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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3.11 3주기이고  지진당시상황을 부각시키려고 한건데 의외로 스님한테 관심이쏠려서 따로 사진을 모아봤다 .

참고로 이스님 페이스북도 한다 . 

https://www.facebook.com/search/results.php?q=Sokan+Obara&init=public 

세키운젠지 라는 절에 오바라 소칸 이라는 스님 . 

작년 12월에 페이스북 가입했더라 

맨발에 짚신을 신고 눈이 내리는 재해지를 독경을 하며 수행하는 세키운젠지(石雲禅寺, 모리오카시=盛岡市)의 승려 오바라 소칸(小原宗鑑, 29) 씨. “괴로웠지? 내가 바꿀 수 있다면” 사람만이 아닌 동물과 식물 등 쓰나미로 희생된 재해지의 모든 것들에게 말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