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게이들아 니들 매스이펙트 라는 게임 아냐? 워낙 명작이라 아는 게이들도 많겠지만 모르는 게이들이 훨씬 많을거라고 생각해,그래서 써보는 정보글이다.
워낙 스토리가 ㅅㅌㅊ에 명작이라서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써보는 정보글이야 장르는 딱 보면 알겠다시피 SF이고 바이오웨어 사 에서 만든 게임이야 일단 굵직 굵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써볼게, 그럼 서두는 짧은게 좋으니까 이제부터 시작할게
일단 이 게임의 제목인 매스이펙트가 무슨뜻인지 궁금하지 않盧? 일단 이거부터 시작할게
서기 2148년 인류는 화성에서 고대 외계인의 자료저장소 같은것을 발견하게되 인류는 그 고대 외계인을 프로시언(Prothean)이라고 이름붙여 이 자료저장소는
이 외계인 문명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지만 인류는 약 200년 동안 발전하게 될 과학을 한꺼번에 발전하게 되,실로 엄청난 발전이지 지금도 과학기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200년 동안 발전할 양을 한꺼번에 발전했다면 얼마나 엄청나겠노,이걸로 인류는 매우 빠르게 우주로 진출해 이때 인류가 태양계를 탐사하던 도중 명왕성의 위성 카론이 별이 아니라 얼음으로 덮여있는 '매스 릴레이'라는것을 발견하게되
이게 매스릴레이야 크고 번쩍이는게 흑형 좆 같지 않노
매스릴레이라는건 은하계에 있는 항성이 있는 항성계 사이사이를 이동하게 해주는 고속도로 같은것으로, 프로시언이 만들었다고 추정되는 물건이야
이걸 이용해서 인류는 태양계뿐만 아니라 다른 항성계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어 이 혁명적인 사건들을 인류는 통틀어서 '매스이펙트'라고 불러(물론 반대편 항성계에도 매스릴레이가 있어)그런데 문제는 이 매스릴레이 라는걸 이용하기 위해선 개방을 해야 되는데 반대편에 뭐가 있을지 모르는거야 만약 건너편 항성계에 위협적인 생명체라도 있다면 민주화 당할 위험이 있어 하지만 인류는 쿨하게 그딴거 무시하고 신이나서 만나는 매스릴레이 마다 전부 다 개방하고 다녔어 그리고 인류는 드디어 역사상 첫번째 외계인을 만나
인류가 만난 첫번째 외계인 '튜리안'(간지나게 생겼노) 모성은 '팔레븐(Palaven)
하지만 인류가 만난 첫번째 외계인 튜리안과의 접촉은 평화로운 접촉은 아니었어 튜리안은 만나자 마자 인류의 외항성계 식민지였던 '샹시'를 함대를 이용해서 공격한뒤 점령해버려 물론 튜리안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인류에게는 완전 날벼락이었어 생각해봐 처음만난 외계인이 딱히 공격적으로 대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공격해온다면 얼마나 놀라겠노,어쨋든 인류의 식민지를 민주화 시켜버린 튜리안은 더 이상 진군하지 않고 샹시에서 멈췄어 왜냐면 튜리안은 샹시의 인류의 군대가 그게 인류 전력의 대부분인줄 알았거든,하지만 인류는 다시금 전력을 갖춰서 샹시를 공격해서 탈환해,외계인도 좆바르는 인류의 군대 ㅍㅌㅊ? 물론 튜리안도 이 정체불명의 전투 종족의 군사력을 실감하고 함대를 소집해서 전면전을 준비했지만 '시타델 의회'의 중재로 평화롭게 끝난 전쟁이야 훗날 이 전쟁을 퍼스트 콘텍트 워,최초 접촉 전쟁으로 불려, 겨우 수주일동안 벌어졌고 사망자도 몇백 정도이지만 인류와 튜리안은 이 전쟁때문에 사이가 조금 나쁜 경향이 있어
어쨋든 이일 이후로 인류는 은하계의 여러 종족들과 교류하게 되었어 그런데 위에 쓴글 중에 설명안한게 있어 바로 시타델 의회야,이번엔 시타델과 시타델 의회에 대해 써볼게
이게 시타델이야 우주정거장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이 시타델은 프로시안이 건설했을거라고 추정되는 거대한 구조물이고 은하계의 많은 종족들의 문화,경제,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은하계의 수도같은 곳이야,많은 은하계 종족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 가운데 고리, 저기가 바로 '프리시엄'이라고 하는곳인데 저곳에 많은 종족들이 대사관을 두고 있어(물론 대사관이 없는 종족도 있다)그리고 고리를 자세히 보면 삐죽 튀어나온데가 보이지?저곳 끝에는 탑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시타델 타워'라고 불리고 시타델 의회가 있는곳이야 그리고 팔 같은게 다섯개있는게 보이지? 저 팔 안쪽에는 자치구(Wards)라고 불리는 도시들이 세워져있어서 많은 은하계 종족들이 살고 있어 그리고 시타델은 파괴가 불가능해 왜냐하면 만약 시타델이 위험에 처하면 저 다섯개의 팔이 오므려져서 단단한 외벽을 형성해버리거든
시타델 의회의 마크
