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물게이들? 이번이 네번째 아라보자인데, 이번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성화수술에 대해 알아보려해.

 

고양이의 중성화수술이란?

발정기 직전의 성묘나 발정중인 성묘에게 하는 수술로, 수컷의 고환이나 암컷의 난소와 자궁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해.

중성화수술을 받은 냥이는 그 뒤로 발정이 오지 않아.

 

이제 중성화수술의 장점을 아라보자.

 

1.주인의 기준

발정기가 온 냥이를 키우는 주인은 중성화수술 전까지 몸에서 사리가 나오기 시작해.

발정기의 수컷은 코를 팍팍 찌르는 냄새의 스프레이를 집안 옷가지나 가구에 마음껏 싸지르는데 공중화장실과는 비교도 안되는 역한 냄새야.

더러는 섹스여행을 떠나서는 실종되는 일이 많아.

나도 이 스프레이에 옷을 몇벌이나 민주화당했어.

암컷의 경우 밤낮을 가리지않고 사정없이 구슬픈 소리의 울음소리를 내는데 개짖는소리 못지않게 큰소리다.

심한 몸부림도 함께 한다.

암수 공통된 특징으로는 스트레스때문에 예민해져서 성질이 좆같아진다는거.

중성화수술을 하면 이러한 문제가 모두 사라지지.

 

2.냥이의 기준

주인뿐만 아니라 중성화수술은 냥이에게도 이로운 수술이야.

호옹이? 멀쩡한 자궁일부와 고환을 적출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여 시방? 하는 홍어들이 있을거야.

발정기가 왔는데 교미를 하지 않는 냥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이 스트레스가 일게이들이 섹스를 못해서 생기는 그런 스트레스보다 훨씬 클거라는건 물론 알고 있겠지?

중성화 수술을 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기때문에 수명이 훨씬 늘어나며 수컷은 고환암,전림선암,항문주위선종에서, 암컷은 난소암,자궁암,유선종양의 발생확률이 극단적으로 낮아져.

 

이렇게 장점을 잘 설명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동물학대랑께! 대중잦이랑께! 하는 고양이대가리새끼들을 위해 중성화를 하지 않는게 어떤건지 잘 설명해줄게.

 

수컷이 발정이 올때마다 지속적으로 교미를 갖게하는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진 알고있냐?

발정주기는 2~3주며 집고양이는 계절을 가리지않고 발정이 와.

이 모든 발정기에 맞춰서 암컷을 데려다가 섹스를 시키겠다고?

ㅋㅋㅋ니 새끼 아다는 깨고 그런 헛소리하盧!

 

암컷의 경우는 훨씬 심각해.

역시 수컷과 마찬가지로 매번 교미상대를 구할수도 없는노릇이며 고양이가 콘돔을 끼는것도 아니고 74당한 암컷은 적지않은 확률로 임신을 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출산을 반복한 암컷은 몸상태도 심각하게 악화되고 지나치게 잦은 출산을 한 암컷에게서 나온 새끼 역시 건강한 상태로 나오진 않는다.

 

어찌저찌해서 낳게된 그 수많은 새끼들은 누가 감당하지?

몸상태 ㅆㅎㅌㅊ의 암컷을 대신해서 새끼들을 돌볼 능력이 있나?

이것도 모두 레이디갓카의 복지정책에 포함시켜야하盧?ㅋㅋㅋ 

적당히 자라면 길거리에 풀어놓는다는 헛소리는 설마 안하길바래.

매번 방생할 새끼묘들 예방접종 비용 감당할만큼 돈 잘벌고 새끼들 로드킬은 니가 막지?

아직도 유기묘를 안락사 하는 지역이 적지않게 있다는건 알고있NONONO?(일부지역은 중성화 후 방생)

 

각종질병,로드킬위험에서 보호해줄것도 아니면서 무작정 새끼를 까게하는게 우덜식 동물사랑이랑께ㅋㅋㅋㅋ

동게에서 좆까는 소리하지말고 병원가서 느그 고양이 좆이나 까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