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갤


좆같은 영갤에도 이런 갤러가 있긴 있었구나 



데니라방이란 갤러가 쓴거 퍼옴 



리스트가 너무 주옥같아서 퍼옴  못본거 봐야겠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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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본 미스테리/스릴러 영화 중 추천작이나 볼만한 작품들을 선정해봤습니다.
제가 본 것에 한해서만 제 기준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빠진 작품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후속으로 준비중인 호러편에 포함된 작품도 있습니다)
범위를 넓게 잡으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첩보, 액션스릴러나 예술성이 더 중심이 된
작품들은 배제하려고 노력하였고 장르영화로서 정통 스릴러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물론, 몇몇 작품은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히치콕 작품은 그의 필모 자체를 따로 다뤄야 할 정도라 역시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작품들은 지금 보기엔 별로일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감안을 하시기 바랍니다.


1.드레스 투 킬(1980) - 브라이언 드 팔마의 히치콕식 스릴러 중 최고작
2.보디더블(1984) - 브라이언 드 팔마의 히치콕식 스릴러 중 오락성이 강한 작품
3.베드룸 윈도우(1987) - 커티스 핸슨의 히치콕식 스릴러이자 초창기 수작
4.수정깃털의 새(1969) - 다리오 아르젠토 데뷔작. 역시 히치콕식 스릴러
5.블레이드 오브 더 리퍼(1971) - 지알로 스타일의 성인스릴러물로 지금봐도 재밌음
6.코마(1978) - 쥬라기공원 작가 마이클 크라이큰의 감독작. 병원을 소재로 한 스릴러
7.팜므파탈(2004) - 드 팔마의 작품으로 중반까진 뻔하게 흘러가지만 마지막 반전이 돋보임
8.식스센스(1999) - 말이 필요없는 반전의 대명사
9.아이덴티티(2003) - 2000년대 스릴러 영화의 지존
10.암스테르담(1987)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스릴러


11.조디악(2007) - 데이빗 핀처 스타일의 전화점이 된 조디악 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
12.더도어(2010) - 시간을 되돌리는 문을 소재로 한 드라마성 강한 스릴러
13.본콜렉터(2000) - 양들의 침묵 스타일의 덴젤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스릴러
14.세븐(1995) - 양들의 침묵과 함께 90년대 스릴러를 대표하는 작품
15.양들의 침묵(1991) - 사이코 스릴러의 새장을 연 작품
16.맨헌터(1986) - 양들의 침묵의 전편격으로 마이클 만이 감독했다
17.레드드래곤(2002) - 맨헌터의 리메이크. 스토리는 맨헌터, 캐스팅 연기는 레드드래곤
18.한니발(2001) - 양들의 침묵에 훨 못미치지만, 그럭저럭 킬링타임은 한다
19.의혹의 침입자(1978) - 개인적으로 다리오 아르젠토의 스릴러 중 가장 재밌게 본 작품
20.떼시스(1996) - 스너프필름을 소재로 한 아메나바르의 데뷔작


21.오픈 유어 아이즈(1997) - 바닐라 스카의 원작. 아메나바르에게 명성을 안겨준 작품
22.무언의 목격자(1994) - 스너프필름을 소재로 했으며 초중반 서스펜스는 압권이다
23.더 게임(1997) - 핀처작품 중 작품성은 가장 떨어지나 킬링타임 이상의 재미는 보장
24.오펀 천사의 비밀(2009) - 작위적 설정이 좀 있지만, 장르영화로서 기본은 보장한다
25.죽음의 카운트다운(1988) - 박찬욱이 추천한 영화.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가 돋보인다

26.퍼펙트머더(1998) - 다이얼m을 돌려라의 리메이크. 결말이 허무하지만 과정은 스릴넘친다
27.트라이앵글(2009) - 개인적으론 비판적 입장의 영화지만, 주변에 재밌게 본 사람들이 많아서.. 
28.옥스퍼드 살인사건(2008) - 일라이자 우드, 존 허트 주연의 추리물. 느슨한 전개는 좀 아쉬움
29.줄리아의 눈(2011) - 범인이 너무 뻔하고 스토리가 실망스럽지만 연출력은 돋보인 작품
30.세션나인(2002) - 저주받은 걸작(?). 셔터 아일랜드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


