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가게 찾아와준 일게이들 고맙노.
오늘 하루는 부득이 배달을 못했는데 사실 어제 일이 좀 있었노.
아부지가 마무리 한다고 가게 앞엘 청소하시는데
왠 젊은 취객 두마리가 가게 앞에 오줌을 발사하는거
아니겠노.
아부지가 몇마디 하시니 욕을하고 가슴을 밀치는 둥
위해를 가하자 안그래도 당뇨 있던 아부지가
다급하게 문을 열며 나를 부르시더라.
나가보니 이 두놈이서 아버지에게 엉기고 있는게 아니겄노?
부들부들 거리는 손으로 좋게 말해 떼어놓는데
귀퉁뱅이를 날리더라 그렇게 몇대나 맞았을까
엄마가 나오자 순간 위험하겠단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정신 차리고 나니 두 취객놈이 얼굴에서 피 쏟고 있더라.
지구대 가서 조서 꾸미고 경찰서로 옮겼다가 새벽에야
귀가 했다.
좀 정신을 차리고 나니 맞은 곳도 영 안 좋고
몸에 멍도 들고 그냥 넘어갈 건 아닌거 같아 병원 왔더니
입원하래서 결국 입원했다.
아마 몇일은 내가 가게에 없을거다.
암튼 찾아준 일게이들 고맙고 곧 나도 복귀하겠다.
네줄요약
-취객 두마리가 아버지 때림
-나도 맞음 근데 엄마가 소리듣고 나옴
-엄마 덕에 무서워 존나 팸
-결국 입원해서 몇일는 가게에 부재중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