 도착했다! 지하철 팁을 주자면 10회권을 15유로인가에 파는데 그거 사서 인원수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다 그게 가장 효율적인 티켓이라 생각된다.

 

숙소에 도착하니 55me 30유로에 4성급 호텔 ㅍㅌㅊ노? 다음날 마드리드 북쪽 30분 거리인 세고비야로 이동해야했기때문에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위치선정 인자기성님급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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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티비도 있어서 스페인 꿀잼티비도 봤는데 퀴즈쇼가 많더라 ㅋ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복권, 퀴즈쇼 이런걸 많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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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그럭저럭 ㅋㅋ 낮은 곳보단 좋았던 ㅋㅋ 아 참고로 스페인은 내 고등학교 절친과 두명이서 갔다.

이탈리아부터는 나홀로 여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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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잠도 없이 우리가 향한 곳은 마드리드의 중심가 솔광장! 꽃보다 할배를 본 게이들이라면 기억할 일섭이와 닮은 곰상 ㅋ

솔광장의 상징이다. 내 비쥬얼 ㅎㅌㅊ노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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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광장은 마드리드의 중심부답게 나름 규모가 있는편인데 이곳에서 시작되는 여섯갈래의 길이 스페인 전역으로 퍼지는 큰 길이라고 함 ㅋ

한마디로 마드리드의 중심부이자 스페인의 제로km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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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기위해 갔던 솔광장 근처 100년 전통의 츄러스집 Chocola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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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는 우리가 볼때 디저트쯤으로 보이지만 스페인사람들에게는 간식과 주식사이정도임 ㅋ

스페인 사람들은 아침으로 이렇게 츄러스와 커피한잔정도로 식사를 한다고... 스페인 게이들도 대단한게 하루에 5끼정도를 먹는다고 함 ㅋㅋ

저녁 11~12시까지 여는 타파스집도 대다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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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가 주문한  츄러스 많아보이지 않盧?

어떤 현지사는 게이가 다가오더니 도와주겠다며 대신 주문해줬는데 ㅅㅂ ㅋㅋㅋ 저 존나 긴 츄러스 12개랑 찍어먹는 쵸콜렛 시켜주고 나감 ㅋㅋ 저 한개가 왠만한 놀이공원 츄러스보다 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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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찍을때만해도 와 진짜 맛있다. 우리나라 츄러스 ㅁㅈㅎ 이러고 먹었는데 3개쯤 먹으니 느글느글 ㅜㅜ 이 이후로 츄러스 입에도 안댔다는 ㅋㅋㅋ 우리나라 츄러스보다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다. 계피가루나 설탕가루가 안뿌려져있고 퐁듀같은 쵸콜렛음료에 찍어먹으면 맛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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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양에 비해 저렴하다 5유로니 1유로=1400원 안됨   대략 6원대 ㅋㅋㅋ 가성비 ㅅㅌㅊ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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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글느글한 속을 부여잡고 솔광장을 지나 프라도미술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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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을 주자면 학생일 경우 국제학생증 꼭 만들어라 ㅋ 특히 스페인은 대다수 미술관,박물관에서 국제학생증 제시하면

무료 혹은 할인받는다 ㅋㅋ 프라도는 무료임 ㄷㄷ 원래가격은 12유로였나? 우리돈 17000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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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가서 사진을 몇 장 찍으니 스페인 뚱매미가 와서 찍지말라하더라 ㅜ 어글리 코리안 ㅍㅌㅊ? 이미 찍은 사진은 아까우니 올려야지 ㅋㅋ

세계적인 규모 미술관답게 다 보는데만 3~4시간 걸린듯? ㅋㅋ 사실 나는 미술관을 별로 안좋아하고 친구가 좋아해서 갔지만 볼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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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친구 옷사러 ingles 백화점으로 향했다 ㅋ ingles 백화점은 스페인의 유일무이한 백화점인데 마드리드에만 3~4개 지점이 있고 스페인 전역에 깔려있는 공기업? 이다. ㅋㅋ 여기가 진짜 좋은게 왠만한 브랜드는 대부분 세일중이고 투어리스트는 10% 적립 카드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100만원짜리를 사면 10만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모든 매장에서(카페같은 곳 제외) 사용가능함 ㅋ 스페인자체가 유럽에서 물가가 저렴한 축이라 왠만하면 이곳에서 쇼핑하는게 좋다고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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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부자게이라 비싼 옷을 사고 받은 적립금을 반값에 양도받아 나도 예상치않게 티하나 샀다 ㅋㅋ

사서 버스타고 다시 솔광장으로 가는 버스 ㅋㅋ 스페인버스 깔끔하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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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도 지나고 배도 출출해서 들린 솔광장 맥도날드 근처 하몽집 ㅋㅋ 가격보소 ㄷㄷ 하몽샌드위치가 무려 1유로밖에 안한다

 

창조경제란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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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같이 된 곳에서 서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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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1300원대 ㄷ ㄷ 진짜 저렴하다 ㅋ 하몽이란 돼지 다리나 어깨부위를 소금에 절여 1~2년간 장기 숙성시킨 후 썰어서 먹는 스페인 전통음식인데 이베리코돼지를 최고로 친다. 이베리코돼지 중에서도 도토리만 먹고 방목해서 키운 bellota등급을 최고급으로 쳐준다고 하는데 가격이 노짱따라간 가격이라 100g에 2~3만원은 줘야할 정도 ㅋ

 

저 위에 하몽은 일반 돼지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 ㅋㅋ 맛은 짭짤한 생햄맛에 살짝 딱딱 바삭한 바게뜨빵맛이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ㅋㅋ

 

이집이 개 ㅅㅌㅊ인게 저 위에 보이는 콜라 1유로짤 시키면 음료에 레몬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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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짤처럼 미니 하몽버거랑 생햄 샘플러를 무료로 줌 ㅋㅋㅋㅋㅋ

 

뭐 맛은 평범하지만 가성비는 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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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고 이때부터는 피로도 누적되서 노무 졸립더라 대낮같이 밝은데 이때 시간이 7시라는 ㅋ

유럽은 해가 늦게져서 7~8월에는 9~10시가 되야 해가 진다 ㅋㅋ

 

첫날은 이렇게 호텔가서 잠 ㅋㅋ 뭔가 먹은 것도 없고 한 것도 적은 날이라 사진도 적지만

둘째날 세고비야부터는 사진분량이 많다

 

1화는 이렇게 마치고 바로 2화 쓰도록 할게 본컴으로 옮겨서 사진도 좀 수정하고 해야겠다! 부족하더라도

 

2화부터는 믿고 기다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