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가 있을까?
바로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야
다크나이트, 맨 오브 스틸, 마다가스카3,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크림슨 타이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등
한번 들어보면 아! 하고 떠오를만한 음악들을 작곡한 사람이지
하지만 오늘은 이 분 보다는 다른 분을 알아볼까 해
바로 브라이언 타일러야
많이 생소하지?
하지만 브라이언 타일러가 작곡한 음악들을 들어보면 한스 짐머처럼 아~ 어디서 들어봤는데 라는 생각이 들껄?
게임 좋아하는 게이들도 한번쯤 해봤을법한 게임의 음악도 작업했다고 해
영화음악이랑 게임음악을 나눠서 정리했으니까 밑에서 살펴보자
먼저 작곡한 영화음악을 모아봤어
토르: 더 다크 월드
최근 10월 말에 개봉했던 영화
본 게이들 있노?
월드 인베이젼: 배틀 로스엔젤레스
미국 국뽕영화
외계인들 미군이 다 잡아줌
천조국 응딩이 따시다 ㅎㅎ
나우유시민
유시민이가 뜨니까 비가 그치는 영화
아이언맨 3
드래곤볼 에볼루션
드래곤볼을 할리우드 식으로 리메이크 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영화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역할로 출연했었음
어때 굉장히 웅장하지?
한스 짐머처럼 웅장한 음악만 만드는 것 같지만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도 작곡했었어
라자루스 프로젝트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폴 워커가 출연했던 영화야
닉값하면서 걸어다니지 왜 차타고 다니다가 뒤져버렸는지 참 안타까워
이글아이
라자루스 프로젝트의 감독이 작업한 영화야
또 같이 작업했노
스탠딩 업
아직 한국에서 개봉하진 않았지만
이 외에도 에일리언vs프레데터 2, 익스펜더블 시리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등
많은 영화음악계에서 활동 중이지
이제 게임 음악을 알아볼까?
게임에 대해 몇마디 하자면 우리나라에선 게임을 마약취급 하고 있지만
서양권에선 게임 전문 판매장이 있는가 하면 게임 발전에 굉장히 큰 힘을 쏟고 있지
일게이들도 게임폐인, 게임덕후라는 색안경을 벗고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
퇴근하고 오면 내 유일한 낙은 플4란 말이야ㅠ
파크라이 3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이 섬으로 여행갔다가 해적겸 인신매매상들에게 잡혀서 탈출하는 게임이야
동물을 사냥해서 탄약가방을 만들거나 식물을 채집해서 약을 만들거나 재미있는 서브 퀘스트들도 있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고 굉장히 재밌는 게임이야, 그래픽도 끝내줌
어쌔신크리드 4
음악이 굉장히 흥겹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시대와 같은 배경이야
주인공은 해적이었지만 어떤 계기를 통해 암살자로 전향해서 신념에 따라 활동해
자신의 배를 커스텀마이징 할 수 있고
은신, 암살 마니아라면 꼭 해봐야 할 게임이야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3
총 10개가 넘는 콜 오브 듀티라는 타이틀에서 모던워페어라는 3개의 시리즈로 막을 내린 게임이야
2개의 회사가 1년마다 번갈아가면서 제작해 존나게 우려먹는다고 욕을 처먹었지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스토리는
러시아 내전의 상황에서 주인공과 동료들이 특수작전/첩보 활동을 하다가
커다란 내막을 알게 되고 스캐일이 커져서 악당 한명 때문에 서방국가와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고
주인공과 동료들은 그것을 막는다는 뻔한 이야기지
영화/게임의 내용을 이해하고 음악을 들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코맨트를 몇자 달아봤어
유명한 영화들은 다 이해 했을거라 생각하고 적었더니 거의 농담 식으로 달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