시타델 의회는 아까 위에서 말한 시타델 타워에 위치하고 있고 은하계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서 결정을 내리는 곳이야,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발언은 은하계의 여러종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중립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그리고 이 시타델 의회는 아무 종족이나 참석할 수 있는 게 아니야,많은 종족들중 단 세종족 아사리,샐러리안,튜리안 이 의회에 자신 종족의 의원을 선출해서 의회를 구성하고 있어 인류도 매스이펙트1에서 2로 넘어가는 시점에 한자리 얻을 수 있음,어쨋든 이 시타델 의회에 자신 종족의 의원을 선출하기 위해선 대단한 공로를 세워야되 대표적으로 튜리안은 '크로건 반란'을 전땅크 성님마냥 진압한 결과로 한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된거야,시타델 의회가 아무리 중립적인 입장을 하고 있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법이잖아? 결국 자신 종족의 의원을 선출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자기 종족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거지
그런데 아까 최초 접촉 전쟁에 대해서 설명할때 튜리안이 인류 식민지를 선빵때린 이유가 있었다고 했지?,이제부터 그 원인이된 '라크나이 전쟁'에 대해서 말할게
매스이펙트1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무려 2천년도 넘은 이전에 은하계를 탐험하던 탐험가들이 미지의 항성계로 연결된 매스릴레이를 개방했어 내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매스릴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개방이란걸 해야되는데 반대편 항성계에는 뭐가 있는지 알 수 없는거야,하지만 탐험가들은 딱히 신경쓰지 않고 매스릴레이를 개방했고 그게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어 탐험가들이 발견한건 하나의 통합 사념체,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로 보자면 저그의 오버마인드 같은거라고 생각하면되 그 사념체가 이끄는 곤충형 종족을 발견하게되 그게 바로 '라크나이'종족이야
이게 바로 라크나의 모습이야 이놈들은 매우 호전적이어고 심지어 우주항행이 가능한 종족이었어ㄷㄷ 결국 개방된 매스릴레이를 타고서 라크나이 종족이 공격해왔고 많은 행성을 빼앗겼어 시타델 의회는 이들과 교섭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사실상 불가능했지 왜냐하면 이들을 이끄는 통합 사념체인 라크나이 여왕은 라크나이의 모행성의 지하에 살고있는데 이곳의 대기가 맹독성을 띠고 있어서 여왕에게 접근하는게 불가능했거든,결국 계속 라크나이한테 뚜드려맞다가 해결책을 찾고있던 시타델 의회 종족인 샐러리안이 크로건을 발견하게되
이놈들이 샐러리안 존나 기분나쁘게 생김
요놈들이 크로건,쎄보이지 않노?
샐러리안이 크로건의 모성 투창카에 도착해보니 행성이 완전 개판인거야 왜냐하면 샐러리안이 오기전에 크로건들은 뛰어난 문명을 세웠지만 크로건의 특유의 전투적인 성격때문에 지들끼리 싸우느라 여념이 없었고 결국 대중 슨상님이 강림하셨는지 핵무기를 발명하더니 자기들끼리 핵전쟁을 해,결국 투창카는 핵무기로 인한 핵겨울 때문에 지상에서 살아갈수 없게 되었고 크로건들은 부족 단위로 찢어졌어,샐러리안들이 이런 크로건을 발견하고는 일단 이들의 신체를 조사해보니까 신체조건이 유전적으로 매우 뛰어난거야 낙타마냥 등에 혹이있어서 얼마동안 마시거나 먹지않아도 살 수 있고 두꺼운 가죽때문에 신체 내구력도 좋으며 독,방사능,추위,더위에 면역인데다가 게다가 장기를 예비로 몇개씩 들고다녀서 좀 파열되도 다른 장기가 대체할 수 있었어 그래서 게임내에서 크로건이 적으로 나오면 쏴죽이고 얼마안있어서 피가 쭉쭉 차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어쨋든 이러한 크로건의 신체능력은 맹독성 대기로 되어있는 라크나이 모행성에서 싸울 수 있었고 샐러리안은 투창카의 대기도 정화시켜 주고 다시금 크로건들이 문명적으로 살 수 있게끔 해주었어 이 대가로 크로건들은 라크나이 전쟁에 투입됬지 결국 크로건들은 라크나이 여왕을 찾아가서 항복하고 뺏어간 모든 행성을 반환하라고 했지만 라크나이 여왕은 항복을 거부했고 결국 크로건들은 라크나이 종족을 멸종시켰어
이 사건 이후로 시타델 의회는 반대편 항성계에 뭐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미지의 매스릴레이 개방을 금지했어,근데 인류는 그딴건 몰랐거든 그래서 매스릴레이를 마구 개방하고 다니다가 결국 튜리안한테 선빵을 맞은거야.
