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오는 사람에게 큰 상금을 주겠노라!!"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임금님은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오는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말을했고
많은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왔지만 다들 좌절만 할 뿐이었어요
그러나 한명이 아닌 3명의 디자이너들이 함께와 임금님께 옷을 건네 드렸어요
그건 평소에 보던 브랜드들이 아니었어요
"임금님 이건 해외 유명디자인 스쿨에서 배운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이랍니다."
임금님은 자신이 모르는 브랜드가 있었나싶어서 아는척을 했어요
"크흠.. 그 브랜드라면 내가 입을 만 하지"
임금님은 그걸 입고 드디어 백성들 앞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그러자 한 소년이 말했어요
"저건 좆보세잖아요! 임금님이 보세라니!"
그러자 그 아이의 부모가 황급히 아이의 입을 막았어요
"쉿! 보세라도 임금님이 입으면 핏이 다르잖아..."
임금님이 지나간 자리엔 보풀만이 남아있었을 뿐이었다.