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다시봐야겠다.  그나마  혼내주는 어른이 있어 좋노..ㅋ

 

 

이봉원, “몸이나 팔아” 막말 변서은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분노

“말과 물은 뱉고 쏟아지면 주워담을 수 없어”

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

▲ ⓒ 이봉원 페이스북 캡처

 

박근혜 대통령에게 “몸이나 팔아라”라는 막말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방송인 변서은(22)에 대해 개그맨 이봉원이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봉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변 모 꼬라지라는 보도듣도 못한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현직 여성 대통령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지껄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로 친필 사과문이니 어쩌니 끄적댔지만, 도저히 상식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면… 내가 다 살이 떨린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한 “말과 물은 뱉고 쏟아지면 주워담을 수가 없다. 아무리 순간적인 실수라고 변명을 해도 있을 수 없는 언행이다. 참으로…”라며 막말 파문을 일으킨 변서은의 행태를 꼬집었다.

현재 이봉원이 작성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이런 게 소신 발언이다. ‘대통령은 몸이나 팔아라’라는 거지 같은 소리가 소신 발언이 아니라” “분명히 잘못했어요 변서은” “이건 좌우를 떠나서 당연한 반응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서은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영화에 반대하는 글을 올리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는 막말을 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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