자 그럼 이제 매스이펙트 세계관의 은하계에 일어난 굵직한 사건중 두가지중에 한가지만 말하고 마무리할게 이 사건은 '크로건 반란'이라고 하는 사건이야
라크나이 전쟁이 끝나고 결국 전쟁을 끝낸건 크로건이었어,의회는 크로건의 공을 높이 사고 프로시디움에 동상도 세워주고 살만한 행성을 마구 퍼다줬어 투창카는 번식력이 뛰어난 크로건이 살기에는 너무 좁았거든,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 크로건들의 의회가 퍼다준 행성도 부족할만큼 너무 많이 애를 낳았거든 결국 크로건들은 다른 종족의 식민지도 정복하는등 막장짓을 벌였어 결국 의회가 아사리 종족의 거주지였던 루시아에서 철수하라고 하자 크로건은 의회를 박차고 나가면서 "씨발 쫄리면 뒈지시든가"를 외쳐,하지만 시타델 의회도 가만히 있진 않았어 은하계의 인터넷이라고 할 수 있는 엑스트라넷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마구 뿌리고 특수부대 요원들을 이용해서 기습 작전을 펼쳤어 결국 크로건 행성들간의 연락이 끓기는등 크로건에게 큰 타격을 입혔지 하지만 크로건들은 워낙에 강했고 이걸로는 크로건을 무너뜨릴수 없었어,하지만 이때 의회는 튜리안들과 처음으로 조우하게 되
매스이펙트에 등장하는 드레드노트 급 전함 현대의 항공모함에 필적한다고 보면된다.(오른쪽 아래)튜리안은 드레드노트를 39척 정도 가지고 있음 너무 커서 행성에 착륙도 못시키기 때문에 평소에는 행성 주위에 떠있다.
튜리안은 크로건에게 선전포고 한뒤에 함대를 이끌고 크로건을 공격했어 이에 크로건들은 소행성을 튜리안들이 사는 행성에 떨어뜨리거나 우주정거장을 추락시켜서 튜리안 거주 행성 세개가 사람이 못살정도로 파괴되어 버렸어
퓨전 토치 라는건데 이런걸 소행성에 몇개씩 달아서 튜리안들이 거주하는 행성에 추락시킨거야 소행성 한방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거두기 때문에 매스이펙트 세계관에서 자주 쓰이는 전술이야
크로건들이 이런 전략을 써서 튜리안들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려고 했지만 튜리안들은 군대중심적인 사회여서 가족이나 동료를 위해 희생하는걸 매우 명예롭게 생각하는 종족이었거든 결국 크로건들이 한 행동은 오히려 튜리안의 사기만 올려줬지 튜리안들이 계속 크로건들을 압박해서 전쟁에서 이기는것 같았지만 크로건들은 특유의 번식력을 이용해서 끝까지 저항했어,사상자가 많아지자 튜리안들은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 샐러리안 과학자들과 함께 생화학 병기인 '제노페이지'를 만들게 되 이걸 투창카의 살포해,이 생화학병기는 크로건을 전부 죽이는 대량살상 무기는 아니야 하지만 이 제노페이지에 노출된 크로건 여성은 임신확률이 1000분의 1로 떨어져;; 결국 임신할 수 있는 여성이 한정되고 인구는 점점 떨어지고 결국 크로건들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다시 부족중심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 이 제노페이지 때문에 크로건은 몇천년동안 고통받고 튜리안과 샐러리안을 존나게 미워해 특히 샐러리안은 투창카에 상륙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증오하게 되지 어쨋든 제노페이지 덕분에 1세기 동안 이어지던 크로건 반란은 종결되고 다시금 은하계는 평화로워진다.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게 다음편에는 게스-쿼리안 전쟁과,나머지 비중이 적은 종족들에 대해서 설명할게
내용은 엔하위키랑 게임내 자료집,짤은 구글이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