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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내가 이런글로 아다를 깰지 생각지도 못했다.

우선 스포가 포함 되니까 직접볼 게이들은 뒤로 가라

다만 내가 던지고 싶은 메세지는 꼭 읽고 가라 젤 아래 있다.

 

오늘 집사람이랑 고2인 집사람 사촌동생이랑 셋이서 영화를 봤어.

인증을 하고 싶은데 노무노무 열받아서 극장 나오자 마자 티 찢어 버렸다.

 

1. 주인공 소개

우선 간략하게 등장인물 2명 소개 할게

 

1)  수애(완전 쉰김치 개썅년)

이년이 병신같이 운전하다가 공사장 구덩이에 빠진다. 119 구조대인 장혁이 구하러 오는데 구해줘도 지랄이다.

빨리 구해달라고 지랄하더니 몸 더듬는다고 지랄하고 치마가 시트에 끼여서 그걸 빼려다 치마가 찢어지는데

장혁보고 가릴거 달라고 한다. 처음부터 심상치가 않더니 구해줘서 고맙단 말한마디 없고 당연히 해야 할일 아니냐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장혁을 불러 내서 차안에 중요한 자료가 있는데 좀 뺄달라고 한다.

장혁이 안된다고 하니 그런것도 못해주면서 지가 내려갈거라고 징징대다가 쳐 자빠진다. 그리고 장혁땜에 넘어졌다고 지랄거린다.

(씹김치년 개념 ㅍㅌㅊ?)

사진에 보면 안고 있는 년이 딸년이다.

근데 딸년이 감기에 걸린다. 감기에 걸리면 48시간 내에 사망한다.

사건이 벌어지는 곳은 분당으로 분당은 격리되고 사람들은 임시 거주지역에서 거주하고 감염자는 따로 격리되어 있다

근데 이년이 감염 검사를 할때 지 딸년 쳐 빼돌리고 병에 안걸린거 마냥 거주지역으로 들어와 버린다.

이런 씨발 거기 감염안된 사람은 어떡하라고?

그리고 이년 직업이 의사다. 근데 다른사람 목숨따윈 다 필요 없다. 오직 내 딸년만 살면 된다는 마인드다.

항체를 가진 놈이자 이 감기의 시발점이 되는 동남아 밀입국자 애새끼 한테서 항체 뽑아내서 지 딸년한테 먼저 주사해 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내 딸 항체 가졌어요~살려야 해요~이지랄 거린다

결국 임시거주지에서 말도 안되는 폭동이 일어나는데 거기서 항체 가진애 가지고 탈출 하려다 항체 가진놈 민주화 당한다

(이기심 ㅍㅌㅊ?)

저기 엠뷸런스 안에서 피떡되서 누워 있는 애새끼가 항체가진 애다.

유일한 희망인 항체를 이동시키는 중에도 지 딸 데리고 가야 한다고 지랄거린다. 보는 내내 정말 짜증이 났다.

결국 지 딸이 항체 가지자 애 살려야 된다고 서울에서 분당까지 뛰어간다....진짜 뛰어간다...

존내 빨리 도착하더라. 마라토너 따로 없더만. 결국 딸이 인류를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린다

 

2) 장혁(개병신 보빨러)

이 병신은 소방대원이다. 처음에 수애 구조하러 갔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을 해 놓았다

인명을 구조하는 와중에 작업이나 걸고, 존내 띠껍게 구조대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아니냐 꺼져라

그래도 좋다고 골드리트리버처럼 헥헥 대고(병신이 전생에 멍뭉이였노?)

수애가 구덩이에 빠진 차에 중요한거 있다고 꺼내달라고 하니까 이런 사적인일을 야밤에 몰래 구조장비 쳐 들고 가서 꺼내주고

고맙단 소리도 제대로 못들었는데고 뭣이 좋다고 나중에는 애새끼랑 좀 친해지는데

임시 거주지에서 검사 결과 애새끼가 감염된게 걸리자 ID로 신분을 대신하는데 이걸 바꿔치기 해서 자기가 감염됐다고 하면서

지발로 사지로 간다(병신력 ㅍㅌㅊ?)

이거 완전 희대의 개병신 보빨러 아니노?

이게 끝이 아니다. 애새끼가 결국 감염된게 들통나고 죽으려고 하자 애새끼를 감염자 시체더미에 비닐로 싸서 던져 버린다

근데 이 병신은 그 시체더미를 마스크도 안쓰고 일일이 손으로 뒤적거리기까지 한다(그래도 감염이 안되는걸로 봐선 이새낀 항체가 있는거 같다)

극 마지막에 이병신의 대사는 "미르야~~(애새끼 이름)"밖에 없다.

 

2. 데자뷰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딱 3개만 올릴게

      

1) 임시 거주지에서 폭동이 일어난다. 그 시발점은 분당이 격리되고 계엄군이 주둔하는데

별 되지도 않는 일병새끼가 다른 감염자한테는 별 감정도 없으면서 지 엄마 감염된거 보고 "으아아아~우리 엄마는 소중하당께~!!"