31.셔터 아일랜드(2010) - 개인적으론 예상 가능한 반전이었지만 빠질 수 없는 작품   
32.브레이크 다운(1997) - 조나단 모스토우에게 왜 터미네이터3을 맡겼는지 알 수 있는 작품
33.보디 히트(1981) - 팜므파탈 느와르의 수작.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
34.최종 분석(1992) - 리차드 기어, 킴 베신저, 우마 서먼 주연의 팜므파탈 스릴러
35.아이 인사이드(2003) - 기억상실, 시간여행 소재 sf스릴러. 결말이 뻔한게 아쉽다
36.의뢰인(1994) - 존 그리샴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37.펠리컨브리프(1993) - 줄리아로버츠, 덴젤 워싱턴 주연의 존그리샴 원작
38.야망의함정(1993) - 톰 크루즈, 진 핵크만 주연 존그리샴 원작
39.필사의 추적(1981) - 드 팔마의 음향녹음 사운드를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40.스네이크 아이(1998) - 역시 드 팔마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후반부가 싱거운게 단점


41.의혹(1990) - 해리슨 포드 주연의 법정 스릴러
42.위트니스(1985) - 피터 위어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의 로맨스 스릴러
43.파이어월(2006) - 역시 해리슨 포드 주연의 스릴러 
44.트랩트(2002) - 샤를리즈 테론, 다코타 패닝 주연의 납치 스릴러
45.디스터비아(2007) - 옆집에 살인마가 살고 있다. 샤이아 라보프 주연
46.마라톤 맨(1976) -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음모론 소재의 스릴러
47.메멘토(2000) - 놀란의 기억상실을 소재로 한 미스테리 스릴러
48.함정(Arlington Road, 1999) - 제프 브리지스, 팀 로빈스 주연. 위험한 이웃 그의 정체는..
49.함정(Just Cause, 1995) - 숀 코네리, 로렌스 피쉬번 주연. 억울한 사형수, 누명, 진실은...
50.분노의 저격자(1984) - 코엔형제의 데뷔작. 느와르 스릴러


51.쉘로우 그레이브(1994) - 대니 보일의 재기넘치는 스릴러
52.언페이스풀(2002) - 다이안 레인의 연기가 돋보이는 불륜 소재 드라마틱 스릴러
53.카피캣(1995) - 시고니 위버, 홀리 헌터 주연의 양들의 침묵류의 사이코 스릴러
54.크림슨 리버(2000) - 헐리웃 스타일의 프랑스 스릴러. 큰 기대만 안한다면 킬링타임은 한다
55.다빈치 코드(2006) - 소설 다빈치 코드를 영화화. 사실 설명이 필요할까
56.천사와 악마(2009) - 다빈치 코드 속편. 전편보다 재밌다는게 중론
57.폰부스(2002) - 공중전화박스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58.플라이트 플랜(2005) - 비행기안을 배경으로 조디 포스터의 모성애가 돋보인다
59.나이트 플라이트(2005) - 웨스 크레이븐 감독 레이첼 맥아덤즈, 킬리언 머피 주연의 킬링타임 
60.미행(1998) - 놀란 데뷔작으로 흑백 저예산임에도 놀라운 각본과 연출을 보여준다


61.떠오르는 태양(1993) - 숀 코네리,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 일본 전성기 시절 오리엔탈리즘
62.장미의이름(1986) - 원작의 위대함과 비교할 순 없지만, 킬링타임으로선 충분하다
63.유주얼 서스펙트(1995) - 그 유명한 카이저 소제!
64.원초적 본능(1992) - 에로틱 스릴러의 지존
65.유혹은밤그림자처럼(1990) - 제목에 속지는 마세요 리차드기어, 앤디가르시아 주연의 범죄스릴러
66.차이나타운(1974) - 로만 폴란스키감독의 느와르 스릴러의 수작
67.패닉룸(2002) - 데이빗 핀처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벌어지는 서스펜스
68.프라이멀 피어(1996) -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법정 스릴러
69.어퓨굿맨(1992) - 탐크루즈,잭니콜슨,데미무어,케빈베이컨 호화캐스팅의 군법정 스릴러
70.컨스피러시(1997) - 멜깁슨,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음모론 소재 스릴러


