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990539

선브금


안녕 주말에 집에 박혀 일베하는 일게이들아. (나 역시 일베하는 게이 헤헤)


캥거루국 응딩이 밑에서 영어 가르치는 영어게이야.


일베 눈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의외로 영어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싶어하는 게이들이 많은 것 같애.


안타까운 점이 영어 문법의 기초가 아예 없어서 시작 할 엄두 조차 못 내겠다는 게이들이 있어서 일단 기초에 대해 써볼라고 해.

(반응 좋으면 시리즈 별로 내서 중,고급 까지 끄적일 생각이야.)


일베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명언이 있듯이 나보다 영어 뛰어난 게이들 찾기는 전라국에서 홍어 좋아하는 사람 찾는 것 많큼 쉽고 많아서 

깝치는 것 같아 좀 고민 했는데 그래도 내 여러 잡 뛰는데 그 중 하나가 영어 강사라서 내가 아는 선에서 쉽게 가르쳐 줄라고 해.


영어 문법에 대해 잘 아는 게이들은 그냥 뒤로가기 하면 돼. 못 하는 사람들 위해 끄적이는 거니깐.



각설하고 일단 영어의 기초 문법에 대해 설명해 줄께. 처음 부터 하니깐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알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복습하는 개념으로 araboza.



영어는 다들 알다시피 문장 구조가 우리랑 상당히 달라.
예를 들어,

I like MC MooHyun.
나는 좋아한다. MC 무현을

이런 식으로  

나는 (주어 - 주어는 문장의 주(主)가 되는 단어로 우리말로 -은/-는/-이/-가 이렇게 끝나는 형태를 주어라고 생각하면 돼)

좋아한다 (동사 - 움직씨라 해서 모든 단어의 기본 베이스이자 표현의 기본이야. 모든 품사의 기초가 동사로 시작 되었어. 형성문자 그림문자를 봐도 시작은 
나가다, 들어오다, 먹다, 자다 이런식으로 동사의 기본을 두고 있어)

MC 무현을 ( 목적어 - 목적어란 눈 목(目)자에 과녁 적 (的) 말씀 어 (語)를 써서 눈으로 과녁을 보는 말이란 뜻 이야. 우리말로 -을/-를/-에게 이렇게 끝나는 형태를 갖고 있어)


근데 우리는 저런식으로 말하면 장애인 취급당하지? (아 내가 장애인이다. 일베하니깐)

우리는 말을 주어 목적어 동사(서술어) 이런식으로 쓰기 때문에 이 기본 문장구조를 이해하면 영어 작문에도 상당히 도움이 돼.

그래서 한 번쯤은 들어 볼만한 문장 5형식에 대해 알려줄까 하지만 처음 부터 이걸 공부하면 머리에 과부하 걸려서 씨발 영어 에미 없는 새끼 하며 또 싫어 할테니 쉬운 것 부터 공부하는게 좋아.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글 쓸게.

영어가 이런식으로 표현 되는 이유가 영어가 게르만 어 파의 하나라서 그래. 우리나라는 알타이 어 지? 
서구에서는 표현을 할 때 먼저 내가 말하고 자 하는 목적을 말하고 그 뒤에 부가 설명을 넣지만 우리나라는 설명이 다 들어가고 마지막에 본 목적을 말하잖아

언어가 그렇다 보니 영어 문화권 애들도 말 하는 문화도 우리랑은 다르게 자기가 하고 싶은 본 목적을 먼저 말하고 그 뒤에 부연 설명을 하는 경향이있고 우리는 그 반대고.

그래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야.



이렇게 문법 알아보자 해놓고 서론에 대해 지랄지랄 하는 이유가 다들 그렇지만 우리는 성인이란 말이야. (좆고딩 AUT) 그래서 애들 처럼 스펀지 언어 수용방식으로 가르치고 배우려고 하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래서 항상 가르칠 때도 기본 지식을 갖고 배우면 나중엔 애들 보다 더 방대한 지식과 영어를 할 수 있게 돼. (물론 꾸준히 한다는 전제가 깔리 겠지만.)

내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어릴 때 영어를 배울 수록 혓 바닥 발음은 더 좋고 유창해. 그건 사실이고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들이 그렇게 미친 듯이 애들을 어학연수 시키고 조기유학 보내는 이유겠지. 일단 발음이 좋은 것 같으니 뭔 소린지는 몰라도 영어가 유창 한 것 같잖아? 근데 아무리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 해도 발음이 그닥 좋지 않으면 별로 좋게 안들리지?

거기에 아주 좋은 예가 있는데 이거 함 봐.

(모바일 배려 유툽)


지 딴에는 영어 잘한다고 깝치는 새끼들이 발음 들어보니 ㅄ ㅉㅉ 이러다 알고보니 UN 사무총장 역대 명 연설문 중에 하나라고 하니 윽엨 거리면서 뻘쭘해 하지?

-깝치다 역관광


실제로 다들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저런 허세가 아주 많다보니 사람들이 겉으로 만 드러난 걸 추구하는데 영어 배움의 궁극적인 목적이 영어를 유창하게 해서 내 의사를 영어 쓰는 사람에게 잘 전달 하는거잖아? 그러니 내 발음이 좆 같다고 너무 자책 할 필요 ㄴㄴ.

실제로 대학 다닐 때도 느꼈지만 저딴 발음으로 이 대학 왔나? 싶을 정도로 개 ㅄ 같아도 실제로 잘 들어보면 아주 체계적으로 배운 티가 나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물론 상대가 아예 못 알아 들을 정도의 발음을 한다면 그건 교정을 받아야 겠지.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말을 잘 해야 영어도 잘 할 수가 있어. 아무리 영어 뛰어난 새끼라 해도 한국어를 못 하면 그건 병신이거든. 한국어 못 하는 새끼가 영어 잘 한다고 깝쳐봐라. 그냥 ㅄ이지. 실제로 한 사람의 모국어가 그 사람 몸에 정립이 되는데 17세가 넘어야 한대. (아 내가 조기유학 병신이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일게이들은 영어는 못 해도 한국어 하난 기가 막히게 하잖아? 그게 다른 언어를 배우는데 큰 장점이 돼.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할려는데 본 베이스 언어가 쪼 달려봐, 결국 영어 수준도 그 수준 밖에 안돼.


인풋이 병신인데 프로세스 잘 한다 한 들 아웃풋이 잘나오겠냐?


글 쓰다 보니 약쟁이 장수처럼 얘기가 산으로 가는데 ( 아 물론, 내가 알바로 약은 팔아 봤어. 간단한 카드 마술 보여주면서 헤헤)

기본 지식을 갖고 공부를 하면 없는 애들 보다 초기엔 낮고 실력도 잘 안 드러나겠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급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거야


뭐 병신아.jpg

(그림판 주화 받을께.)


그림대로 빨갱이 선(1차 함수)처럼 꾸준히 오르는 것 보다 초록이 선(지수 함수)같이 시작은 미비 해도 상승 곡선을 타는게 더 효과적일 거라는 건 오체불만족하는 진성장애인 오토다케 히로타다도 알거야.


쓰다보니 별 시덥잖은 얘기로 오래 간 것 같네.


시리즈 별로 쓸 생각하려니 오늘은 걍 서론만 하게 되었어. 그래도 새해에는 영어 공부 열심히 하려는 게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자극이 되었으면 하면 바래.


주말 잘 보내라.



3줄 요약

1. 영어 문법

2. 어렵지

3.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