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어떤 게이가 아프리카에서 제일 축복받은 나라가 보츠와나라고 했는데
더 쩌는 ㅅㅌㅊ 국가가 있다.
바로 모리셔스다.
모리셔스라는 이름 들어본 게이 있盧? 아마 없을거야.
이 나라는 우리나라에는 최근 몇년전부터 관광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어.
모리셔스는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 동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나라야.
(프랑스령인 레위니옹은 남서쪽에 있다)
원래는 네덜란드 식민지였지만 나중에 영국에 넘어가게 되지.
그래서 이곳의 공용 언어는 영어야.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루이스다.
꽤나 잘나가는 나라같지? 맞다. 이곳의 국민 소득은 8700달러정도다.
근데 물가가 싼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15000달러 정도로 봐야한다.
(이 다음 가는 나라는 세이셸이다.)
가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의 한국 분위기라나 뭐라나.
애초부터 영국령이라서 그런지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고 정치도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하면
ㅆㅆㅆㅆㅆㅅㅌㅊ를 유지하고 있다.
희한한 점은 여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교육이 무상이란거다.
물론 이건 경제수준도 좋고 인구가 120만밖에 안되기에 가능한거다.
교육 수준도 높고 치안도 안정되어 있어서 범죄가 적은 편이라고 한다.
1인당 GDP는 가봉, 세이셸(거의 비슷함), 보츠와나, 적도기니보단 적지만
지니계수가 0.36밖에 안된다. 위의 다섯 나라는 0.6정도로 높은 편이다.
빈부격차가 적고 사회에 대한 불만도도 적다.
이곳의 최고 자원은 뭐니뭐니해도 관광자원이다.
이제 모리셔스를 감상해보자
참, 뭔가 문제가 생기면 케냐 대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아, 간혹 가다가 도시 내에서 힌두교 사원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인도인들이 만든거다.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은 인도인들을 대거 데려와서
모리셔스를 개척했거든. 지금도 국민 인구의 절대 다수(68%)가 인도인이고,
나머지는 흑인과 약간의 백인이다.
백마슴가 헑헑
리비에르 누아르 산.
최근에는 이곳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으면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가본 게이들은 사진 꼭 올려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