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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오랜만에 시계글을 다시 쓴다. 


연말, 연초 바쁜 시기라서 죽치고 앉아서 글을 쓸 시간이 부족했다. 


여튼 앞의 까르띠에 1편에 이어, 이번엔 2편을 쓸꺼야. 


글의 맨 아래에 그동안 쓴 시계글의 링크를 해놨으니 1편을 보고 싶은 게이들은 링크 타고 가서 봐주길 바래.


아무래도 까르띠에는 예물 시계 시장에서 특히 사랑받는 시계 중 하나인 만큼 모델 이름도 꽤 알고 있는 게이들이 있을꺼야. 



여튼 이번에는 까르띠에의 시계 모델들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비중있게 다룰 모델은 


바로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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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전땅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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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에 디자인된 탱크의 초창기 모델







실제 탱크 모델은 탱크를 모티브로 해서 직선을 강조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시계로 세상에 등장했어. 


위의 짤의 모델로 디자인이 되서 발매는 1919년 11월 15일에 했다고해. 


탱크를 위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했을때, 그것을 단순화 시킨다음, 캐터필러를 케이스 사이드로 바꾼 모양새.




탱크의 디자인을 정확히 누가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프랑코 콜로니의 저서 <까르띠에, 전설의 시계 탱크>에 보면, 


샤를 자코(Charles Jacqueau)가 주도적으로 디자인했을 거라는 내용이 있고, 이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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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Jacqueau (1885~1968)


샤를 자코는 1909냔 루이 까르띠에에 의해 고용된 이후에 까르띠에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사람이야. 


루이 까르띠에는 아르누보 스타일에는 냉담했지만, 아르데코 디자인에는 관심을 가졌고, 샤를 자코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발레뤼스에서 사용된 기하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되고 있어. 


주얼리 디자인계의 피카소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색상과 기하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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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자코의 디자인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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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디자인한 보석들






1편에서 다뤘던 손목시계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산토스가 1911년에 발매되었는데, 탱크는 산토스에 비해 스트랩의 크기가 매우 넓었고 


러그와 케이스를 일체화 시켰던 디자인은 탱크에 와서 더욱 진일보 했다고 볼 수 있는 거지. 



탱크는 글래스 조차도 모서리를 각을 만들어 직선 디자인을 완성했고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참신한 시도였어. 


탱크 이후의 사각형 모양의 시계들은 모두 글래스 모서리의 각을 남겨두었다고 해. 


이런 것들이 모두 '가능한 한 가볍게'를 모토로 디자인했던 자코의 손길이 들어갔을 거라고 한다.



당시 까르띠에의 가장 뛰어난 기술 중 하나는 디플로이언트 버클(Deployant Buckle)이야. 


1909년에 까르띠에가 신청했던, 흔히 디-버클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타사보다 약 10년이나 앞선 것이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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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판재를 굽혀 버클로 성형한 후, 소재를 두드림으로써 적절한 탄성을 주었어.











초창기 탱크는 이후에 다양한 파생 모델들이 생겨났고, 그중에서도 가장 성공을 거둔 것은 


1924년에 발매된 탱크 LC, '탱크 루이 까르띠에'야. 


초창기 탱크에 비해 모서리를 약간 둥글게 처리하고 세로의 길이를 약간 길게한 이 모델은 1950년대 이후 일반형 모델을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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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탱크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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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표된 탱크 루이 까르띠에 XL 엑스트라 - 플랫  약 1700만원대.





초창기의 LC에 비해서 달라진 것은 기요셰 다이얼에서 실버 그레인 다이얼로 바뀌었고 인덱스가 조금 더 날렵해지고 케이스 사이즈도 커졌어. 


또한 옆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전에 LC모델은 글래스를 케이스와 케이스백 사이에 끼워서 고정했던 반면, 이 모델은 케이스에 글래스를 


얹었어.






탱크가 현재의 많은 라인업을 갖추며, 진정한 까르띠에의 대표 시계 모델 중 하나로 부상하게 된 것은, 1973년 이후의 일이야. 


당시, 앤디 워홀이 이런말을 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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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을 보기 위해 탱크 시계를 착용하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태엽을 감아준 적도 없습니다. 꼭 차야 하는 시계이기 때문에 탱크를 착용할 뿐입니다!"







당시에 등장했던 것이 must de cartier라는 엔트리 모델. 


어느 정도 사는 집안이면, 어머니 옛날 시계로 이거 갖고 있는 사람 좀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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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탱크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먼저 탱크 프랑세즈 - 6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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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MC - 7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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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아메리칸 - 1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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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앙글레즈 - 8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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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솔로 - 45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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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탱크 MC 스켈레톤 같은 특별 모델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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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폴 200개 한정판도 마찬가지 - 57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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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산토스와 더불어 까르띠에의 대표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탱크를 살펴봤어. 



그럼 요즘의 까르띠에에서 인기 있는 시계 두 점과 그 외의 모델들을 알아보자. 산토스100은 1편에서 다뤘기에 패스.










먼저 발롱블루, 파란 공이라는 뜻이야.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지? 개인적으로 나는 좀 별로인것 같지만, 여자들이 찼을때는 이쁘드라. 



42mm 스틸제품 - 7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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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28mm 스틸, 쿼츠 - 5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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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mm , 옐로우 골드 콤비 - 12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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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까르띠에의 최신 라인업인 칼리브 드 까르띠에.


남성성을 지향한 시계로 실제 시계가 발매됬을 당시에, 매장의 여성 직원들이 이 시계를 차는 것을 금지시켰대. 


까르띠에에서 본격적으로 자사 무브를 개발해서 탑재한 시계야.





스틸, 가죽 스트랩 모델 - 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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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브레이슬릿 모델 - 9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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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골드 콤비 모델 - 15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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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의 시계 라인업 중 가장 클래식하다고 느껴지는 롱드 루이 까르띠에


매뉴얼, 핑크 골드 모델 - 1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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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핑크 골드 모델 - 2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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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시계 라인인 로통드 



빅데이트, 세컨드 타임존 탑재 모델 - 30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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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통드 점핑 아워 - 4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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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통드에서는 이런 라인들도 나와. 뭐 가격은 정보가 없는데 애미리스할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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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까르띠에 탱크를 중심으로 남성용 모델들을 위주로 알아봤어. 


가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참고했고, 처음 의도는 가격은 쓸일이 없었는데, 댓글에 하도 가격 물어보는 글이 많아서 가능한한 기재하고 있어. 


글 쓸때마다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시계는 사치품 맞고 핸드폰 시계가 훨씬 정확하며 메이커 빨로 더럽게 비싸게 쳐 받는거 맞아. 


정보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읽어주면 좋겠다.


나도 평상시에는 무거워서 전자시계차. 그럼 안녕!











이전 시계글 링크





노짱시계 피아제 역사- http://www.ilbe.com/2485718306


브레게 1편 역사- http://www.ilbe.com/2524648914


브레게 2편 라인업- http://www.ilbe.com/2531098930


나랑께! 아랑게운트죄네- http://www.ilbe.com/2574356278

까르띠에 1편,  역사와 산토스 - http://www.ilbe.com/2622211021








(짤막글)




라디오스타 추신수의 시계 +@ - http://www.ilbe.com/2763527523

롤렉스 서브마리너- http://www.ilbe.com/2418616497


오메가 한정판 - http://www.ilbe.com/248369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