71.바운드(1996) - 워쇼스키형제 감독. 돈가방을 둘러싼 레즈비언 커플의 대활약
72.위험한독신녀(1992) - 착한 줄 알았던 룸메이트가 나를 모방하기 시작한다
73.뱃인플루언스(1990) - 커티스 핸슨의 초창기 스릴러. 친구 잘못 사귀면 고생 
74.요람을흔드는손(1992) - 베드룸윈도우, 뱃인플루언스와 함께 핸슨의 초창기 3대 스릴러
75.퍼시픽하이츠(1990) - 법의 허점을 노린 세입자와 집주인과의 숨막히는 사투

76.서바이벌게임(1972) - 존 부어만의 자연을 무시하는 인간에게 경종을 울리는 스릴러 수작
77.무단침입(1993) - 레이 리요타의 악역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스릴러물
78.힛쳐(1986) - 2007년 리메이크되었지만 원작이 낫다. 긴장감 넘치는 히치하이킹 스릴러
79.데스노트(2006)데스노트 라스트네임(2007) - 원작보단 못하지만 결말은 원작보다 깔끔하다
80.위험한정사(1987) - 애드리안 라인 감독. 마이클 더글라스, 클렌 클로스 주연

 
81.퍼펙트 블루(2004) - 곤 사토시의 수준높은 미스테리 스릴러 애니메이션
82.케이프피어(1992) -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닉 놀테, 제시카 랭 주연
83.P2(2007) - 소재와 스토리는 진부하고 뻔하지만 제법 쫀쫀한 긴장감을 보여주는 킬링타임
84.용의자x의헌신(2009) - 큰 기대만 안한다면 킬링타임 이상은 하는 드라마성 강한 스릴러
85.미저리(1990) -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 케시 베이츠의 연기가 돋보인다
86.대결(1971) - 스필버그가 24살에 만든 저예산 티비용 스릴러이지만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준다
87.리미트리스(2011) -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세상을 지배한다! 
88.헤드 헌터(2011) - 노르웨이산 코믹 범죄 스릴러
89.가면의 정사(1993) - 볼프강 피터슨 감독. 톰 베린저 주연의 느와르 스릴러
90.나이트워치(1998) - 올리 보네덜 감독이 94년 덴마크에서 만든 작품을 헐리웃가서 리메이크한 
작품(필자도 원작은 아직 못봄)으로 이완맥그리거, 닉놀테 주연의 시체공시소를 배경으로한 
미스테리 스릴러이다


91.캔디케인(2001) - 스필버그의 대결을 모티브로 한 작품. 얼굴없는 트럭운전살인마가 쫒아온다
92.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2007) - 시대가 달라지면 살인의 목적과 이유도 달라진다
93.호미싸이드(1991) - 데이빗 마멧의 느와르 수작
94.파고(1996) - 코엔형제 팬이라면 꼭 봤을 또 봐야할 작품
95.콜래트럴(2004) - L.A도시의 삭막함을 잘 표현한 마이클 만의 특유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96.리플리스 게임(2005) - 존 말코비치 주연. 양심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불행하게 하는가
97.컨버세이션(1974) - 대부, 지욱의 묵시록과 함께 코폴라의 3대 걸작
98.J.F.K(1991) - 케네디 대통령암살. 그 진실은 무엇인가. 올리버 스톤의 역작
99.가스등(1944) -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심리스릴러의 수작
100.태양은 가득히(1960) - 리플리의 원작으로 리플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마스터피스
* 보너스 101.공포의 보수(1953) - 전반부의 지루함만 넘긴다면, 중후반 서스펜스는 
53년작이라 믿기지 않는다
*추가작 la컨피덴셜(1997) - 뛰어난 완성도의 느와르 스릴러 수작


후속으로 호러편도 준비중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