구출할거랑께~!이러면서 감염된 동기새끼랑 폭동을 일으킨다. 근데 이전에 한번 폭동이 일어날뻔 했어.

정부에서 왜 격리시키고 말도 없냐 집에 가야 된다면서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임시 거주지를 이탈하려고 하거든.

폭동이 일어나려는데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수가 없자나?

중요한건 여기서 진압 당하는게 할아보지다. 그렇다. 약자를 두들겨 패서 감성팔이를 시전하는 거지.

그냥 욕하고 사람들 막대하고 말안들으면 진압해 버리고 완전 군인들을 개새끼로 만들어.

암튼 일병새끼가 지 엄마 델고 감염자 거주지에서 비감염자 거주지로 올라오자마사 사람들한테

"정부는 음모를 가지고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밖에 나가면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다!"

이러면서 선동을 시작하지. 당근 사람들은 동요하고 실랑이가 오가다가 장교 한명이 총으로 감염된 일병새끼 동기를 쏴버려

사람들 눈이 돌아가고 드디어 폭동이 일어나지. 위에서 장혁이 시체더미에서 애새끼 찾는다고 했자나

하필 폭동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그 시페를 확인하러 가는 길이었는데 장혁이 시체더미에서 꿈틀대면서 저지하는 계엄군에게 반항하는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진짜다! 정부는 산사람마저 매장하고 있었다!"이러면서 폭동이 거침없이 진행되지(이 무슨 병신같은...)

근데 위에 짤 보이지? 격리된 분당에서 서울로 가는 길이야. 많이 본것 같지 않노?

이러면 이해를 하려나? 게이들은 어찌 생각하노?

 

2) 이건 그냥 짤을 비교해봐

 

폭동을 제압하려는 계엄군이야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노?

나만 느낌이 비슷하다 생각하는건가?

 

3) 결정적인 장면이다

 

요게 영화를 본 게이는 알겠지만 K-511이야. 마동석이 저기에서 선두에서서 이렇게 외치지

"우리만 죽을 수 없다! 서울로 가자! 서울로 가서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이자!"

대충 이런 내용이었을꺼야

비교해 줄게

메인 사진 K-511에 탄 사람들이랑 겹쳐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뿐인건가?

 

3. 그 외

너무 길어질거 같아 두가지만 이야기 할게.

1)  영화에서 미국을 대변하는 놈이 나와. 설명도 없어 그냥 이름만 나와. 주한 미군 대표 자격인지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설명도 없다.

거기서 이놈이 이런 말을 하지

"전시 상황이니 군사 작전권을 우리가 들고 가겠습니다"

이러고서 주한 미군 폭격기(는 니미 전투기더만)를 출격시켜서 분당을 날려버리라고 해.

이런 미친 개 돌아아가 아니고서는 이게 전시인지 평시인지 구분도 못하는 미필 개새끼가 만들었노?

설명길어지니까 잘 모르는 게이들은 전/평시 작전 통제권에 대해 네이년에 검색해 보도록

그리고 이새끼가 감놔라 배놔라 마치 우리나라가 미국 속국인것 처럼 행동해. 반미감정 ㅍㅌㅊ?

 

2) 대통령이란 놈이 아래새끼들 한테 존내 휘둘려.

특히 총리란 새끼는 거의 하극상 수준이지. 마치 최규하를 암시하는 것 처럼 말이야.

나중에는 대통령을 제압해 버리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해버려.

 

4. 메세지

영화 내용을 설명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 이제 내가 하고픈 이야길 해야지?

영화가 끝나고 나니 너무 오버랩 되는 영화가 있었다. 바로 [화려한 휴가]지.

난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감기걸리는거만 빼면 화려한 휴가나 감기나 똑같지 않을까 생각해.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사촌동생에게 물었어. 참고로 여자 아이야.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어 딱 2가지

"미국에 대해 영화를 보니 어떻게 생각하니?"

"영화에서 군인들이 나쁘게 나오니 군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니?"

당연히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이것이 진짜인줄 알것 아니냐

선동 미디어의 무서움이 바로 이것이다.

사람들에게 은연중에 정부 및 미국을 비롯한 우방세력, 군인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박히게 하는것 말이다.

내 평소 산업화 시켜놓지 않았다면 이 아이도 멋모르고 욕하고 있었을것 아니노?

실제 영화 끝나고 주변 김치년들이 군인새끼 할아보지를 왜 때리고 지랄이냐, 엄마를 왜 죽이냐

미국 나쁜 새끼들 좆도 모르면서 씨불이면서 나오더라.

이것이 좌빨의 현실이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이런 식으로 파고드는 거다.

암튼 일게이들은 이런 좆같은 영화 보지 말고 주변에 이거보고 지랄하는 애새끼들 있거들랑 잘 교육시키기 바란다

 

3줄 요약

1) 감기는

2) 조류독감을 들고 일어난

3) 하나의 폭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